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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場]サムスン電子、労組の集会場所にバリケード…入口を完全封鎖


京畿道華城市の事業所で初の集会…2000人参加 
「無労組経営」放棄後、55年ぶりの争議行為
17日昼、京畿道華城市のサムスン電子DSRタワー前で行われた全国サムスン電子労働組合の集会で、参加者たちがスローガンを叫んでいる//ハンギョレ新聞社

 「入り口を開けろ」「労組弾圧を中止せよ」

 数十年間にわたって「無労組経営」を続けてきたサムスン電子の事業所内で、労働者がスローガンを叫んだ。高層ビルの間で歓声がこだますると、労働者たちは不思議そうに拍手をした。1969年のサムスン電子の創立以来初となる争議行為を決めた全国サムスン電子労働組合の集会には、2千人近い労働者が集まった。労働者たちは会社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不在」を批判し、労働者と労働組合を尊重することを要求した。

 17日昼、京畿道華城(ファソン)のサムスン電子DSRタワーで、全国サムスン電子労働組合の集会が行われた。会社との賃金団体交渉の決裂後、今月8日に組合員による投票で争議行為を決議した労組が企画したものだ。

 同労組のソン・ウモク委員長は、「中央労働委員会の調停の中止後、会社側からはいかなる案件提示もなく、対話もせずにいる。対話しに訪ねて行っても拒否されている」とし、「だからこの場まで来ることになったのであり、進めていくつもりだ」と述べた。

■「バリケードを見て今日労組に加入した」

 集会は当初、社屋1階のロビーで行われる予定だったが、会社が鉄製のバリケードを設置して出入り口を封鎖したため、社屋前の空き地で行われた。会社は社屋封鎖の理由を「安全のため」としたが、労働者たちは会社の決定が「コミュニケーション不在」を示しているとして憤った。

 DSRタワーで働くAさんは「朝、バリケードを見て、自分の会社に出勤するのに脇のドアから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に当惑した」とし、「会社のこうした反応に反発する気持ちが生まれ、今日労組に加入して集会に参加した。会社のこうした態度は、労組に加入しろと社員の背中を押しているようなもの」だと述べた。これに対しサムスン電子の関係者は、「事故が懸念されるため、会社はロビーの代替案として華城事業所内のバス乗り場や大運動場などを提示した」と語った。

 集会に参加した労働者たちは、会社の経営失敗と不透明な賃金算定方式に対する不満を吐露した。仮面をかぶって集会に参加したBさんは、「会社は市場の状況が良好だから売上が上がったのを自分の実力だと勘違いしており、失敗に対して反省もしていない」とし、「社員たちは今この瞬間にも責任を全うしているが、会社は責任を全うしているのか」と述べ、参加者たちから拍手を浴びた。

全国サムスン電子労働組合の集会が行われた17日昼、京畿道華城のサムスン電子DSRタワーの封鎖された1階出入り口の内側で、サムスン電子の関係者が集会の準備状況を撮影している//ハンギョレ新聞社

 華城事業所で働く経歴10年の社員のCさんも、「昨年の赤字は理解するにしても、今年は営業利益が発生しても成果給がまったく受け取れない可能性がある」とし、「社員は何をどうすれば良い補償を受けられるのかを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が、知ることのできないやり方に怒りを覚える」と話した。

■次の集会は瑞草社屋で

 労使協議会によって賃金が決定されるというあり方に対する怒りの声も相次いだ。先に会社は、労組と賃金をめぐって団体交渉をおこなっている間に労使協議会の社員代表と協議し、今年の賃金引上げ率を決めている。この日、有給休暇を取って集会準備に参加したというDさんは、「労使協議会の社員代表が本当に社員を代弁するのなら、会社の決定をそのまま通知するのではなく、社員の意見を聞くべきだった」と述べた。別の社員のEさんは、「彼らは社員の声を代弁できないと思う。むしろ労組と社員を裏切ったのだと思う」と話した。

 1時間あまりにわたって行われた集会は、バンドの公演を最後に幕を下ろした。集会に参加してスローガンを叫び、公演を共にした労働者たちは、満足げに見えた。昼食を終えて三々五々集まってきた組合員も多かったが、平沢(ピョンテク)事業所からバスに乗って、有給休暇を取って、あるいは夜間勤務を終えてやって来た組合員もいた。ある組合員は「私と同じ考えを持つ仲間がこんなに多いというのは気分がよい」、別の組合員は「今日の集会を見て会社も明確に感じるところがあればと思う」と話した。

 労組は24日に2度目の集会をソウルのサムスン電子瑞草(ソチョ)社屋で行う予定であることを明かした。イ・ヒョングク副委員長は、「その日の行事の内容と形式は組合員の考えを聞きながら決める予定」だとし、「さらにクオリティーのある文化行事になるか、ストライキ宣言になるかは、会社がどのように出てくるかにかかっている」と述べた。

 


삼성, 노조 집회장소에 바리게이트 입구 완전 봉쇄

[현장]삼성 전자, 노조의 집회장소에 바리게이트…입구를 완전 봉쇄


경기도 화성시의 사업소에서 첫 집회�인삼가 
「무노조 경영」방폐 후, 55년만의 쟁의 행위
17일 낮, 경기도 화성시의 삼성 전자 DSR 타워전에 행해진 전국 삼성 전자 노동조합의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슬로건을 외치고 있는//한겨레사

 「입구를 열어라」 「노조 탄압을 중지하라」

 수십 년간에 걸쳐서 「무노조 경영」을 계속해 온 삼성 전자의 사업소내에서, 노동자가 슬로건을 외쳤다.고층빌딩의 사이에 환성이 메아리치면, 노동자들은 신기하다 그렇게 박수를 쳤다.1969년의 삼성 전자의 창립 이래처음이 되는 쟁의 행위를 결정한 전국 삼성 전자 노동조합의 집회에는, 2천명 가까운 노동자가 모였다.노동자들은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부재」를 비판해, 노동자와 노동조합을 존중하는 것을 요구했다.

