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トが家賃払った？…韓国・エアコン室外機に残された“2万ウォンと卵”の謎

【03月26日 KOREA WAVE】韓国の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ボベドリーム」で21日、ハトがエアコンの室外機のそばに現金と卵を残していったように見える写真が公開された。「家賃を払っていったハト」というタイトルの投稿だ。

掲載された写真には、ハトなどが止まりにくいようトゲが付いた「バードスパイク」のすき間に、1万ウォン（約1000円）札2枚と卵が置かれた様子が写っている。

投稿者は「ハトが卵と2万ウォンを置いていったけど、これどうすればいいんだ。家賃を払っていったのか？」と書き込み、「自分は鳥恐怖症で、ハトを見るとパニックを起こす」と困惑した様子。「バードスパイクがまったく役に立っていない」と嘆いた。

この投稿に対し、ネットユーザーたちは「月々の家賃を払ったのかも」「ハトの恩返しだね」などユーモアあふれるコメントを寄せた。また、「卵と一緒だから、これは養育費なんじゃ？」といった声もあった。

도둑비둘기에 기른 한국

비둘기가 집세 지불했어?…한국·에어콘 실외기에 남겨진“2만원과 알”의 수수께끼

【03월 26일 KOREA WAVE】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보베드림」으로 21일, 비둘기가 에어콘의 실외기의 곁에 현금과 알을 남기고 간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었다.「집세를 지불하고 간 비둘기」라고 하는 타이틀의 투고다.

게재된 사진에는, 비둘기등이 앉기 어렵게 트게가 붙은 「버드 스파이크」의 빈틈에, 1만원( 약 1000엔) 지폐 2매로 알이 놓여진 님 아이가 비치고 있다.

투고자는 「비둘기가 알과 2만원을 두고 갔지만, 이것 어떻게 하면 된다.집세를 지불하고 갔는지?」라고 써, 「자신은 새공포증으로, 비둘기를 보면 패닉을 일으킨다」라고 곤혹한 님 아이.「버드 스파이크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고 한탄했다.

이 투고에 대해, 넷 유저들은 「매달의 집세를 지불했을지도」「비둘기의 보은이구나」 등 유머 넘치는 코멘트를 보냈다.또, 「알과 함께이니까, 이것은 양육비면?」라는 소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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