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性の子宮の中にできる子宮内膜がん（子宮体がん）がこの20年間で4倍に増えたことが分かった。
韓国中央がん登録本部のがん登録統計によると、子宮内膜がんは1999年に女性10万人当たり3.1人だったが、2019年には12.8人と4倍に増えたとのことだ。子宮内膜は月経により1カ月周期で厚くなったり薄くなったりを繰り返すが、この部位で異常な細胞増殖が発生するのが子宮内膜がんだ。西欧圏で発生頻度が高かったが、最近は韓国人の生活様式の西欧化に伴う肥満・高齢化の影響で増加傾向にある。2021年に子宮内膜がんで治療を受けた人は2万1000人に達した。10年前は約9000人だった。子宮超音波検査でがんの発生有無を調べ、病理検査で確認する。
梨花女子大学女性がん病院産婦人科のキム・ミギョン教授は「子宮内膜がんの約80％以上は子宮体部に限られる初期に診断される。この場合の5年生存率は90％以上で予後が良好だ」「15－20％を占める進行がんは抗がん剤治療に対する反応が低く、5年生存率が30％未満なので早期発見が重要だ」と話す。
早期発見のためには、毎年超音波検査を受けることが推奨されている。キム・ミギョン教授は「過多月経、不正出血、閉経後の出血など異常な出血がある場合は、放置せずに子宮内膜がん診断検査のため産婦人科で診療を受けるべきだ」と語った。
金哲中（キム・チョルジュン）医学専門記者
여성의 자궁안으로 할 수 있는 자궁 내막 암(자궁체 암)이 이 20년간에 4배로 증가한 것을 알았다.
한국 중앙 암등록 본부의 암등록 통계에 의하면, 자궁 내막 암은 1999년에 여성 10만명 당 3.1명이었지만, 2019년에는 12.8사람과 4배로 증가했다는 것이다.자궁 내막은 월경에 의해 1개월 주기에 두꺼워지거나 얇아지거나를 반복하지만, 이 부위에서 비정상인 세포 증식이 발생하는 것이 자궁 내막 암이다.서구권에서 발생 빈도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한국인의 생활 양식의 서구화에 수반하는 비만·고령화의 영향으로 증가 경향에 있다.2021년에 자궁 내막 암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2만 1000명에 이르렀다.10년전은 약 9000명이었다.자궁 초음파 검사로 암의 발생 유무를 조사해 병리 검사로 확인한다.
이화여대학 여성 암병원 산부인과의 김·미경 교수는 「자궁 내막 암의 약 80%이상은 자궁체부에 한정되는 초기에 진단된다.이 경우의 5 학년존율은 90%이상으로 예후가 양호하다」 「1520%를 차지하는 진행 암은 항암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고, 5 학년존율이 30%미만이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한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매년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 되고 있다.김·미경 교수는 「과다 월경, 부정 출혈, 폐경 후의 출혈 등 비정상인 출혈이 있다 경우는, 방치하지 않고 자궁 내막 암진단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철중(김·쵸르즐) 의학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