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より高いソウルの生計費、世界16位…「生活の質」は81位
【03月21日 KOREA WAVE】「韓国の生計費水準は日本の東京よりも高いのに、生活の質はかなり低い」。そんな韓国の厳しい現実が明らかになった。 国際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マーサー(Mercer)の「2023年都市生活費調査」によると、ソウルは世界227都市の中で、生計費が16番目に高かった。一方で、生活の質については241都市の中で81位だった。 この調査は、多国籍企業や政府の海外駐在員が負担する生活費を対象にしている。住居費・交通・食料品など200個以上の品目を調査し、米ドルに換算しており、各都市別居住者が負担する生活物価水準を計る参考資料として評価されている。 ソウルの場合、生計費水準と生活の質とのバランスの悪さが目立つ。例えば、生計費水準が17位のロンドンの場合、生活の質が45位。サンフランシスコの場合、生計費が14位で、生活の質が37位だった。 一方、東京は生計費水準が19位で、生活の質が50位だった。ソウルより物価が安いのに、享受できる生活の質が高い。
도쿄보다 비싼 서울의 생활비, 세계 16위
「생활의 질」은 81위
【03월 21일 KOREA WAVE】「한국의 생활비 수준은 일본의 도쿄보다 비싼데, 생활의 질은 꽤 낮다」.그런 한국의 어려운 현실이 밝혀졌다. 국제 컨설팅 회사 마서(Mercer)의 「2023년 도시 생활비 조사」에 의하면, 서울은 세계 227 도시안에서, 생활비가 16번째로 높았다.한편, 생활의 질에 대해서는 241 도시안에서 81위였다. 이 조사는, 다국적기업이나 정부의 해외 주재원이 부담하는 생활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주거비·교통·식료품 등 200개 이상의 품목을 조사해, 미 달러로 환산하고 있어 각 도시 별거 거주자가 부담하는 생활 물가수준을 재는 참고 자료로서 평가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생활비 수준과 생활의 질과의 밸런스의 나쁨이 눈에 띈다.예를 들면, 생활비 수준이 17위의 런던의 경우, 생활의 질이 45위.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생활비가 14위로, 생활의 질이 37위였다. 한편, 도쿄는 생활비 수준이 19위로, 생활의 질이 50위였다.서울보다 물가가 싼데, 향수할 수 있는 생활의 질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