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ドラマ

 


아름다운 청년 안중근 義士 , 이토 저격의 기록

 

.SBS에서 방송되었던 “ 대한국인 안중근 ”에서 옮김, 너무 길어서 간추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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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대는 해체되었고 지원은 끊겼다. 안중근은 이제

그 전쟁을 홀로 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마지막까지도 자신이 속한 대한 제국의 군대를 대표하는 참모 총장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도 그 참모 총장의 위엄을 지켰다.

 

나라없는 군대. 그 군대를 안중근이 홀로 지키고 있었다.

 

그는 카톨릭 신자였다 . 혹 그의 신앙이 그 고독한 전투에 한줌의 위안이 되었을까?

그 끝에 그는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자른다.

안중근을 포함한 열두명의 동지가 약지를 끊으며 피로서 맹세하고 그 피로 대한 독립 네글자를 쓰니 , 사람들이 훗날

 

이 맹세를 두고 손가락을 끊었다고 해서 단지(斷指)동맹이라고 했다.

 

손가락이 끊어진 손바닥 인자(印字 ) ,

 

 

 

 

그 영원한 안중근의 상징이 그렇게 만들어지고 그렇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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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눈보라가 휘몰아 치는 초겨울의 밤이였다.

그들은 이 허허 벌판 어딘가에 손가락을 파묻고 눈보라 속으로 흩어 졌다.

그때가 1909년 2월 7일 안중근 나이 서른 하나였다.

 

어디로 갈것인가?.......敵(이토)이 있는 곳으로...

敵의 심장이 있는 곳으로...

그곳에서 마지막 전쟁을 치루리라...

 

( 적의 심장 편 )

 

적(敵)과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었다.

 

안중근이 손가락을 끊었던 그해 6월 이토히로부미는 조선 통감을 사임하고 일본으로 돌아 온다.

외형상 은퇴였다.

그러나 이토히로부미의 야망은 끝난 것이 아니였다.

그의 한국 병탄 시나리오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제 그는 조선에 있을 필요가 없었다.

그의 야망은 조선을 넘어 이미 만주로 향하고 있었다.

 

 

하급 무사 출신으로 10대부터 돈벌이에 나서야 했던 이토히로부미.

그러나 그는 메이지 유신을 이끌던 거물들의 눈에 띄면서 승승장구 ...마침내 총리를 4번이나 역임하는 거물로 성장한다.

 

그즈음 그는 이미 일본의 최고 실력가였다.

조선 통감 사임 4개월후인 10월 16일 그는 일본을 떠나 만주로 향한다.

그게 마지막 길이 될것이란 것을 어찌 상상이나 했을까?

 

일본 열도는 만주로 떠나는 이토히로부미를 열렬히 환송했다.

그의 어깨에 대일본제국의 야망이 실려있었다.

조선은 끝났으니 이젠 만주로....

일본은 들떠있었고 이제 이토가 그 야망을 실행해 줄터였다.

 

김삼웅( 독립기념관장 )

“ 우리 나라를 강제로 병탄시키고 을사늑약을 체결하고 이제 일본으로 건너갔지 않습니까? 가서 이제 이토의 야망이 ”조선 합병 정도로는 안되겠다. 중국까지도 점령을 해야 겠다.

 만주도 점령해야 겠다. “ 이런 야심을 갖고 우선 만주로 건너간 것이죠”

 

이토의 만주 방문은 국제적으로도 큰 이슈였다.

 

당시의 기록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수많은 신문들이 이토 방문을 기록하고 있다. 당시 러시아는 이미 내전에 돌입한 상태.

일본과 싸울 여력이 없었다.

러시아 정부는 카켑압초프 재무장관을 내세워 일본과의 나누어 먹기를 선택했다.

 

즉, 일본의 만주 지위를 허용해 주고 대신 만주를 분할 점령하는 것이였다.

 

바로 이를 위해 이토가 오고 있었다.

 

미사유 세르게이

“ 하얼빈에서 카켑압초프와 이토히로부미의 만남의 본질은

북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러시아와 일본간의 이해 득실을 조정하는 것이였습니다.

러시아는 이때 몽골을 청으로부터 독립시켜 영향력을 행사

하려 했던것입니다.

결국 러시아의 활동에 힘입어 1911년 몽골 자치주 독립이 거의 확실시되는데 이 과정에서 희생양이 바로 한국이였습니다.“

 

적(敵)이 오고 있다. 안중근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의병 동지였던 우덕순과 함께였다.

동지들이 구해준 총은 브라우닝 권총. 아주 작아 숨기기에는 용이했지만 위력이 약하고 적중률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다.

안중근은 덤덩탄을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덤덩탄은 탄두의 홈을 파낸 총알로 이를 쏠 경우 관통하지 않고 몸안에서 파열되어 살상률을 높일수 있는 탄환이다.

권총의 결점을 보완하려는 의도였다.

 

안중근은 블라디보스톡 역으로 들어 선다.

언젠가 독립이 되면 이곳에서 열차를 타고 꼭 한번 유럽까지 가보고 싶었다던 안중근.

