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어서 좋다..더 할 것도 없이 딱 이만큼의 자유와 행복을 원했다|(00:01) 눈으로 뒤덮인 울릉도, 집배원 정무환 씨가 눈 때문에 고립된 오지 마을로 택배 배달을 나섭니다. (01:05) 쌓인 눈 때문에 길을 분간하기 어렵고, 위험한 비탈길 때문에 배달을 포기하고 돌아섭니다. (02:11)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깎개등에는 정헌종 씨가 12년째 살고 있습니다. (03:17) 정헌종 씨는 자발적 고립을 선택하여 깎개등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04:24) 그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에 반해 깎개등에 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05:28) 눈 속에서 자라는 울릉도 봄나물 전호를 캐며 봄을 맞이합니다. (06:32) 자연 속에서 얻은 식재료로 소박한 식사를 즐기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08:44) 직접 키운 닭과 산나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립니다. (09:51) 깎개등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10:56) 구암 깎개등에는 김명복, 김남선 씨 부부가 40년째 살고 있습니다. (12:03) 부부는 탁 트인 풍경과 고요함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14:15)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소박하지만 건강한 식사를 합니다. (15:21) 인적이 드문 깎개등에서 평온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사람이 많은 것도 오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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