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店には“顔情報”の提出が必須?…中国ECによる「韓国での過剰な個人情報収集」に懸念
このニュースをシェア

【03月23日 KOREA WAVE】韓国市場への本格進出を発表した中国のインターネット販売大手テム(TEMU)が、韓国内の出店希望者に「顔情報(顔写真)」の提供を求めていることが波紋を呼んでいる。
出店者の募集に際し、テムは登録申請では「顔認識技術を用いた本人確認」として、パスポートや運転免許証の写真をカメラで撮影し提供するよう案内している。加えて、氏名・生年月日・身分証番号などの情報も収集し、顔写真から抽出した特徴点を第三者の協力会社と共有するとしている。
テム側は「詐欺防止と本人確認のため」と説明している。顔認証を希望しない場合は手動での確認も可能としている。しかし、既存のマーケットに参入している韓国の出店者の間では「販売者を潜在的な犯罪者と見なしているのでは」と批判の声が上がっている。
テムは「法的利益を保護するために必要な場合を除き、顔情報は第三者と共有しない」としているが、逆に「法的利益の範囲外では共有される可能性がある」との懸念も広がる。
韓国の流通業界では、販売者登録の際に住民登録証や事業者登録証の提出を求めることはあるが、「顔情報」や「顔認識」を必須とするケースはほとんどなく、一般的には携帯電話による本人認証だ。
業界関係者は「ビジネスに直接必要な情報ではなく、個人情報流出の懸念がある中で生体情報の提供を求めるのは無理がある」と指摘している。
출점에는“얼굴 정보”의 제출이 필수?
중국 EC에 의한 「한국에서의 과잉인 개인정보 수집」에 염려
이 뉴스를 쉐어

【03월 23일 KOREA WAVE】한국 시장에의 본격 진출을 발표한 중국의 인터넷 판매 대기업 템(TEMU)이, 한국내의 출점 희망자에게 「얼굴 정보(얼굴 사진)」의 제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파문을 부르고 있다.
출점자의 모집에 즈음해, 템은 등록 신청에서는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본인 확인」으로서, 패스포트나 운전 면허증의 사진을 카메라로 촬영해 제공하도록(듯이) 안내하고 있다.더하고, 이름·생년월일·신분증 번호등의 정보도 수집해, 얼굴 사진으로부터 추출한 특징점을 제삼자의 협력 회사와 공유한다고 하고 있다.
템은 「법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해, 얼굴 정보는 제삼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라고 하고 있지만, 반대로 「법적 이익의 범위외에서는 공유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염려도 퍼진다.
한국의 유통업계에서는, 판매자 등록 시에 주민 등록증이나 사업자 등록증의 제출을 요구하는 것은 있다가, 「얼굴 정보」나 「얼굴 인식」을 필수로 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고, 일반적으로는 휴대 전화에 의한 본인 인증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즈니스에 직접 필요한 정보가 아니고, 개인정보 유출의 염려가 있다 안으로 생체 정보의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