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タールW杯】ブラジル記者は韓国に一切興味なし？前日会見で痛感した韓国サッカーの立ち位置
ワールドカップという舞台において、韓国は常に“弱者”の側に立ってきた。
アジア内では伝統的な強豪の一国だが、世界的に見れば徹底的な“アンダードッグ”だ。
カタールW杯開幕前にデータサイト『Opta』が発表した優勝候補の順位では、韓国は20位にランクインした。それも0.35％と希薄な確率で、開催国カタールと同じ順位を記録した。イラン（0.6％）や日本（0.48％）よりも低かった。世界が韓国をどう見ているかが端的に理解できる指標だ。
韓国の選手にもチームにも“興味なし”
国際大会を取材していると、世界中の記者と会うことは珍しいことではない。そして、彼らの韓国記者に対する態度を見れば、韓国をどのように認知しているかがわかる。
グループステージで会ったウルグアイとポルトガル（ガーナ人記者は数人もいなかったため除く）を見ると、彼らは韓国をほとんど無視しているように見えた。
記者会見の場で、韓国というチームや韓国の選手について詳しく聞くことがほとんどなかったからだ。FWソン・フンミン（30、トッテナム）の質問が出れば幸いな方だった。
また、一部のポルトガル人記者は、ポルトガルと関係のないウルグアイ戦でパウロ・ベント監督にFWクリスティアーノ・ロナウド（37）の去就に関する質問を聞いたほどだった。ポルトガル戦の前も、ベント監督に母国を相手にする感想を聞くのが主だった。
韓国がどう戦うのか、韓国がどれほどの戦力なのかについてはまったく気にしていないようだった。
もはやある程度は慣れた仕事だ。
8年前には、2014年ブラジルW杯を控えグループステージで対戦するアルジェリアとベルギーの試合を取材するため、それぞれスイスのジュネーブ、ベルギーのブリュッセルに行ったことがある。
当時、韓国と戦力が同程度とされたアルジェリアの報道陣は、韓国記者に一から十、些細なことまで質問をしてきた。一方のベルギー記者はこちらを見ることもしなかった。辛うじて隣に座ったある記者から「韓国から来たのか？」と尋ねられただけだった。
当時の経験を通じて、韓国が世界のサッカー界でどの程度の立場にあるのか、骨身にしみて理解することができた。
それでも、今大会ではそれなりの自負心を感じていた。特にポルトガル戦勝利後がそうだった。
今大会は事実上、首都ドーハの付近のみで開催されるW杯であるため、ほとんどの関係者が当日の試合を観たり、結果程度は確認したりしている。そのため、勝利した国の人が見えたら拍手をしてお祝いすることもある。
サウジアラビアがアルゼンチンを、日本がドイツやスペインを破ったとき、路上で目撃したお祝いの現場に内心羨ましいと思ったが、韓国がポルトガルに勝利した後、記者も同様の計ケインを味わうことができた。
にもかかわらず、韓国はサッカー界で依然として微々たる存在だ。
韓国対ブラジルの前日会見でも、ブラジルの記者たちは韓国に対して本当にまったく関心がないようだった。
大多数がFWネイマール（30、パリ・サンジェルマン）の出場可否を問う質問ばかりしていた。そして、ブラジルの記者会見が終わると、報道陣の半分以上が、韓国のベント監督とDFキム・ジンス（30、全北現代モータース）の会見を聞こうともせずに退場した。ぎっしりと詰まっていた記者会見場があっという間に冷え込んでしまった。
こうした現状に少し気分が悪くなりながらも、韓国サッカーが世界にもっと認められてほしいという願いが大きくなった。今大会が終わる頃には、韓国を見る視線が少しは変化してくれるだろうか。
【카타르 월드컵배】브라질 기자는 한국에 모두 흥미 없음?전날 회견에서 통감한 한국 축구의 서 위치
월드컵이라고 하는 무대에 있고, 한국은 항상“약자”의 측에 서 왔다.
아시아내에서는 전통적인 강호의 일국이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철저한“언더 독”이다.
카타르 월드컵배 개막전에 데이터 사이트 「Opta」가 발표한 우승 후보의 순위에서는, 한국은 20위에 랭크 인 했다.그것도 0.35%과 희박한 확률로, 개최국 카타르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이란(0.6%)이나 일본(0.48%)보다 낮았다.세계가 한국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가 단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표다.
한국의 선수에게도 팀에도“흥미 없음”국제 대회를 취재하고 있으면, 온 세상의 기자와 만나는 것은 드문 것은 아니다.그리고, 그들의 한국 기자에 대한 태도를 보면, 한국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을지를 알 수 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만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가나인 기자는 몇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제외하다)을 보면, 그들은 한국을 거의 무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기자 회견의 장소에서, 한국이라고 하는 팀이나 한국의 선수에 대해 자세하게 (듣)묻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FW손·훈민(30, 토튼햄)의 질문이 나오면 다행히분이었다.
또, 일부의 포르투갈인 기자는, 포르투갈과 관계가 없는 우루과이전에서 파울로·벤트 감독에게 FW크리스티아노·호나우도(37)의 거취에 관한 질문을 (들)물었을 정도였다.포르투갈전의 앞도, 벤트 감독에게 모국을 상대로 하는 감상을 (듣)묻는 것이 주요했다.
이미 있다 정도는 익숙해진 일이다.
8년전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배를 앞에 두고 그룹 스테이지에서 대전하는 알제리아와 벨기에의 시합을 취재하기 위해(때문에), 각각 스위스의 제네바, 벨기에의 브륏셀에 갔던 것이 있다.
당시 , 한국과 전력이 동일한 정도로 여겨진 알제리아의 보도진은, 한국 기자에게 처음부터 10, 사소한 일까지 질문을 해 왔다.한편의 벨기에 기자는 이쪽을 보는 것도 하지 않았다.가까스로 옆에 앉은 있다 기자로부터 「한국에서 왔는지?」라고 물을 수 있었을 뿐이었다.
당시의 경험을 통해서, 한국이 세계의 축구계에서 어느 정도의 입장에 있는지, 뼈로 해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이번 대회에서는 그만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특히 포르투갈 전승리 후가 그랬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일본이 독일이나 스페인을 물리쳤을 때, 노상에서 목격한 축하의 현장에 내심 부럽다고 생각했지만, 한국이 포르투갈에 승리한 후, 기자도 같은 합계 케인을 맛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축구계에서 여전히 미미한 존재다.
한국대 브라질의 전날 회견에서도, 브라질의 기자들은 한국에 대해서 정말로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대다수가 FW네이마르(30, 파리·생제르맹)의 출장 가부를 묻는 질문만 하고 있었다.그리고, 브라질의 기자 회견이 끝나면, 보도진의 반이상이, 한국의 벤트 감독과 DF김·진스(30, 전북 현대 모터스)의 회견을 (들)물을려고도 하지 않고 퇴장했다.가득차 있던 기자 회견장이 눈 깜짝할 순간에 차가워져 버렸다.
이러한 현상에 조금 속이 메스꺼워지면서도, 한국 축구가 세계에 더 인정되면 좋겠다고 하는 소원이 커졌다.이번 대회가 끝나는 무렵에는, 한국을 보는 시선이 조금은 변화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