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

マリコさんに婚約者ができて以来、

彼女と食事に行く機会も減ってしまった。

私だってこんど異動が決まったしまったし。



そんな私の異動の送別会の帰り道、

いつものようにマリコさんと二人で駅に向かった。



「先輩もいよいよご栄転ですね」

「ただの異動だよ。でもちょっと距離は離れているかな。」



そんなことを話しながら、彼女の乗る私鉄の改札に

たどり着くのが一秒でも遅いことを願った。


駅について、彼女がお疲れ様でした、

むこうでも頑張ってと言って挨拶をした瞬間に

もう最後になるような気がしてならなかった。

そんな時、彼女からこう言い出した。


「本当は先輩みたいな人と一緒になれれば良いんだけどな」


何言ってるんだろう、

○○君は私なんかよりもずっと優秀だし、

そしてマリコさんを幸せにしてくれるはずなのに。


喧噪に紛れて聞こえなかったふりをしていたら、

マリコさんが不機嫌になるのが分かった。


彼女なりに最大限の表現で私に感謝を伝えてくれたのに、

私はうまく言い返せなかったのだ。

いい言葉が思い浮かばないまま、ついに改札口についた。

ここでマリコさんが終電に乗ったら、もうお別れだ。


「マリコさん、これから幸せになるんだよ」


そう言ったら、彼女の大きな瞳が潤んでいるのが分かった。

妹分が幸せになるのだから、それで良いと自分に言い聞かせて、

ホームに走っていくマリコさんに大きく手を振った。


やめてよといわんばかりにはにかんだ笑顔を見せて、

そして電車の扉に彼女は消えていった。

ありがとうマリコさん。幸せになるんだよ。




なぜ同僚と違う職場になるだけなのに、涙が出るのだろう?

なぜ同僚が結婚するだけで、こんなに心が乱されるのだろう。

最後に気の利いた言葉が言えなかった後悔だけが残った。





예외편마리코씨최종회는 이렇게 될 것

마리코씨에게 약혼자가 생긴 이래,

그녀와 식사하러 갈 기회도 줄어 들어 버렸다.

나도 이번 이동이 정해졌고 기다렸으니까.



그런 나의 이동의 송별회의 돌아가는 길,

여느 때처럼 마리코씨와 둘이서 역으로 향했다.



「선배도 드디어 영전이군요」

「단순한 이동이야.그렇지만 조금 거리는 떨어져 있을까.」



그런 일을 이야기하면서, 그녀가 타는 사철의 개찰에

가까스로 도착하는 것이 1초라도 늦은 것을 바랐다.


역에 도착하고, 그녀가 수고 하셨습니다,

저쪽에서도 열심히라고 하고 인사를 한 순간에

이제(벌써) 마지막에 되는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때, 그녀로부터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다.


「사실은 선배같은 사람과 함께 될 수 있으면 좋지만」


무슨 말하는 것일까,

00군은 나 같은 것보다 훨씬 우수하고,

그리고 마리코씨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인데.


훤조하게 잊혀져 들리지 않았던 체를 하고 있으면,

마리코씨가 기분이 안좋아 지는 것을 알았다.


그녀 나름대로 최대한의 표현으로 나에게 감사를 전해 주었는데,

나는 잘 말대답할 수 없었던 것이다.

좋은 말이 생각해 떠오르지 않은 채, 마침내 개찰구에 도착했다.

여기서 마리코씨가 막차를 타면, 이제(벌써) 작별이다.


「마리코씨, 지금부터 행복해져」


그렇게 말하면, 그녀의 큰 눈동자가 물기를 띠고 있는 것을 알았다.

누이동생뻘 되는 사람 이 행복해지니까, 그래서 좋다고 자신에게 타이르고,

홈에 달려 가는 마리코씨에게 크게 손을 흔들었다.


그만두어라고 하듯이 수줍어한 웃는 얼굴을 보이고,

그리고 전철의 문에 그녀는 사라지고 갔다.

고마워요 마리코씨.행복해져.




왜 동료와 다른 직장이 될 뿐(만큼)인데,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

왜 동료가 결혼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마음이 어지럽혀질 것이다.

마지막에 멋이 있는 말이 말할 수 없었던 후회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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