侍ジャパン相手に活躍もしたが…麻薬疑惑で逮捕された韓国元プロ野球選手、警察が“捜査拡大”の方針
麻薬投薬の疑いで拘束起訴された韓国の元プロ野球選手オ・ジェウォン（39）に対し、警察が捜査を拡大する方針だ。
警察庁のウ・ジョンス国家捜査本部長は4月1日、記者懇談会を通じて「3月29日、オ・ジェウォンとともに代理処方疑惑で計10人を検察に送致した。麻薬を提供した上層部を引き続き捜査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また、元・現役プロ野球選手の関連性については「捜査中なので確認することはできない」と言及を避けた。
侍ジャパンと対戦経験も…転落した元代表スターこれに先立ち、オ・ジェウォンは去る3月10日、一緒にいた女性の通報によって麻薬関連の調査を受けたが、容疑を強く否認した。実際、当時の麻薬簡易試薬検査では陰性が出た。
ただ、オ・ジェウォンの麻薬投薬の手がかりを追加で確認した警察は、19日に逮捕令状の発行を受け、オ・ジェウォンの身柄を確保し、拘束令状を申請した。
22日、オ・ジェウォンの令状実質審査を引き受けたソウル中央地裁のキム・ミギョン部長判事は、「逃走する恐れがある」という理由で拘束令状を発行した。
警察は29日、オ・ジェウォンを麻薬類管理法違反及び暴行の疑いでソウル中央地検に送検した。
オ・ジェウォンは、同僚選手と自身が運営する野球アカデミーの受講生や保護者に対し、睡眠薬を代わりに処方してもらうよう要求したという。
オ・ジェウォンは1985年2月9日生まれの39歳。野塔（ヤタプ）高校、慶煕（キョンヒ）大学を経て2007年に斗山（トゥサン）ベアーズで選手生活を始めた。2022年9月の引退発表まで一軍通算1571試合に出場し、打率0.267、1152安打、64本塁打、521打点、678得点、289盗塁を記録した。
韓国代表でも2014年仁川（インチョン）アジア大会、2015年プレミア12、2017年WBC（ワールド・ベースボール・クラシック）に出場するほど、優れた技量が認められた選手だった。
特に2015年プレミア12では、日本との準決勝で則本昂大（33、東北楽天ゴールデンイーグルス）相手に代打でヒットを打つなど、印象的な活躍で韓国の優勝に貢献したこともある。
現役引退後はSPOTVで解説を務めたオ・ジェウォンだが、2023年5月にはサンディエゴ・パドレス特別顧問のパク・チャンホ、同年6月にはサムスン・ライオンズ投手のヤン・チャンソプ（24）を公開批判するなどし、世論の非難を浴びた。
その後、相次ぐ騒動によって自ら解説業を降りたオ・ジェウォンは、ソウル某所で野球アカデミーを運営していた。
사무라이 재팬 상대에게 활약도 했지만…마약 의혹으로 체포된 한국 전 프로야구 선수, 경찰이“수사 확대”의 방침
마약 투약의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한국의 전 프로야구 선수오·제이원(39)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한국 프로 야구 치어, 압권 스타일 두드러지는 의상차림
경찰청의 우·젼스 국가 수사 본부장은 4월 1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3월 29일, 오·제이원과 함께 대리 처방 의혹으로 합계 1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마약을 제공한 상층부를 계속해 수사하고 있다」라고 분명히 했다.
또, 전 ·현역 프로야구 선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수사중이므로 확인할 수 없다」라고 언급을 피했다.
사무라이 재팬과 대전 경험도…전락한 전직 대표 스타이것에 앞서, 오·제이원은 지난 3월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통보에 의해서 마약 관련의 조사를 받았지만, 용의를 강하게 부인했다.실제, 당시의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단지, 오·제이원의 마약 투약의 단서를 추가로 확인한 경찰은, 19일에 체포 영장의 발행을 받아 오·제이원의 신병을 확보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22일, 오·제이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맡은 서울 중앙 지방 법원 김·미경 부장 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고 하는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행했다.
오·제이원은, 동료 선수와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의 수강생이나 보호자에 대해, 수면제를 대신에 처방받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오·제이원은 1985년 2월 9일 태생의 39세.야탑(야타프) 고교, 경희(콜히) 대학을 거쳐 2007년에 두산(트산) 베아즈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2022년 9월의 은퇴 발표까지 1군 통산 1571 시합에 출장해, 타율 0.267, 1152 안타, 64 홈런타, 521 타점, 678득점, 289 도루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라도 2014년 인천(인천) 아시아 대회, 2015년 프리미어 12,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장하는 만큼, 뛰어난 기량이 인정된 선수였다.
특히 2015년 프리미어 12에서는, 일본과의 준결승으로 칙본코우타(33, 토호쿠 낙천 골든 이글스) 상대에게 대타로 히트를 치는 등, 인상적인 활약으로 한국의 우승에 공헌한 적도 있다.
현역 은퇴 후는 SPOTV로 해설을 맡은 오·제이원이지만, 2023년 5월에는 샌디에고·파드레스 특별 고문 박·창호, 동년 6월에는 삼성·라이온즈 투수 얀·체소프(24)를 공개 비판하는 등 해,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그 후, 잇따르는 소동에 의해서 스스로 해설업을 내린 오·제이원은, 서울 모처에서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