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国会議員の77%「資産増加」…平均資産約3億円超、庶民の生活苦と乖離
【03月30日 KOREA WAVE】深刻な物価高などで「民生寒波」が続く中、韓国の国会議員のうち約8割が資産を増やし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国会公職者倫理委員会が3月31日に公開した「2024年国会議員資産変動申告内容」によると、2023年12月31日時点で在職中の国会議員299人のうち、77.3%にあたる231人の資産が増加した。資産が減少したのは68人(22.7%)だった。 資産が最も増えたのは「共に民主党」のパク・ジョン議員で、1年間で19億8536万ウォン(約2億0285万円)増加した。以下、資産が5億ウォン(約5110万円)以上増えた議員は13人にのぼる。国民の力のハン・ギホ議員(9億4149万ウォン=約9618万円増)、民主党のキム・ハンギュ議員(7億9784万ウォン=約8151万円増)、チョン・ヨヌク議員(7億5906万ウォン=約7763万円増)などが続いた。 1億〜5億ウォン未満の増加者は150人で最も多く、5000万〜1億ウォン未満は33人、5000万ウォン未満(約511万円)は35人だった。 全体の平均資産は32億8338万ウォン(約3億3548万円)。超富裕層である国民の力のアン・チョルス議員とパク・ドクフム議員の2人を除くと、残る297人の平均は26億6268万ウォン(約2億7232万円)で、前年の第21代国会の平均27億7882万ウォン(約2億8382万円)とほぼ同水準だった。 政党別では、国民の力(108人)の平均資産が56億2634万ウォン(約5億7502万円)と最も高く、改革新党(3人)は28億3136万ウォン(約2億8941万円)。共に民主党(170人)は19億8906万ウォン(約2億0313万円)、祖国革新党(11人)は17億5792万ウォン(約1億7965万円)、進歩党(3人)は4億344万ウォン(約4126万円)だった。 最も多くの資産を保有していたのは昨年に続きアン・チョルス議員で、1367億8982万ウォン(約139億8036万円)を申告。評価額の変動により前年より約50億ウォン(約5億1100万円)減少したが、それでも他を大きく引き離す圧倒的な首位だった。 2位はパク・ドクフム議員(533億320万ウォン=約54億5045万円)、3位はパク・ジョン議員(360億3571万ウォン=約36億8185万円)、続いてペク・ジョンホン議員(323億5514万ウォン=約33億0612万円)、コ・ドンジン議員(316億7412万ウォン=約32億3796万円)だった。 一方、最も資産が少なかったのは「共に民主党」のチョン・ジュンホ議員で、マイナス11億2833万ウォン(約-1154万円)を申告。以下、イ・ビョンジン議員(-9億45万ウォン=約-920万円)、チン・ソンミ議員(-8億6068万ウォン=約-879万円)と続き、いずれも負債が資産を上回った。 国会議長団では、ウ・ウォンシク国会議長が26億3240万ウォン(約2億691万円)、イ・ハギョン副議長が17億74万ウォン(約1億7397万円)、チュ・ホヨン副議長が42億185万ウォン(約4億298万円)をそれぞれ申告した。 与野党幹部では、民主党のイ・ジェミョン(李在明)代表が30億8914万ウォン(約3億1556万円)、パク・チャンデ院内代表が29億6574万ウォン(約3億0310万円)を保有。一方、国民の力のクォン・ヨンセ非常対策委員長は45億7792万ウォン(約4億6780万円)、クォン・ソンドン院内代表は51億7521万ウォン(約5億2887万円)を申告した。
한국 국회 의원의 77% 「자산 증가」
평균 자산 약 3억엔초과, 서민의 생활고와 괴리
【03월 30일 KOREA WAVE】심각한 물가고등에서 「민생 한파」가 계속 되는 중, 한국의 국회 의원 중 약 8할이 자산을 늘리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국회 공직자 윤리 위원회가 3월 31일에 공개한 「2024년 국회 의원 자산 변동 신고 내용」에 의하면, 2023년 12월 31 일시점으로 재직중의 국회 의원 299명 가운데, 77.3%에 해당하는 231명의 자산이 증가했다.자산이 감소한 것은 68명(22.7%)이었다. 자산이 가장 증가한 것은 「 모두 민주당」의 박·존 의원으로, 1년간에 19억 8536만원( 약 2억 0285만엔) 증가했다.이하, 자산이 5억원( 약 5110만엔) 이상 증가한 의원은 13인에 달한다.국민 힘의 한·기호 의원(9억 4149만원=약 9618만엔증), 민주당의 김·한규 의원(7억 9784만원=약 8151만엔증), 정·요누크 의원(7억 5906만원=약 7763만엔증가)등이 계속 되었다. 1억~5억원 미만의 증가자는 150명이서 가장 많아, 5000만~1억원 미만은 33명, 5000만원 미만( 약 511만엔)은 35명이었다. 전체의 평균 자산은 32억 8338만원( 약 3억 3548만엔).초부유층인 국민 힘의 안·쵸르스 의원과 박·드크훔 의원의 2명을 제외하면, 남는 297명의 평균은 26억 6268만원( 약 2억 7232만엔)으로, 전년의 제21대 국회의 평균 27억 7882만원( 약 2억 8382만엔)과 거의 동수준이었다. 정당별에서는, 국민 힘(108명)의 평균 자산이 56억 2634만원( 약 5억 7502만엔)으로 가장 비싸고, 개혁 신당(3명)은 28억 3136만원( 약 2억 8941만엔).모두 민주당(170명)은 19억 8906만원( 약 2억 0313만엔), 조국 혁신당(11명)은 17억 5792만원( 약 1억 7965만엔), 진보당(3명)은 4억 344만원( 약 4126만엔)이었다.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던 것은 작년에 이어 안·쵸르스 의원으로, 1367억 8982만원( 약 139억 8036만엔)을 신고.평가액의 변동에 의해 전년부터 약 50억원( 약 5억 1100만엔) 감소했지만, 그런데도 외를 크게 갈라 놓는 압도적인 선두였다. 2위는 박·드크훔 의원(533억 320만원=약 54억 5045만엔), 3위는 박·존 의원(360억 3571만원=약 36억 8185만엔), 계속 되어 페크·존 폰 의원(323억 5514만원=약 33억 0612만엔), 코·돈진 의원(316억 7412만원=약 32억 3796만엔)이었다. 한편, 가장 자산이 적었던 것은 「 모두 민주당」의 정·쥰 호 의원으로, 마이너스 11억 2833만원( 약-1154만엔)을 신고.이하, 이·볼진 의원(-9억 45만원=약-920만엔), 틴·손미 의원(-8억 6068만원=약-879만엔)과 계속 되어, 모두 부채가 자산을 웃돌았다. 국회 의장단에서는, 우·워시크 국회 의장이 26억 3240만원( 약 2억 691만엔), 이·하골 부의장이 17억 74만원( 약 1억 7397만엔), 츄·호 욘 부의장이 42억 185만원( 약 4억 298만엔)을 각각 신고했다. 여야당 간부에서는, 민주당의 이·제몰(이재아키라) 대표가 30억 8914만원( 약 3억 1556만엔), 박·체데 원내 대표가 29억 6574만원( 약 3억 0310만엔)을 보유.한편, 국민 힘의 쿠·욘세 비상 대책 위원장은 45억 7792만원( 약 4억 6780만엔), 쿠·손돈 원내 대표는 51억 7521만원( 약 5억 2887만엔)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