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軍用機 韓国防空圏に昨年約７０回進入＝ロシアは約１０回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防空識別圏（ＫＡＤＩＺ）に中国軍用機が進入した事例が昨年、約７０回確認されたことが３日までに分かった。
国会国防委員会所属の安圭伯（アン・ギュベク）議員（最大野党「共に民主党」）が国防部から提出を受けた資料で分かった。
同資料によると、中国軍用機は２０１７年に約８０回、１８年に約１４０回、１９年に約５０回、２０年と昨年にそれぞれ約７０回、ＫＡＤＩＺに進入した。
ロシア軍用機は１７年、１８年、２０年、２１年については、年間１０回程度ＫＡＤＩＺに進入したが、１９年は約２０回だった。
日本は事前に情報を共有したうえで、韓日の防空識別圏が重なる区域に年平均約５００回進入している。
防空識別圏は領空への侵入を防ぐために設定する空域で、国際法上、主権が及ぶ領空とは異なる。だが、軍用機が他国の防空識別圏に入る際には、その国に前もって飛行計画を通知するのが国際的な慣例となっている。
韓国軍は中国やロシアの軍用機がＫＡＤＩＺに進入しても通常、一般に公開しない。ロシア軍用機が黄海まで進入した場合や、中国と合同でＫＡＤＩＺ内を飛行した場合に公表する。
ロシア軍用機は今年８月２３日に朝鮮半島東の東海上のＫＡＤＩＺに進入。同月２２日に韓米両軍の合同軍事演習「乙支フリーダムシールド（ＵＦＳ）」が始まったことを受けての示威行動と分析された。
５月２４日午前には中国の軍用機２機とロシアの軍用機４機が東部・独島付近のＫＡＤＩＺに進入。同日、東京都内で開かれた米日豪印の協力枠組み「クアッド」首脳会合への反発との見方が示された。
중국군용기 한국 방공권에 작년 약 70회 진입=러시아는 약 10회
【서울 연합 뉴스】한국 방공식별권(KADIZ)에 중국군용기가 진입한 사례가 작년, 약 70회 확인되었던 것이 3일에 밝혀졌다.
국회 국방 위원회 소속의 안규백(안·규베크) 의원(최대 야당 「 모두 민주당」)이 국방부로부터 제출을 받은 자료로 알았다.
동자료에 의하면, 중국군용기는 2017년에 약 80회, 18년에 약 140회, 19년에 약 50회, 20년과 작년에 각각 약 70회, KADIZ에 진입했다.
러시아 군용기는 17년, 18년, 20년, 21년에 대해서는, 연간 10회 정도 KADIZ에 진입했지만, 19년은 약 20회였다.
일본은 사전에 정보를 공유한 데다가, 한일의 방공식별권이 겹치는 구역에 연평균 약 500회 진입하고 있다.
한국군은 중국이나 러시아의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해도 통상, 일반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러시아 군용기가 황해까지 진입했을 경우나, 중국과 합동으로 KADIZ내를 비행했을 경우에 공표한다.
러시아 군용기는 금년 8월 23일에 한반도동의 토카이상의 KADIZ에 진입.같은 달 22일에 한미 양군의 합동군사연습 「을지자유 쉴드(UFS)」가 시작된 것을 받은 시위 행동이라고 분석되었다.
5월 24일 오전에는 중국의 군용기 2기와 러시아의 군용기 4기가 토부·독도 부근의 KADIZ에 진입.같은 날, 도쿄도내에서 열린 미 일호표의 협력 골조 「쿠아드」수뇌 회합에의 반발이라는 견해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