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続く物価高、外食費の値上げ、家計に負担
【05月02日 KOREA WAVE】韓国で物価高が進んでおり、特に外食費負担が家計に重くのしかかっている。 韓国消費者院などによると、3月、冷麺やキムチチゲ、ジャージャー麺など8品目の価格が前年比で一斉に上昇した。 冷麺は1万1462ウォン(1ウォン=約0.11円)で、前年同期の1万692ウォンに比べて7.2%上昇した。ビビンバは1万769ウォンで5.7%、キムチチゲ定食8000ウォンで4.0%、ジャージャー麺7069ウォンで3.9%、サムゲタン1万6846ウォンで3.1%、カルグッスは9038ウォンで3.5%、それぞれ上昇した。 特に、のり巻きの価格上昇が目立つ。今年ののり巻き1本の価格は3323ウォンで、前年同期の3123ウォンに比べて6.4%高かった。のり巻きの価格は2020年は2446ウォンだったが、2021年に2692ウォン、2022年に2831ウォン、昨年は3123ウォンと上昇が続いてきた。 統計庁・国家統計ポータル(KOSIS)によると、昨年、のり巻きの消費者物価指数は125.90と、3年間で25%上昇した。 のり自体の価格も急騰している。のり巻き用ののりだけでなく、味付けのりの価格も値上げ基調を示している。昨年初め、のり1網(120キロ)の価格は7万ウォン台だったが、最近は35万ウォン前後まで上昇した。
한국에서 계속 되는 물가고, 외식비의 가격 인상, 가계에 부담
【05월 02일 KOREA WAVE】한국에서 물가고가 진행되고 있어 특히 외식비 부담이 가계에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한국 소비자원등에 의하면, 3월, 냉면이나 김치찌개,쟈쟈면 등8품목의 가격이 전년대비로 일제히 상승했다. 냉면은 1만 1462원(1원=약 0.11엔)으로, 전년 동기의 1만 692원에 비해 7.2%상승했다.비빔밥은 1만 769원으로 5.7%, 김치찌개 정식 8000원으로 4.0%, 쟈쟈면 7069원으로 3.9%,삼계탕 1만6846원으로 3.1%, 카르굿스는 9038원으로 3.5%, 각각 상승했다. 특히, 김밥의 가격상승이 눈에 띈다.금년의 김밥 1개의 가격은 3323원으로, 전년 동기의 3123원에 비해 6.4%높았다.김밥의 가격은 2020년은 2446원이었지만, 2021년에 2692원, 2022년에 2831원, 작년은 3123원으로 상승이 계속 되어 왔다. 통계청·국가 통계 포털(KOSIS)에 의하면, 작년, 김밥의소비자 물가지수는125.90과 3년간에 25%상승했다. 김자체의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김밥용의 김 뿐만이 아니라, 맛내기 김의 가격도 가격 인상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작년 초, 김 1망(120킬로)의 가격은 7만원대였지만, 최근에는 35만원 전후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