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

仕事を終えたマリコさんと二人で会社を出て、駐車場に向かいました。そういえば二人きりで職場を出るなんて、これまでにも数回しかなかったなと思いながら。


色々な鉄道駅が使える職場なので、社員は職場を出るとバラバラになることが多いのです。なので誰かと一緒に帰ること自体がとても新鮮に感じられました。


車に乗り込むとき、隣の車に扉をぶつけないように気を遣うマリコさんが困っていたので、扉を開けてあげました。脚を揃えて座って、フレアスカートの裾をしまったところで外から扉を閉めました。なんだか初デートのような気分になります。


助手席のマリコさんとは色々なお話をしました。姐さんの企画する飲み会で二次会はカラオケなのかとか、好きなドラマや、車窓から見えるケーキ屋さんの話など。時々マリコさんが普段乗る満員電車が見えて、普段はあれだけど、今日は座れるしお喋りも出来て楽しいなんて言ってくれます。


こういう雑談の話題が合うから、それだけで何時間でも喋っていられそうだから、だから仲が良いのかなと今更ながら思いました。


下りの幹線道路はそこそこ混んでいるのでたっぷりとお喋りができましたが、いよいよマリコさんが住む街が見えてきました。楽しいお喋りも、微かに感じるいい匂いも、もうおしまい。


駅前ロータリーでマリコさんを下ろし、お辞儀をしてくれたり何時までも見送ってくれるマリコさんをバックミラーで眺めながら、遠い寄り道は終わりました。


こういう、日常にちょっと楽しいことを追加したような日々がずっとあれば良いのに。お礼のラインの着信音を聞きながら、そんなことを思いつつ帰りました。


#172 마리코씨와의 미니 드라이브

일을 끝낸 마리코씨와 둘이서 회사를 나오고,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그러고 보면 둘이서로 직장을 나오다니 지금까지도 몇차례 밖에 없었다라고 생각하면서.


다양한 철도역을 사용할 수 있는 직장이므로, 사원은 직장을 나오면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그래서 누군가와 함께 돌아가는 것 자체가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차에 탑승할 때, 근처의 차에 문을 부딪치지 않게 배려를 하는 마리코씨가 곤란해 하고 있었으므로,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다리를 가지런히 해 앉고, 플레어 스커트의 옷자락을 치웠더니 밖으로부터 문을 닫았습니다.어쩐지 첫데이트와 같은 기분이 됩니다.


조수석의 마리코씨와는 다양한 이야기를 했습니다.저씨의 기획하는 회식에서 2차회는 가라오케인가라든지, 좋아하는 드라마나, 차창으로부터 보이는 케이크 상점씨의 이야기 등.가끔 마리코씨가 평상시 타는 만원 전철이 보이고, 평상시는 저것이지만, 오늘은 앉을 수 있고 수다도 되어있어 즐겁다니 말해 줍니다.


이런 잡담의 화제가 맞기 때문에, 그 만큼으로 몇 시간이라도 말해 있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그러니까 사이가 좋은 것인지로 새삼스럽지만 생각했습니다.


내리막의 간선도로는 적당히 혼잡하므로 충분히수다가 생겼습니다만, 드디어 마리코씨가 사는 거리가 보여 왔습니다.즐거운 수다도, 희미하게 느끼는 좋은 냄새도, 벌써 끝.


역전 로터리에서 마리코씨를 내려, 인사를 해 주거나 몇 시까지도 전송해 주는 마리코씨를 백미러로 바라보면서, 먼 돌아가는 길은 끝났습니다.


이런, 일상에 조금 즐거운 것을 추가한 것 같은 날들이 쭉 있으면 좋은데.답례의 라인의 착신소리를 들으면서,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돌아갔습니다.



TOTAL: 28042

番号 タイトル ライター 参照 推薦
23562 江ノ島(enoshima)アイランド(island)....... jlemon 2018-05-21 4195 0
23561 冬の湘南&横浜(穏やかな音楽と共....... jlemon 2018-05-21 3569 0
23560 ラブホテル(love hotel) jlemon 2018-05-21 2398 0
23559 めちゃくちゃCP高い日本酒 (8) かすもち 2018-05-20 880 2
23558 ねこ(´・ω・`) (6) taiwanbanana 2018-05-20 681 1
23557 J-pop:GACKT jlemon 2018-05-19 3072 0
23556 母方の祖父の男の意地 (4) jlemon 2018-05-19 4735 0
23555 #176 先輩への仕事の頼み方 (7) Dartagnan 2018-05-19 662 1
23554 京都で住んでみたい人、アパートを....... shimauma 2018-05-19 497 0
23553 どこか? mqzp 2018-05-18 366 0
23552 #175 もうノースリーブ出した!w (8) Dartagnan 2018-05-18 564 0
23551 もう扇風機出した!w (10) imal4 2018-05-18 461 0
23550 小僧の神様 (3) jlemon 2018-05-17 2179 0
23549 からすのパンやさん (2) jlemon 2018-05-17 3078 0
23548 幸福な王子 jlemon 2018-05-16 3400 0
23547 日本製品に関する質問があります! (14) llll7llll 2018-05-16 591 0
23546 伯母 (34) coco111 2018-05-16 781 0
23545 #174 今日のマリコさんはかわいかった (15) Dartagnan 2018-05-15 676 1
23544 Richard III / Willian Shakespeare (debug ver.) (3) relax 2018-05-15 603 0
23543 ボブの絵画教室 (7) jlemon 2018-05-15 814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