関税恐怖で韓国の株価・ウォンが急落
３１日の韓国取引所と主要海外メディアによると、この日、ＫＯＳＰＩ（韓国総合株価指数）は前日比３％下落した２４８１．１２で取引を終えた。終値基準で２５００を割ったのは２月４日以来およそ２カ月ぶり。日経平均株価も４．０５％下落した３万５６１７円５６銭で引けた。３営業日連続で下落し、昨年８月初め以来の最安値となった。台湾加権指数は４．２％の下落、香港ハンセン指数は１．６％の下落となった。
特に追加関税を予告した半導体・自動車関連株が各国の株価を引き下げた。サムスン電子（－３．９９％）とＳＫハイニックス（－４．３２％）をはじめ、東京エレクトロン（－６．５７％）、台湾ＴＳＭＣ（－４．４１％）などの株価が大幅に下落した。現代車（－３．８０％）と起亜（－３．１５％）、日本のトヨタ（－３．１３％）、ホンダ（－３．０７％）、日産（－４．０３％）も値下がりした。
これは米国の関税がアジア主要国向けという懸念のためだ。トランプ米大統領は３０日（現地時間）、記者らに対し、中国・韓国・日本・ベトナムなど米国に対して貿易黒字を出すアジア国家を狙って「アジアとの貿易をみると、誰も我々に対して公正にしているとは話さないはず」と批判した。さらに関税引き上げによる米国の物価上昇および景気沈滞の懸念が再点火し、投資家のリスク回避心理も強まった。
米商務省によると、米国の２月のコア個人消費支出（ＰＣＥ）価格指数は前年同月比２．８％上昇し、市場の予測値（２．７％）を超えた。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ＦＲＢ）の目標値２％を上回ったほか、前月（２．６％）より上昇幅が大きかった。半面、実質個人消費支出は前月比０．１％増にとどまった。物価は上昇し、消費は萎縮する状況だ。
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は米国の景気沈滞確率を２０％から３５％に、ＪＰモルガンは３０％から４０％に上方修正した。ムーディーズ・アナリティックスのエコノミスト、カトリーナ・エル氏は「トランプ政権の急激な政策変化が経済に否定的な影響を及ぼしている」と述べた。
◆関税圧力でウォン安ドル高…「１ドル＝１５００ウォンも」
直前営業日の２８日の米株式市場で３大指数がすべて下落したこともアジア株式市場に下方圧力として作用した。特に韓国は１年５カ月間にわたり禁止した空売りがこの日に再開された点が負担を与えた。３１日午後１０時現在の欧州主要株式市場も２％近く下落した。
一方、伝統的な安全資産に挙げられる金の価格は上昇している。３１日のニューヨーク商品取引所で金先物は１トロイオンスあたり３１４９ドルで取引された。今年に入って約１８％急騰し、過去最高値を更新した。トランプ大統領が予告した相互関税発効（４月２日）で世界経済の不確実性が高まり、金に需要が集中したと分析される。
外国からの連日の圧力で韓国ウォンの価値は「秋風落葉」だ。この日、韓国ウォンは前週末比６．４ウォン値下がりした１ドル＝１４７２．９ウォンで取引を終えた。グローバル金融危機当時の２００９年３月１３日（１ドル＝１４８３．５ウォン）以来のウォン安ドル高だ。この日、前営業日比４．１ウォン下落の１ドル１４７０．６ウォンで取引が始まったが、取引開始価格が１４７０ウォン台となったのは１月１３日（１ドル＝１４７３．２ウォン）以来２カ月半ぶり。
主要６カ国通貨に対するドルの価値を示すドルインデックスは前営業日比０．４４％下落した１０３．８７４だった。世界的なドル安の中で韓国ウォンはさらに大幅に下落したということだ。輸出依存度が高い韓国の経済構造が米国の関税に脆弱であるためと解釈される。さらに政治の不確実性と内需不振で国内景気の下方圧力が強まっている点も影響を及ぼした。
ｉＭ証券のパク・サンヒョン研究員は「米国の相互関税発表を金融市場が大型悪材料として認識するのか、または不確実性の解消として判断するのかによって為替レートも大幅の変動性を見せるはず」とし「１ドル＝１５００ウォンまでウォン安ドル高が進む可能性も考える必要がある」と述べた。新韓銀行のエコノミスト、ペク・ソクヒョン氏も「相互関税発表内容を確認するまでは市場の緊張感が高まる段階であり、ウォン安ドル高はさらに進む可能性もある」と話した。
관세 공포로 한국의 주가·원이 급락
31일의 한국 거래소와 주요 해외 미디어에 의하면, 이 날, KOSPI(한국 종합 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하락한 2481.12로 거래를 끝냈다.종가 기준으로 2500을 나눈 것은 2월 4일 이래 대략 2개월만.닛케이 평균주가도 4.05%하락한 3만 5617엔 56전으로 위축되었다.3 영업일 연속으로 하락해, 작년 8 월초 이래의 최저가가 되었다.대만가권 지수는 4.2%의 하락, 홍콩 한센지수는 1.6%의 하락이 되었다.
특히 추가 관세를 예고한 반도체·자동차 관련주가 각국의 주가를 인하했다.삼성 전자(3.99%)과 SK하이 닉스(4.32%)를 시작해 토쿄 일렉트론(6.57%), 대만 TSMC(4.41%)등의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다.현대차(3.80%)과 기아(3.15%), 일본의 토요타(3.13%), 혼다(3 .07%), 닛산(4.03%)도 가격하락했다.
이것은 미국의 관세가 아시아 주요국 전용이라고 하는 염려를 위해다.트럼프 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기자들에 대해, 중국·한국·일본·베트남 등 미국에 대해서 무역흑자를 내는 아시아 국가를 노려 「아시아와의 무역을 보면, 아무도 우리에 대해서 공정하게 하고 있다고는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한층 더 관세 인상에 의한 미국의 물가상승 및 경기 침체의 염려가 재점화해, 투자가의 리스크 회피 심리도 강해졌다.
미 상무성에 의하면, 미국의 2월의 코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전년동월비 2.8%상승해, 시장의 예측치(2.7%)를 넘었다.미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FRB)의 목표치 2%를 웃돈 것 외, 지난 달(2.6%)보다 상승폭이 컸다.반면, 실질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비 0.1%증가에 머물렀다.물가는 상승해, 소비는 위축 하는 상황이다.
골드먼 삭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 확률을 20%에서 35%에, JP몰간은 30%에서 40%에 상향수정 했다.무디스·아나리틱스의 에코노미스트, 카트리나·엘씨는 「트럼프 정권의 급격한 정책 변화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해 .
◆관세 압력으로 원 약세 달러고…「1 달러=1500원이나」
직전 영업일의 28일의 미 주식시장에서 3 오자스수가 모두 하락한 것도 아시아 주식시장에 하부 압력으로서 작용했다.특히 한국은 1년 5개월간에 걸쳐 금지한 공매가 이 날에 재개된 점이 부담을 주었다.31일 오후 10시 현재의 유럽 주요 주식시장도 2%가깝게 하락했다.
한편,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거론되는 금가격은 상승하고 있다.31일의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1트로이 온스(troy ounce) 당 3149 달러로 거래되었다.금년에 들어와 약 18%급등해,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 관세 발효(4월 2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돈에 수요가 집중했다고 분석된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4%하락한 103.874였다.세계적인 달러 하락 중(안)에서 한국원은 한층 더 큰폭으로 하락했다고 하는 것이다.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제구조가 미국의 관세에 취약하기 때문에라고 해석된다.한층 더 정치의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으로 국내 경기의 하부 압력이 강해지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