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한국인의 민도는 일본인보다 한참 낮아 질서와 매너가 나쁘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다

일단 한국인의 생각과 일본인의 생각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나는 일본에 대하여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몇가지 부분에서 확실하게 파악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이들은 나약한 사람을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지하철 역에서 울고있다 하더라도 잘 관여하지 않는다

그리고 홍수가 나서 자기 아들이나 딸이 죽었으면 통곡을 하고 슬퍼해야하는 것이 순서인데

이들은 일본 사람들에게 먼저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실례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딸이 죽어도 태연하다

한국인은 이러한 것들이 이해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조금은 차가운 사회라고 표현해야하는지 그런 나라이다.

반면 한국인들은 적극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려고 노력한다.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적인 시선이 두려워 선행을 하지 않는 것을 죄악처럼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이 솔직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한국인이 야만인 같다라고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자유가 많고 정서 표현이 자유로운 나라에서 볼수있는 특징이라 나는 생각한다.

일본 지하철에서 순직한 이수현씨도 선로에 떨어졌다면 생명을 구하는 길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이유도 이와 비슷하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