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人留学生、台湾で凶器に刺される…「観光客の必須コースで早朝に通り魔事件」
台湾の首都・台北の繁華街で、韓国人留学生が凶器に刺される事件が発生した。
5日午前6時頃、台北市の中心街である西門町付近のショッピング街の昆明街で、韓国人留学生が凶器を持った怪漢に襲われる事件が発生したと、台湾の「TVBS」ニュースが報じた。加害者は39歳の台湾人男性で、無差別に攻撃する通り魔犯罪を犯したものと台湾メディアは報じている。
韓国人留学生は友人の誕生日パーティーを終えた後、宿舎に帰る途中だったが、酒に酔った加害者から「（自分を）一回見た」と絡まれた。その後、加害者は車から凶器を取ってきて追いかけ、道の真ん中で被害者の背中を刺した。被害者は背中に深い傷を負って血を流して倒れたが、命に別条はないという。警察は加害者を殺人未遂の容疑で逮捕した。
被害者はその後、オンラインに載せた文で「韓国人が台湾に来れば必ず一度は立ち寄る所といわれる西門町でこのような無差別犯罪に遭ったという事実がまだ信じられない」とし、「今まで台湾は安全で治安の良い国だと思って留学を決めて10カ月目だが、今回のことを経て改めて考えるようになった」と明らかにした。
西門町は観光客がよく訪れる商業の中心地で、韓国の明洞や日本の原宿などによく例えられる。台湾メディアは「台湾の治安と国際イメージに大きな打撃を与えた」と今回の事件を報道している。
한국인 유학생, 대만에서 흉기에 찔리는…「관광객의 필수 코스에서 이른 아침에 괴한 사건」
대만의 수도·타이뻬이의 번화가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오전 6 시경, 타이뻬이시의 중심가인 니시몬쵸 부근의 쇼핑거리의 곤명거리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흉기를 가진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대만의 「TVBS」뉴스가 알렸다.가해자는 39세의 대만인 남성으로, 무차별하게 공격하는 괴한 범죄를 범한 것과 대만 미디어는 알리고 있다.
한국인 유학생은 친구의 생일 파티를 끝낸 후, 숙소에 돌아가는 도중이었지만, 술에 취한 가해자로부터 「(자신을) 1회 보았다」라고 얽힐 수 있었다.그 후, 가해자는 차로부터 흉기를 취해 와 뒤쫓아 길의 한가운데에서 피해자의 등을 찔렀다.피해자는 등에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려 넘어졌지만, 생명에 이상은 없다고 한다.경찰은 가해자를 살인 미수의 용의로 체포했다.
니시몬쵸는 관광객이 잘 방문하는 상업의 중심지에서, 한국의 명동이나 일본의 하라쥬쿠등에 잘 비유할 수 있다.대만 미디어는 「대만의 치안과 국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다」라고 이번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