그 꿈의 정거장에서 꿈을 뒤로 한 채 31살의 청년이 기차를 탄다.

 

안중근과 이토 , 충돌할 듯 달려가는 두 대의 열차.

 

그곳에서 안중근의 총알은 불을 뿜을 것이다.

 

거사 나흘전인 1909년 10월 22일 밤.

안중근과 우덕순은 유동하의 안내를 받으며 하얼빈에 도착한다.

적(敵)은 아직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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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가 섰던 그 자리, 재홍교 다리에서 하얼빈 역을 내려다 본다.

수많은 길들이 흘러드는곳. ...... 적(敵)은 어디로 올것인가?

 

그에게도 가고 싶고 갈수 있는 길은 많았다.

그는 이탈리아나 파리같은 곳들을 꼭 가고 싶어 했다.

 

얼마나 푸른 꿈인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였다.

 

그러나 식민지 청년은 이날 그 모든 꿈을 이곳에 묻어버린다.

 

답사를 마친 그들은 마지막 사진을 찍는다. 생애 마지막 사진이 될지도 모른다.

그들의 얼굴은 평온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거사는 함께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운명을 예감했던 것일까? 그날 밤 숙소로 돌아온 안중근은 한편의 시를 남긴다.

 

- 장부가 -

안중근

 

“ 장부가 세상에 나가니 그 뜻이 크도다.

때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때를 만드는구나

천하를 응시하매 언제 업을 이룰 것인가?

분연히 한번 가노니 , 반드시 목적을 이루리라...

 

쥐 도적 이토야, 어찌 너의 목숨을 살려 둘수 있겠는가?

여기에 이를지 어찌 알았으랴? 사세가 그러하도다.

동포여, 동포여, 속히 대업을 이루자

만세, 만세 대한 독립이로다,

만세 , 만만세 대한 동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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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되기 전날밤 , 이토는 관성자역에 도착, 성대한 파티를 연다.

이 자리에서 이토는 시 한수를 남긴다.

이 노회한 정치가도 자신의 운명은 예감하지 못했던 것일까?

그의 시에서는 여전히 제국의 야망이 불타고 있었다

 

 

- 만리의 평원 남만주 -

이토의 시

 

만리의 평원 남만주 ,

풍광 광활하고 하늘은 가을이라..

그 해의 전쟁의 흔적은 분노만 남았으니 ,

지나간 행인은 애수를 느끼는 구나 “

 

10월 26일 적은 분명히 하얼빈으로 오고 있었다.

 

오전 7시 안중근은 역으로 나간다. 도착 예정시간 9시.

검은 정장으로 차려 입은 안중근은 역안의 다방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두시간 , 마침내 이토를 태운 열차가 들어 온다.

안중근은 나가지 않았다. 그는 끈질기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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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 환히 보이는 다방에 앉아 안중근은 끝까지 기다린다. 이토가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차는 9시 정각에 들어 왔다. 이토는 열차 안에서 카켑초프의 접대를 받는다.

마침내 헌병들이 술렁이기 시작하는 순간 ,

탕 ! 탕! 탕 !

단 3발 , 이토는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적과의 거리 7 M , 총알은 단 한발도 빗나가지 않았다.

그는 침착했다. 플랫홈의 한가운데까지 저벅저벅 걸어들어와 정확하게 조준하고 확실하게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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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은 현장에서 체포된다 . 저격 직후 거머쥐었던 총을

던지고 안중근은 세 번을 외친다.

 

카레이유라 ! 카레이유라 ! 카레이유라 !

코리아 만세 !

 

이토 히로부미는 자신을 저격한 이 청년의 얼굴을 끝내 보지못했다.

그는 현장에서 절명했다.

이토 히로부미는 바로 일본으로 후송됐고 성대한 국장이 치러진다.

일본 열도가 눈물 바다였다.

 

동아시아의 운명을 쥐고 흔들었던 이 정치가를 일본은 아직도 추앙한다.

 

대륙으로 향하던 대일본 제국의 야망 . 그 한가운데서 사라져간 인물,

일본은 그를 추앙한다.

 

- 일본 역사관 _

이토히로부미 몸에서 나온 총알을 비치해 놓은 일본 역사 박물관 .

 

그이 몸에 왜 이 탄환이 박혀야만 했는지 ? 침략자의 역사는 이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한 영웅은 그가 아니라 그를 쏜 이 청년의 몫이였다.

 

 

 

( 이후 길어서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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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의 유언

 

“ 내가 죽거든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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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법정에서 밝힌 이토히로부미의 죄악

 

대한의 국모 명성황후를 시해한죄

대한의 황제를 강제로 폐위시킨 죄

을사늑약과 정미 늑약을 강제로 체결한 죄

무고한 대한의 사람들을 대량 학살한 죄

조선의 토지와 광산과 산림을 빼앗은 죄

제일 은행권 화폐를 강제로 사용케 한 죄

보호를 핑계로 대한의 군대를 강제 무장 해제시킨 죄

교과서를 빼앗아 불태우고 교육을 방해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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