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강인은 올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5경기 나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데뷔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지난 레반테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으로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이정도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강인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내 생각에는 그는 아직 내가 기대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나는 그에게 훨씬 더 많은 걸 기대한다. 좋은 플레이를 보였지만 나는 더 많은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잘 하고 있다. 나는 그에게 만족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 많은 걸 줘야 한다. 전방으로 갈 수 있도록 더 결정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있고 그렇게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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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에게 훨씬 더 많은 걸 기대한다"

이강인의 잠재성을 엄청 높게 평가하고 있다.

더불어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발언

기대도 안하는 선수에게는 이런 말 자체를 안합니다.

감독이 선수 보는 눈이 있는거 같다.

발렌시아전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예상 대활약이 예상된다. 마요르카 감독의 이강인 쓰임법 테스트가 끝났다.

이선수는 중앙이 베스트 플레이어라는걸 인지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