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大統領、豪雨災害の現場に革靴で現れて、メディアから「なぜスニーカーを履かない」と叩かれてしまう
しゃがんで半地下部屋の窓を通じて惨事現場を視察する尹大統領の靴は正装の黒い靴だった。本当にいぶかしかった。過去の大統領と違うからだった。みんな少なくとも運動靴は履いて現場を訪れた。盧武鉉(ノ・ムヒョン)・李明博(イ・ミョンバク)元大統領は長靴まで履き、唯一の女性だった朴槿恵(パク・クネ)元大統領もパンプス姿だった。 (中略)
単純になぜ運動靴を履かなかったかと問い詰めたいのではない。靴ひとつだけ見てもいま大統領室がどのように動いているのかあまりに明らかに見えるからだ。明け方3時まで瑞草洞(ソチョドン)の自宅で水害対応を指揮し、光化門(クァンファムン)政府ソウル庁舎の中央災害安全対策本部で集中豪雨状況点検会議を主宰した後に新林洞の現場へ向かった尹大統領の気持ちは他の大統領と変わらなかっただろう。 (中略)
凄惨な心情で現場に駆けつけた尹大統領の代わりに大統領室のだれかが「運動靴を履きましょう」と大統領に言うべきだった。いまの大統領室にはそのような役割をする人がいないのか、そうでなければそんな話をする勇気のある人がいないのか、結果はすでに説明した通りだ。尹大統領に会った人たちには「本当に気さくだ」とする評価が多い。だれかがただ一言さえ言えば尹大統領は靴下のまま、あるいははだしででも被害住民たちとともにしたはずなのに、現実は違った。
(引用ここまで)
韓国首都圏を襲った豪雨災害の現場に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が向かったものの、高い革靴のままだった。
大統領室の誰かが「運動靴を履くべきだ」と提言すべきだった。それすらできない雰囲気なのか、とする中央日報のコラム。
政治は演出が大事だ、という話でわからないでもないのですが。
「革靴なのにそれも気にせずに動き回った」っていうのも演出なので、運動靴だったらいいとう話でもないと思いますけどね。
革靴の汚れを気にしている瞬間を撮られたりするリスクを考えると最初からスニーカーのほうがいいかなという気もしますが。
視察にきたことでおおよその義務は果たしているし枝葉末節だとは思います。
ただまあ、こういう部分で支持率が低いのだろう、という理解にはつながりますかね。
以前に「半地下住居はソウルだけで20万世帯、50万人が住んでいる」という話をしましたが、全国規模では約32万世帯、約62万人だそうです。
韓国半地下に住む62万人が豪雨に震える…ソウル市、地下居住禁止を推進(中央日報)
ここでも脆弱層をどうするのか、という話になってますね。
半地下には高齢者層が多く住んでいるのですが基礎年金30万ウォンしかもらえない彼らをどう扱うのか。
そうそう、こんな脱出劇もあったそうです。
豪雨でかろうじて半地下を脱出した住民…「バーナーで窓枠曲げてどうにか脱出」=韓国(中央日報)
水圧で扉も開けられなくなり、半地下の窓もどきについている鉄格子をグラインダーで削り、バーナーで熱して命からがら逃げ出すことに成功した男性の話。
逆にいうと、そうした腕力・体力なしには対処のしようもないのが半地下であるというのが現実だと。
本当に「韓国人に生まれなくてよかった」案件ですわ。
윤 대통령, 호우 재해의 현장에 가죽신으로 나타나고, 미디어로부터 「왜 스니커즈를 신지 않는다」라고 얻어맞아 버리는
주저 앉아 한지 하부가게의 창을 통해서 참사 현장을 시찰하는 윤대통령의 구두는 정장의 검은 구두였다.정말로 의심스러웠다.과거의 대통령과 다르기 때문이었다.모두 적어도 운동화는 신고 현장을 찾아왔다.노무현(노·무홀)·이명박(이·몰바크) 전 대통령은 장화까지 신어, 유일한 여성이었던 박근혜(박·쿠네) 전 대통령도 펌프스 모습이었다. (중략)
단순하게 왜 운동화를 신지 않았는가 하고 캐묻고 싶은 것이 아니다.구두 하나만 봐도 지금 대통령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너무나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새벽녘 3시까지 서초동(소쵸돈)의 자택에서 수해 대응을 지휘해, 광화문(쿠팜) 정부 서울 청사의 중앙 재해 안전 대책 본부에서 집중호우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 한 후에 신림동의 현장으로 향한 윤대통령의 기분은 다른 대통령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중략)처참한 심정으로 현장에 달려 든 윤대통령 대신에 대통령실의 누군가가 「운동화를 신습시다」라고 대통령에 말해야 했다.지금의 대통령실에는 그러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그런 이야기를 하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 결과는 벌써 설명한 대로다.윤대통령을 만난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상냥하다」라고 하는 평가가 많다.누군가가 단지 한마디만 말하면 윤대통령은 양말인 채, 있다 있어는 맨발로에서도 피해 주민들과 함께 했을 것인데, 현실은 달랐다.
(인용 여기까지)
한국 수도권을 덮친 호우 재해의 현장에 윤·손뇨르 대통령이 향했지만, 높은 가죽신인 채였다.
대통령실의 누군가가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라고 제언해야 했다.그것조차 할 수 없는 분위기인가, 로 하는 중앙 일보의 칼럼.
정치는 연출이 소중하다, 라고 하는 이야기로 밝혀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만.
「가죽신인데 그것도 신경쓰지 않고 돌아다녔다」라고 하는 것도 연출이므로, 운동화였던들 이토우 이야기도 아니다고 생각합니다만.
시찰하러 온 것으로 대체로의 의무는 과연 있고 지엽말절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단지 뭐, 이런 부분에서 지지율이 낮겠지, 라고 하는 이해에는 연결됩니까.
이전에 「한지하 주거는 서울에서만 20만세대, 50만명이 살고 있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전국 규모에서는 약 32만세대, 약 62만명이라고 합니다.
한국 한지아래에 사는 62만명이 호우에 떨리는 서울시, 지하 거주 금지를 추진(중앙 일보)
여기에서도 취약층을 어떻게 하는지, 라고 하는 이야기가 되네요.
한지하에는 고령자층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만 기초 연금 30만원 게다가들 없는 그들을 어떻게 취급하는 것인가.
그래그래, 이런 탈출극도 있었다고 합니다.
호우로 간신히 한지하를 탈출한 주민 「버너로 창틀 굽혀 어떻게든 탈출」=한국(츄우오 일보)
수압으로 문도 열리지 않게 되어, 한지하의 창도 물러나에 붙어 있는 철격자를 그라인더로 깎아, 버너로 가열해 간신히 도망가는 것에 성공한 남성의 이야기.
반대로 말하면, 그러한 완력·체력없이는 대처가 어쩔 수 없는 것이 한지하이다는 것이 현실이라면.
정말로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안건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