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も五輪“外交的ボイコット”中国側は反発
12/8(水)16:42配信 朝鮮土人日報
韓国がアメリカに続き北京オリンピックへの「外交的ボイコット」を表明したことについて、中国側は反発しています。
韓国の文在寅大統領は、8日、中国の新疆ウイグル自治区での人権侵害などを理由に、北京オリンピックに政府関係者を派遣しないことを明らかにしました。
これに対して、在韓国中国大使館の報道官が声明を発表し、「韓国のオリンピックでの成功は、選手団の活躍次第であり、政府関係者が出席するかどうかや一部の政治家の政治的なパフォーマンスによるものではない」と反発しました。
また「両国関係が今の苦境に陥った責任はすべて韓国側にある」とした上で、外交的ボイコットについて「両国関係の改善とは正反対の動きとなる」と強調しています。
한국이나 올림픽“외교적 보이콧”중국측은 반발
12/8(수)16:42전달 조선 토인 일보
한국이 미국에 이어 북경 올림픽에의 「외교적 보이콧」을 표명했던 것에 대해서, 중국측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재토라 대통령은, 8일, 중국의 신쿄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침해등을 이유로, 북경 올림픽에 정부 관계자를 파견하지 않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재한국 중국 대사관의 보도관이 성명을 발표해, 「한국의 올림픽으로의 성공은, 선수단의 활약하는 대로이며, 정부 관계자가 출석할지 어떨지나 일부의 정치가의 정치적인 퍼포먼스에 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양국 관계가 지금의 곤경에 빠진 책임은 모두 한국측에 있다」라고 한 다음, 외교적 보이콧에 대해 「양국 관계의 개선과는 정반대의 움직임이 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