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

私事で申し訳ないのだか、長男は大学での

講義は既にすべて終了し、国試に向けての

勉強のため自宅と大学の図書館での勉強で

1日が終ってしまうという生活が続いていて、

一緒に飲みながらノンビリと話す機会という

のがほとんどない。


そんな中、昨夜(というか2時間ほど前だが)

私がキッチンで就寝前の一杯を飲んでいると、

喉が渇いたのか冷蔵庫の中の烏龍茶を飲みに

息子がやって来た。


その時、何の脈絡もなく、「なぁ、食肉って

何やと思う?」と息子に聞いてみたところ、

「ん? 筋肉組織じゃないの??」と即答

したので、かすもちはんのスレでの話の流れ

を大まかに説明したところ、息子はコップを

持ったまま、しばし黙り込んでしまった。


3分ほど沈黙が続いただろうか。息子が

静かにしゃべり始めた。


「その話、すごく奥が深いと思う。。。」


息子曰く、医学を勉強していると一般常識的な

感覚が麻痺してしまうことが多々あるそうで、

ふと「恐ろしい」と思うことがあるそうだ。


医学部の場合、1年生の終わりから解剖実習が

あるのだか、まずは骨から始まり、次に脳の

勉強に入る。それらは実際に人間のものなの

だか、この時点ではあくまで部分的サンプル

なので、さほど違和感?はないそうだ。


そしていよいよ2年生の5月頃から約半年間

かけて、学生4人に1体の人体解剖が始まる

のだが、それとて座学で勉強した後なので、

それほど緊張感もなく淡々と進行したそうで、

巷で噂されるような、「緊張のあまり、女子

生徒が倒れた」とか、「気持ち悪くて、しば

らく肉が食べられなくなってしまった」と

いった学生は1人もいなかったそうだ。

(メシが喉を通らなくなるのは、解剖実習

ではなく、「寄生虫」の講義を受けている

だそうだ。)


解剖実習も終盤になると、もはや「大工の

仕事」の如く、金槌やノコギリを使っての

作業となり、ますます淡々と進行していく

のだが、そんなある日、歯科技工士の専門

学校の学生が解剖実習の見学に訪れ、そして

見学後に倒れ込んでしまう生徒が続出した

そうだ。


その時、息子は自分が「普通の感覚」という

ものを失いつつあるのではないかと、とても

不安になったと言うのである。


「食肉って何?」と問われ、「筋肉組織」と

答えるのは一般人の感覚ではない。筋肉とは

別の「お肉」という部分があると思うのが

恐らくマトモというか、普通の感覚だと思う。


医学の道を歩む者には、常に客観的な視線が

求められるのは言うまでもない。だが一方で、

患者にとって自分の病気や怪我は、ある意味で

非常に主観的なものであり、臨床医になるなら、

その辺の認識の差に折り合いをつけることも

必要不可欠な要素であろう。


・・・そんなこんなで、ふとした食肉の話から

キッチンで息子と1時間近くも立ち話?をして

しまったが、久しぶりにディープな話ができて

非常に楽しかった。


そのきっかけを作ってくれたかすもちはん、 


ありがとーーーーっ!!


P.S.

これ、某氏が見たら、また「ナマポ独身野郎の

妄想乙!」って言われそうやなぁ。www


찌꺼기 떡은 에 감사입니다♪

사사로운 일로 미안한 것일까, 장남은 대학에서의

강의는 이미 모두 종료해, 국가고시를 향한

공부를 위해 자택과 대학의 도서관에서의 공부로

1일이 끝나 버린다고 하는 생활이 계속 되고 있고,

함께 마시면서 논비리라고 이야기할 기회라고 하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런 가운데, 어젯밤(라고 할까 2시간 정도 전이지만)

내가 키친에서 취침전의 한 잔을 마시고 있으면,

목이 말랐는지 냉장고 안의 우롱차를 마시기에

아들이 왔다.


그 때, 아무 맥락도 없고, 「, 식육은

무엇이나라고 생각해?」라고 아들에게 (들)물어 보았는데,

「응? 근육 조직 아니어?」라고 즉답

했으므로, 찌꺼기 떡은 의 스레로의 이야기의 흐름

을 대략적으로 설명했는데, 아들은 컵을

가진 채로, 잠깐 입을 다물어 버렸다.


3분 정도 침묵이 계속 되었을 것인가.아들이

정인가에 말하기 시작했다.


「그 이야기, 몹시 안쪽이 깊다고 생각한다...」


아들 가라사대, 의학을 공부하고 있으면 일반 상식적인

감각이 마비되어 버리는 것이 많이 있다 그렇고,

문득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그렇다.


의학부의 경우, 1 학년의 마지막으로부터 해부 실습이

있다의일까, 우선은 뼈로부터 시작되어, 다음에 뇌의

공부에 들어간다.그것들은 실제로 인간의 것인 것

일까, 이 시점에서는 어디까지나 부분적 샘플

이므로, 그다지 위화감?(은)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2 학년의 5월 무렵부터 약반년간

걸치고, 학생 4명에게 1체의 인체 해부가 시작되는

것이지만, 그것과라고 좌학으로 공부한 후이므로,

그만큼 긴장감도 없고 담담하게 진행했다고 하고,

항으로 소문되는, 「긴장한 나머지, 여자

학생이 넘어졌다」라고인가, 「기분 나빠서, 잔디

등 구육이 먹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라고

한 학생은 1명이나 없었다고 한다.

(메시가 목을 통하지 않게 되는 것은, 해부 실습

이 아니고, 「기생충」의 강의를 받고 있을

라고 한다.)


해부 실습도 종반이 되면, 이미 「목수의

일」(와) 같이, 쇠망치나 톱을 사용한

작업이 되어, 더욱 더 담담하게 진행되고 있어 구

의 것이지만, 그런 있다 일, 치과기공사의 전문

학교의 학생이 해부 실습의 견학에 방문하고 그리고

견학 후에 쓰러져 버리는 학생이 속출했다고

한다.


그 때, 아들은 자신이 「보통 감각」이라고 하는

물건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매우

불안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식육은 뭐야?」라고 추궁 당해 「근육 조직」이라고

대답하는 것은 일반인의 감각은 아니다.근육과는

다른 「고기」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마 마트모라고 하는지, 보통 감각이라고 생각한다.


의학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항상 객관적인 시선이

요구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하지만 한편,

환자에게 있어서 자신의 병이나 상처는, 있다 의미로

매우 주관적인 물건이며, 임상의가 된다면,

그 근처의 인식의 차이에 타협을 붙이는 일도

필요 불가결한 요소일 것이다.


···여러가지로, 사소한 식육의 이야기로부터

키친에서 아들과 1시간 가까이나 서서 이야기?(을)를 해

버렸지만, 오랫만에 딥인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그 계기를 만들어 준찌꺼기 떡은 , 


고마워---!


P.S.

이것, 모씨가 보면, 또 「나마포 독신 놈의

망상을!」(이)라고 말을 들어 그렇게이네.www



TOTAL: 2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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