厳しい寒さが数日間続いている韓国・釜山（プサン）で海岸沿いの高層「オーシャンビュー」マンションを中心に「ビル風」が激しく吹き荒れている。先月28日には午前から風が強くなって瞬間風速15メートル毎秒以上となり、遠い海を中心に1.5～4メートルで波が高い状態だ。
「ビル風」は高層ビル付近で吹きつける強風を指す。風が高層ビルにぶつかったり、建物の間を通ったりして強くなる。他の場所より3倍以上強くなるという。一部の入居者らは、激しい風で生活に支障をきたしていると嘆いている。
釜山・松島（ソンド）海水浴場近くのマンション51階の住民によると、人が飛びそうなビル風が数日間吹き、幽霊の鳴き声のような騒音が長く聞こえたという。この住民は「強風で耳が痛かった」と話している。
海雲台（ヘウンデ）海水浴場近くのマンション63階の入居者は「台風の時、ビル風が激しく吹く。最近は特に不安だ。子供たちも外に出られないでいる」と心配した。
海雲台海水浴場近隣の超高層住商複合ビル・LCTで先月27日、強風で飛ばされた物体が63階と64階の間に窓ガラスに衝突し、割れる事故が発生した。人命被害はなかったが、追加事故防止のため警察は一帯の規制線を設置した。
釜山には海岸沿いに超高層マンションが並んでいる。ここらを中心にビル風がますます強くなり被害事例も相次ぎビル風が「新種災難」として浮上している。韓国国土交通省の建築物統計によると、昨年の市道面積に対する高層ビル密集度は釜山（419）が韓国1位だ。
매서운 추위가 몇일간 계속 되고 있는 한국·부산(부산)에서 해안 가의 고층 「오살뷰」맨션을 중심으로 「빌딩풍」이 격렬하게 불어 거칠어지고 있다.지난 달 28일에는 오전부터 바람이 강해져 순간 풍속 15미터 매초 이상이 되어, 먼 바다를 중심으로 1.54미터로 물결이 높은 상태다.
「빌딩풍」은 고층빌딩 부근에서 내뿜는 강풍을 가리킨다.바람이 고층빌딩 무디어져 사용하거나 건물의 사이를 지나거나 해 강해진다.다른 장소에서(보다) 3배 이상 강해진다고 한다.일부의 입주자등은, 격렬한 바람으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한탄하고 있다.
부산·송도(손드) 해수욕장 가까이의 맨션 51층의 주민에 의하면, 사람이 날 것 같은 빌딩풍이 몇일간 불어, 유령의 울음 소리와 같은 소음이 길게 들렸다고 한다.이 주민은 「강풍으로 귀가 따가왔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해운대(해운대) 해수욕장 가까이의 맨션 63층의 입주자는 「태풍때, 빌딩풍이 격렬하게 분다.최근에는 특히 불안하다.아이들도 밖에 나올 수 없다」라고 걱정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근린의 초고층주상복합 빌딩·LCT로 지난 달 27일, 강풍으로 날아간 물체가 63층과 64층의 사이에 유리창에 충돌해, 갈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은 일대의 규제선을 설치했다.
부산에는 해안 가에 초고층 맨션이 줄지어 있다.이 근처를 중심으로 빌딩풍이 더욱 더 강해져 피해 사례도 잇따라 빌딩풍이 「신종 재난」으로서 부상하고 있다.한국 국토 교통성의 건축물 통계에 의하면, 작년의 시도 면적에 대한 고층빌딩 밀집도는 부산(419)이 한국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