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があおる「嫌中」に苦慮する韓国政府
中国での韓流解禁に期待も…
日中韓外相会談
【ソウル=桜井紀雄】韓国政府は、トランプ米政権が米国第一主義を掲げ、韓国経済への影響も懸念される中、日本や中国との経済面での協力を一層進めたい考えだ。「非常戒厳」を宣布した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が弾劾訴追された後も、韓国政府は対日協力重視の基調を維持してきた。一方で、尹氏の支持層や若者世代の間で高まる嫌中感情への対応に苦慮している。
「厳しい地域情勢や国際的な危機に直面している昨今、世界の人口の20%、経済の25%を占める3カ国の協力はいつにも増して重要だ」。韓国の趙兌烈(チョ・テヨル)外相は22日、日中韓外相会談後の共同記者発表でこう強調した。
中国の王毅外相との21日の会談では、両国の文化交流の回復が国民同士の理解を深め、中韓の実質的な協力を発展させる契機になるよう努力していくことで一致した。
韓国側の念頭にあるのは、中国内で制限されてきた韓国のドラマや音楽の流通、韓国芸能人の活動といった「韓流」の解禁だ。2016年に米軍の「高高度防衛ミサイル(THAAD)」の韓国配備に反発し、中国が国内市場から事実上締め出した韓流が3カ国の文化交流促進に伴い、年内に解禁されることへの期待が韓国で出ている。
一方、韓国内では〝大統領発〟の嫌中世論が問題化している。尹氏側は中国の選挙介入疑惑への対応が戒厳の理由の一つだったと主張。尹氏の支持者がソウル中心部の中国大使館に連日押しかけてデモを展開、中国人観光客らに罵声を浴びせる事態が続いている。駐韓中国大使が「深刻な懸念」を韓国側に伝えた。
尹氏の支持層に限らず、韓国人全般の対中感情は20~30代を中心に急激に悪化。対日感情が改善した半面、7割以上の人が中国に否定的な認識を持っているとの世論調査結果も出ている。中国政府の強権姿勢への拒否感も理由とされ、韓国政府はこうした世論の動向も無視できない状況だ。
https://news.yahoo.co.jp/articles/148d6dec1c11f62dbe86baf6101885c8482ecbde
대통령이 부추기는 「혐중」에 고심하는 한국 정부
중국에서의 한류해금에 기대도
일중한외상 회담
【서울=사쿠라이 노리오】한국 정부는, 트럼프미 정권이 미국 제일 주의를 내걸어 한국 경제에의 영향도 염려되는 중, 일본이나 중국과의 경제면에서의 협력을 한층 진행하고 싶은 생각이다.「비상 계엄」을 선포한 윤 주석기쁨(윤·손뇨르)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후도, 한국 정부는 대일 협력 중시의 기조를 유지해 왔다.한편, 윤씨의 지지층이나 젊은이 세대의 사이에 높아지는 혐중 감정에의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어려운 지역 정세나 국제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요즈음, 세계의 인구의 20%, 경제의 25%를 차지하는 3개국의 협력은 언제에도 더욱 더 중요하다」.한국의 조태 츠요시(조·테욜) 외상은 22일, 일중한외상 회담후의 공동 기자 발표로 이렇게 강조했다.
중국의 왕 타케시 외상과의 21일의 회담에서는, 양국의 문화 교류의 회복이 국민끼리의 이해가 깊어져 중한의 실질적인 협력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되도록(듯이) 노력해 가는 것으로 일치했다.
한국측의 염두에 있는 것은, 중국내에서 제한되어 온 한국의 드라마나 음악의 유통, 한국 연예인의 활동이라고 한 「한류」의 해금이다.2016년에 미군의 「기껏해야 번방위 미사일(THAAD)」의 한국 배치에 반발해, 중국이 국내 시장으로부터 사실상 내쫓은 한류가 3개국의 문화 교류 촉진에 수반해, 연내에 해금되는 것에의 기대가 한국에서 나와 있다.
한편, 한국내에서는 대통령발의 혐중세론이 문제화하고 있다.윤씨측은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에의 대응이 계엄의 이유의 하나였다고 주장.윤씨의 지지자가 서울 중심부의 중국 대사관에 연일 밀어닥쳐 데모를 전개, 중국인 관광객등에 욕설을 퍼붓는 사태가 계속 되고 있다.주한중국 대사가 「심각한 염려」를 한국측에게 전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148d6dec1c11f62dbe86baf6101885c8482ecb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