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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半期の貿易赤字が過去最大１０３億ドル 燃料輸入額膨らむ＝韓国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産業通商資源部は１日、上半期（１～６月）の輸出額は前年同期比１５．６％増の３５０３億ドル（約４７兆５８００億円）、輸入額は２６．２％増の３６０６億ドルだったと発表した。
輸出額から輸入額を差し引いた貿易収支は１０３億の赤字。
半期ベースの赤字額では過去最大だった１９９６年下半期（１２５億５０００万ドル）を下回ったものの、上半期としては９７年（９１億６０００万ドル）を上回り最大となった。
今年上半期の輸出額は昨年下半期（３４１２億ドル）を抜いて半期ベースで過去最高を更新した。
主要品目別にみると造船以外の１４品目で増加し、そのうち半導体と鉄鋼、石油製品、バイオ、二次電池は上半期の最高実績を記録した。主要地域・国別には独立国家共同体（ＣＩＳ）向けだけがマイナス。中国と東南アジア諸国連合（ＡＳＥＡＮ）、米国、欧州（ＥＵ）向けは上半期として最大の輸出額だった。
その一方で、エネルギーや原材料などの価格高騰が影響し、輸入額が輸出額を上回った。
中でも原油やガスなどエネルギーの輸入額は前年同期より４００億ドル以上多い８７９億ドルとかさみ、貿易赤字の主因となった。
６月の輸出額は前年同月比５．４％増の５７７億３０００万ドルにとどまった。
輸入額は１９．４％増の６０２億ドルで、貿易収支は２４億７０００万ドルの赤字だった。
３カ月連続の赤字はリーマン・ショック直前の２００８年６～９月以来、約１４年ぶ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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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의 무역적자가 과거 최대 103억 달러 연료 수입액 부풀어 오른다=한국
【서울 연합 뉴스】한국산업 통상 자원부는 1일, 상반기(1~6월)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비 15.6%증가의 3503억 달러( 약 47조 5800억엔), 수입액수는 26.2%증가의 3606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수출액으로부터 수입액수를 공제한무역수지는 103억의 적자.
반기 베이스의 적자액으로는 과거 최대였던 1996년 하반기(125억 5000만 달러)를 밑돌았지만, 상반기로서는 97년(91억 6000만 달러)을 웃돌아 최대가 되었다.
금년 상반기의 수출액은 작년 하반기(3412억 돌)를 뽑아 반기 베이스로 과거 최고를 갱신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조선 이외의 14품목으로 증가해, 그 중 반도체와 철강, 석유 제품, 바이오, 2차 전지는 상반기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주요 지역·국별에는 독립국가 공동체(CIS) 향해만이 마이너스.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미국, 유럽(EU) 향해는 상반기로서 최대의 수출액이었다.
그 중에서도 원유나 가스 등 에너지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보다 400억 달러 이상 많은 879억 달러라든지 봐, 무역적자의 주된 요인이 되었다.
6월의 수출액은 전년동월비 5.4%증가의 577억 3000만 달러에 머물렀다.
수입액수는 19.4%증가의 60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4억 7000만 달러의 적자였다.
3개월 연속의 적자는 리만·쇼크 직전의 2008년 6~9월 이래, 약 14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