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東情勢緊迫化でウォン安進行 韓国当局が口先介入
【世宗聯合ニュース】中東情勢の緊迫化を受け、16日のソウル外国為替市場でウォン安・ドル高が進んだことから、韓国の通貨当局が口先介入を行った。企画財政部と韓国銀行(中央銀行)が共同で「外国為替当局は為替相場の変動、需給などに対し、格別な警戒心をもって鋭意注視している」とするメッセージを記者団に送った。
![ハナ銀行のディーリングルームに取引時間中の為替レートが表示されている=16日、ソウル(聯合ニュース)](https://img1.yna.co.kr/photo/yna/YH/2024/04/16/PYH2024041613020001300_P4.jpg)
ハナ銀行のディーリングルームに取引時間中の為替レートが表示されている=16日、ソウル(聯合ニュース)
企画財政部の国際金融局長と韓国銀行の国際局長名のメッセージは「外国為替市場の行き過ぎた偏りは韓国経済に望ましくない」とも指摘した。
16日のソウル外国為替市場で、ウォンは午前に一時、1ドル=1400ウォンまで下がった。取引時間中に1400ウォン台をつけるのは2022年11月7日(1413.5ウォン)以来、約1年5カ月ぶり。
このところウォン安傾向にあったが、中東情勢の悪化でウォン安が一段と進んだ。
중동 정세 긴박화로 원 약세 진행 한국 당국이 구선개입
【세종 연합 뉴스】중동 정세의 긴박화를 받아 16일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 약세·달러고가 진행된 것으로부터,한국의 통화 당국이 구선개입을 실시했다.기획 재정부와 한국은행(중앙은행)이 공동으로 「외환 당국은 환시세의 변동,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열심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하는 메세지를 기자단에게 보냈다.
![하나 은행의 딜링 룸에 거래 시간중의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16일, 서울(연합 뉴스)](https://img1.yna.co.kr/photo/yna/YH/2024/04/16/PYH2024041613020001300_P4.jpg)
하나 은행의 딜링 룸에 거래 시간중의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16일, 서울(연합 뉴스)
기획 재정부의 국제 금융 국장과 한국은행의 국제국장명의 메세지는 「외환 시장이 지나친 편향은 한국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라고도 지적했다.
16일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은 오전에 한때, 1 달러=1400원까지 내렸다.거래 시간중에 1400원대를 붙이는 것은 2022년 11월 7일(1413.5원) 이래, 약 1년 5개월만.
요즈음 원 약세 경향에 있었지만, 중동 정세의 악화로 원 약세가 한층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