아까 6시에 학교에서 라디오 듣고 있었는데... 속보라고 하더니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상 받는다고.. 나오더군여.. 흠.. 한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대통령.. 그것도 평화상.... 좋군여...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거의 40%이상은 김정일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닌지... 김정일 일파의 태도 변화가 아니었으면.. 김대중 과연 상을 탈수 있었는지... 김대중이 김정일 에게.. 고맙다고 인사 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런데 한편.. 우리의 위대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김대중이 노벨상 탔다는 소리를 듣자 김대중 한번 씹고서..- -;; 뭐 노벨 평화상의 권위가 실추 됐다느니 하는 잡설만 늘어 놓고서.. 연세대로 강연 하러 갔다가 그 학교 학생들이 학교 내로 못들어 가게 해서.. 강연 못했답니다.. 하지만 우리의 위대한 김영삼 전 대통령 께서는 내일이 되건 모래가 되건 할려고 준비했던 강의는 꼭 해야 겠다고 교문 앞에서 수시간째 차 안에서 대기 하고 있다고 하는군여..- - 웃긴넘..- -;;; 과연 학생 들이 막고 있는다고 내일 모레까지 거기서 기다리나 두고 볼겁니다..- - 학생들이 그때까지 계속 막고 있으면 뭐 못이기는 척 하며 그냥 집으로 가겠져..- -;; 영삼이 얼마전 민주산악회 재건한후 중학교때 까지 하다가 지금까지 손 놓았던 검도를 하고 있다는데.. 산악회 재건해서 그렇게 좋으면 매일 등산이나 하고 그 일파들 끌고 다니며 조깅하고 칼국수나 먹으러 다닐 것이지.. 왜 매일 잡소리를 해서 사서 욕먹는지..- -;; 흠.. 저도 잡담좀 해 봤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