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万ウォン札2万600枚」行方不明…韓国・逮捕の組合職員がダンマリで捜査混迷
【04月04日 KOREA WAVE】韓国全羅南道(チョルラナムド)の高興(コフン)水産業協同組合の女性職員が職場の金庫から持ち出した現金約10億ウォン(約1億円相当)が行方不明になっている。共犯とみられる知人と供述が食い違い、警察の捜査は混迷を深めている。 高興警察署は4月1日、常習窃盗・盗品取得・犯人蔵匿の疑いで職員(36)と知人(36)を逮捕・拘束して調べ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警察によると、2人は共謀して組合の金庫から5万ウォン(約5000円)札約2万600枚(約10億3000万ウォン=約1億300万円)を盗んだ疑いが持たれている。最後に盗み出したのは3月25日。警察は同日夜に職員の自宅から1100万ウォン(約110万円)を回収したが、残りの金の行方は分かっていない。 警察は2人の自宅や車、防犯カメラ映像などを捜査した。しかし、2人の供述は一致せず沈黙を貫く場面も多い。警察関係者は「徹底的に調べる」としているが、捜査の難航も予想される。 職員は3月初旬から25日にかけて4回にわたり、業務用の鍵を使って金庫に保管されていた紙幣を盗んだとされる。他の職員の出勤前を狙い、準備していた紙袋に現金を詰めて持ち出したらしい。警察によると、組合の紙袋なら1袋あたり3〜4億ウォン(約3000万〜4000万円)相当の現金が入るという。 3月25日に職員が姿を消し、不審に思った同僚が通報して事件が発覚した。
「5만원 지폐 2만 600매」행방 불명
한국·체포의 조합 직원이 댄 마리로 수사 혼미
【04월 04일 KOREA WAVE】한국 전라남도(쵸르라남드)의 고흥(코훈) 수산업 협동조합의 여성 직원이 직장의 금고에서 꺼낸 현금 약 10억원( 약 1억엔 상당)이 행방 불명이 되어 있다.공범으로 보여지는 지인과 진술이 어긋나, 경찰의 수사는 혼미가 깊어지고 있다. 고흥 경찰서는 4월 1일, 상습 절도·도품 취득·범인 은닉의 혐의로 직원(36)과 지인(36)을 체포·구속해 조사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2명은 공모해 조합의 금고에서 5만원( 약 5000엔) 찰약 2만 600매( 약 10억 3000만원=약 1억 300만엔)를 훔친 의심을 받고 있다.마지막에 훔친 것은 3월 25일.경찰은 같은 날 밤에 직원의 자택으로부터 1100만원( 약 110만엔)을 회수했지만, 나머지의 돈의 행방은 모르는다. 경찰은 2명의 자택이나 차, 방범 카메라 영상등을 수사했다.그러나, 2명의 진술은 일치하지 않고 침묵을 관철하는 장면도 많다.경찰 관계자는 「철저하게 조사한다」라고 하고 있지만, 수사의 난항도 예상된다. 직원은 3 월초순으로부터 25일에 걸쳐 4회에 걸쳐, 업무용의 열쇠를 사용해 금고에 보관되고 있던 지폐를 훔쳤다고 여겨진다.다른 직원의 출근전을 노려, 준비해 있던 봉투에 현금을 절약해 꺼낸 것 같다.경찰에 의하면, 조합의 봉투라면 1봉 당 3~4억원( 약 3000만~4000만엔) 상당한 현금이 들어온다고 한다. 3월 25일에 직원이 자취을 감추어, 의심스럽게 생각한 동료가 통보하고 사건이 발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