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人と結婚→韓国籍取得→離婚→ベトナム人男性と再婚…韓国で増えるベトナム女性の“戦略的婚姻”
【03月27日 KOREA WAVE】韓国で昨年、韓国人男性とベトナム人女性の離婚件数が13年ぶりに最高値を記録したことが分かった。韓国人男性と結婚して韓国国籍を取得した女性が後に離婚し、ベトナム人男性と再婚するケースも増えていると推定され、「国籍取得目的の偽装結婚」が増加している可能性がある。 23日の韓国統計庁の発表によると、昨年の韓国人男性と外国人女性の離婚件数は4218件。そのうち韓国人男性とベトナム人女性の離婚は1215件で、前年(1122件)比8.3%増となった。この増加率は2011年(24.4%)以来13年ぶりの最高水準だ。 現行法では、外国人が韓国人配偶者と結婚し、韓国国内に2年以上住所を置くか、婚姻から3年以上が経過し、韓国に1年以上住所を置いていれば韓国国籍を取得できる。 最近10年間では、韓国人男性が最も多く結婚している外国人女性の出身国はベトナムであり、2015年からは中国を抜いて毎年国際結婚件数1位を記録。昨年もベトナム人女性との婚姻件数は5017件で、全体の32.1%を占めた。 一方、昨年の韓国人女性とベトナム人男性の結婚件数は771件で、その94.4%(728件)は再婚。しかも再婚件数は2022年に前年比32.4%増、2023年に35.3%増と急増傾向にある。 これらの数字から、統計庁の関係者は「韓国国籍を取得したベトナムの女性がベトナム人男性と再婚する事例は相当数あると見るのが合理的だ」と話している。
한국인과 결혼→한국적취득→이혼→베트남인 남성과 재혼
한국에서 증가하는 베트남 여성의“전략적 혼인”
【03월 27일 KOREA WAVE】한국에서 작년,한국인 남성과베트남인 여성의 이혼 건수가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알았다.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여성이 후에 이혼해,베트남인 남성과 재혼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다고 추정되어 「국적 취득 목적의 위장 결혼」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3일의한국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작년의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이혼 건수는4218건.그 중 한국인 남성과 베트남인 여성의 이혼은 1215건으로, 전년(1122건) 비 8.3%증가로 되었다.이 증가율은 2011년(24.4%) 이래 13년만의 최고 수준이다. 현행법에서는, 외국인이 한국인 배우자와 결혼해, 한국 국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는지, 혼인으로부터 3년 이상이 경과해, 한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최근 10년간으로는, 한국인 남성이 가장 많이 결혼한 외국인 여성의 출신국은 베트남이며, 2015년부터는 중국을 제쳐 매년 국제 결혼 건수 1위를 기록.작년도 베트남인 여성과의 혼인 건수는 5017건으로, 전체의 32.1%를 차지했다. 한편, 작년의한국인 여성과 베트남인 남성의 결혼 건수는771건으로, 그 94.4%(728건)는 재혼.게다가 재혼 건수는 2022년에 전년대비 32.4%증, 2023년에 35.3%증가로 급증 경향에 있다. 이러한 숫자로부터, 통계청의 관계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의 여성이 베트남인 남성과 재혼하는 사례는 상당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