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 コロナ 韓国側からの批判ビラ付き風船 感染源と示唆か
北朝鮮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流入経路について、韓国との軍事境界線に近い地域から全国的な感染拡大につながったとする調査結果を公表しました。
最初の感染者は、風船に付いていた不審物に触れたあと発症したと主張し、韓国側から飛んでくる北朝鮮を批判するビラなどが付いた風船を感染源だと示唆したとみられます。
北朝鮮はことし5月、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者が初めて確認されたと明らかにして以来、発熱者の累計はこれまでに470万人余りに上っていると発表しています。
北朝鮮国営の朝鮮中央テレビは、ウイルスの流入経路についての調査結果が公表されたと、1日伝えました。
それによりますと、韓国との軍事境界線に近いカンウォン（江原）道で、ことし4月初めに18歳の軍人が軍の施設で、5歳の幼稚園児が山の中で、それぞれ「見慣れない物」に触れたあと、症状が出て検査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への感染が確認されたということです。
4月中旬にこの地域の人たちが首都ピョンヤンを訪れたあと、全国的な感染拡大につながったとしています。
当局は「見慣れない物」について詳細は明らかにしていませんが、風船に付けられていると指摘しています。
南北の軍事境界線の付近では、韓国の脱北者団体が北朝鮮を批判するビラなどを風船に付けて飛ばしていて、北朝鮮としては、こうした風船を感染源だと示唆したと見られます。
https://www3.nhk.or.jp/news/html/20220701/k10013697261000.html
북한 코로나 한국측으로부터의 비판 빌라 풍선 감염원과 시사나
북한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에 도착하고, 한국과의 군사 경계선에 가까운 지역으로부터 전국적인 감염 확대로 연결되었다고 하는 조사 결과를 공표했습니다.
최초의 감염자는, 풍선을 뒤따르고 있던 수상한 물건에 접한 뒤 발병했다고 주장해, 한국측으로부터 날아 오는 북한을 비판하는 빌라등이 붙은 풍선을 감염원이라고 시사했다고 보여집니다.
북한은 금년 5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분명히 한 이래, 발열자의 누계는 지금까지 470 만여명에 오르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르면, 한국과의 군사 경계선에 가까운 캔원(강원) 도로, 금년 4 월초에 18세의 군인이 군의 시설에서, 5세의 유치원아가 산안에서, 각각 「낯선 것」에 접한 뒤, 증상이 나와 검사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의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4월 중순에 이 지역의 사람들이 수도 평양을 방문한 뒤, 전국적인 감염 확대로 연결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낯선 것」에 대해 자세한 것은 분명히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풍선에 붙일 수 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남북의 군사 경계선의 부근에서는, 한국의 탈북자 단체가 북한을 비판하는 빌라등을 풍선에 붙여 날리고 있고, 북한으로서는, 이러한 풍선을 감염원이라고 시사했다고 보여집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20701/k1001369726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