 17일 낮, 경기도 화성(파손)의 삼성 전자 DSR 타워에서, 전국 삼성 전자 노동조합의 집회가 거행되었다.회사와의 임금 단체 교섭의 결렬 후, 이번 달 8일에 조합원에 의한 투표로 쟁의 행위를 결의한 노조가 기획한 것이다.

 동노조의 손·우모크 위원장은, 「중앙 노동위원회의 조정의 중지 후, 회사측에게서는 어떠한 안건 제시도 없고, 대화도 하지 않고 있다.대화해에 방문해서 가도 거부되고 있다」라고 해, 「그러니까 이 장소까지 오게 된 것이어, 진행시켜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바리게이트를 보고 오늘 노조에 가입했다」

 집회는 당초, 사옥 1층의 로비에서 행해질 예정이었지만, 회사가 철제의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출입구를 봉쇄했기 때문에, 사옥전의 공터에서 행해졌다.회사는 사옥 봉쇄의 이유를 「안전이기 때문에」라고 했지만, 노동자들은 회사의 결정이 「커뮤니케이션 부재」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여 분개했다.

 DSR 타워에서 일하는 A씨는 「아침, 바리게이트를 보고, 자신의 회사에 출근하는데 겨드랑이의 도어로부터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에 당혹해 했다」라고 해, 「회사의 이러한 반응에 반발하는 기분이 태어나 오늘 노조에 가입해 집회에 참가했다.회사의 이러한 태도는, 노조에 가입하라고 사원의 등을 누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것에 대해 삼성 전자의 관계자는, 「사고가 염려되기 위해, 회사는 로비의 대체안으로서 화성 사업소내의 버스 승강장이나 대운동장등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집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회사의 경영 실패와 불투명한 임금 산정 방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가면을 써 집회에 참가한 B씨는, 「회사는 시장의 상황이 양호하기 때문에 매상이 오른 것을 자신의 실력이라면 착각 있어, 실패에 대해서 반성도 하고 있지 않다」라고 해, 「사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책임을 완수하고 있지만, 회사는 책임을 완수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말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전국 삼성 전자 노동조합의 집회가 거행된 17일 낮, 경기도 화성의 삼성 전자 DSR 타워의 봉쇄된 1층 출입구의 안쪽에서, 삼성 전자의 관계자가 집회의 준비 상황을 촬영하고 있는//한겨레사

 화성 사업소에서 일하는 경력 10년의 사원의 C씨도, 「작년의 적자는 이해 한다고 해도, 금년은 영업이익이 발생해도 성과급이 전혀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해, 「사원은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은 보상을 받게 되는지를 모르면 안 되지만, 알 수 없는 방식에 분노를 느낀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음의 집회는 서초 사옥에서

 노사 협의회에 의해서 임금이 결정된다고 하는 본연의 자세에 대한 분노의 소리도 잇따랐다.먼저 회사는, 노조와 임금을 둘러싸고 단체 교섭을 행하고 있는 동안에 노사 협의회의 사원 대표라고 협의해, 금년의 임금인상율을 결정하고 있다.이 날, 유급휴가를 얻어 집회 준비에 참가했다고 하는 D씨는, 「노사 협의회의 사원 대표가 정말로 사원을 대변한다면, 회사의 결정을 그대로 통지하는 것이 아니라, 사원의 의견을 들어야 했다」라고 말했다.다른 사원의 E씨는, 「그들은 사원의 소리를 대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오히려 노조와 사원을 배반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1 시간 남짓에 걸쳐서 행해진 집회는, 밴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집회에 참가하고 슬로건을 외쳐, 공연을 같이 한 노동자들은, 만족스럽게 보였다.점심 식사를 끝내 삼삼 오오 모여 온 조합원도 많았지만, 히라사와(폴테크) 사업소로부터 버스를 타고, 유급휴가를 얻고, 있다 있어는 야간 근무를 끝내 온 조합원도 있었다.있다 조합원은 「 나로 같은 생각을 가지는 동료가 이렇게 많다고 하는 것은 기분이 좋다」, 다른 조합원은 「오늘의 집회를 보고 회사도 명확하게 느끼는 곳(중)이 있으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노조는 24일에 2번째의 집회를 서울의 삼성 전자 서초(소쵸) 사옥에서 실시할 예정인 것을 밝혔다.이·효그크 부위원장은, 「그 날의 행사의 내용과 형식은 조합원의 생각을 (들)물으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해, 「한층 더 질이 있는 문화 행사가 되는지, 스트라이크 선언이 될까는, 회사가 어떻게 나올까에 걸려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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