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大雨 死亡10人・不明6人に=家畜2万頭以上に被害も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中央災難(災害)安全対策本部は10日、首都圏(ソウル市、仁川市、京畿道)などを襲った記録的な大雨の被害について、同日午後6時時点で10人が死亡し、6人が行方不明になっていると発表した。
被災者や避難者も増え続けており、施設などへの被害も大きくなっている。
今回の大雨により、自宅が破損または浸水した被災者はソウル市と京畿道を中心に570世帯の723人となっている。
これとは別に避難者数は1434世帯の3426人に増えた。
ソウル市や京畿道などの臨時住居施設106カ所で過ごしている人は1743世帯の3706人にのぼる。
公共インフラでは線路への浸水がソウル市と京畿道で17件発生した。堤防決壊が8件、斜面崩壊が30件、上下水道施設の破損が10件など。朝鮮王朝時代の霊廟である「宗廟」など文化財の被害も34件確認された。
住宅や商店への浸水は3716棟でほとんどがソウル市内で発生した。
また2万553頭の家畜が死ぬ被害が発生した。
43件発生した停電のうち、37件は復旧した。
한국의 큰 비 사망 10명·불명 6명에게=가축 2만 마리 이상으로 피해도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중앙 재난(재해) 안전 대책 본부는 10일, 수도권(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등을 덮친 기록적인 큰 비의 피해에 대해서, 동일 오후 6시 시점에서 10명이 사망해, 6명이 행방 불명이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재민이나 피난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시설등에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이번 큰 비에 의해, 자택이 파손 또는 침수한 이재민은 서울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570세대의 723명이 되고 있다.
이것과는 별도로 피난자수는 1434세대의 3426명에 증가했다.
서울시나 경기도등의 임시 주거 시설 106개소에서 보내고 있는 사람은 1743세대의 3706인에 달한다.
공공 인프라에서는 선로에의 침수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17건 발생했다.제방 결궤가 8건, 경사면 붕괴가 30건, 상하수도 시설의 파손이 10건 등.조선 왕조 시대의 사당인 「종묘」 등 문화재의 피해도 34건 확인되었다.
또 2만 553마리의 가축이 죽은 피해가 발생했다.
43건 발생한 정전 가운데, 37건은 복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