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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人が国内旅行に感じる「損した気分」…満足度が上がらない理由とは?


KOREA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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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イカーグラウンド」で開催された韓国の観光商品を紹介するポップアップストア(c)news1



【04月07日 KOREA WAVE】韓国国内旅行はコスパが悪くて損した気分になるけど、海外なら高くても“価値ある出費(フレックス)”になる――韓国でこうした意識が定着しつつある。最近の調査では、国内旅行よりも海外旅行への期待と満足度が明確に高い傾向が示された。

旅行市場専門機関「コンシューマーインサイト」が2日に公開した「国内・海外旅行の満足・不満要因調査」によると、旅行者が国内外の旅行に対して感じる満足・不満の主な分岐点は「買い物」と「物価」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調査は過去2年以内に国内外の旅行をともに経験した1006人を対象に実施した。

旅行地の魅力を構成する「コンテンツ」(遊び・食・見る・買い物・休養・体験)と「インフラ」(交通・物価・商道徳・衛生・安全・施設・現地と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関して満足度を調査した結果、国内旅行は食や交通の利便性では優位だったものの、「買い物」「遊び」「体験」分野では海外に大きく劣っていた。

特に不満が集中した要素は、コンテンツ面で「買い物(+11ポイント)」「体験(+7)」「遊び(+6)」、インフラ面では「物価(+22)」「商道徳(+14)」「交通(+8)」であり、国内旅行の“魅力不足”と“価格満足度の低さ”が浮き彫りとなった。

一方で海外旅行は「現地と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32)」「衛生(-15)」「安全(-13)」といったインフラ面での不満は見られたものの、コンテンツ面では不満がほぼ皆無という結果に。

国内旅行においては、不満に感じた項目がそのまま「次も同じことで不満を抱きそう」という“懸念要素”になっている。特に「買い物」「体験」「遊び」は、過去の不満→次の旅行の不安→また不満、という悪循環を生み出している。

一方、海外旅行の場合は、現地の不便さ(言語・衛生など)は想定内であるとして、ネガティブな印象が旅行全体の評価に直結しにくい傾向がある。しかも「食」「買い物」などのコア要素では不満がほとんど見られず、満足体験が次の旅行の期待へとつながる“好循環”が形成されている。

旅行で最も重要なコンテンツの一つである「食」は国内旅行が優勢で、海外旅行と比較しても13ポイントの差をつけた。しかし、「高すぎる」「良心的でない」といった物価・商道徳のイメージが、この魅力を相殺している。

「物価の高さ」「商売のやり方」がSNSやメディアで拡散され、局所的なトラブルが全体の印象を悪くしてしまうケースが多いという。

調査機関の担当者は「韓国の“食”には世界的に見ても強い競争力がある。魅力的かつ手頃な食の体験にストーリー性(演出)を加えることで、国内旅行の再活性化につながる可能性がある」と指摘している。



손해본 기분에 시키는 한국 국내 여행

한국인이 국내 여행에 느끼는 「손해본 기분」…만족도가 오르지 않는 이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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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한국의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c) news1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한국의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c) news1



【04월 07일 KOREA WAVE】한국 국내 여행은 코스파가 나빠서 손해본 기분이 되지만, 해외라면 비싸도“가치 있다 지출(플렉스)”가 된다--한국에서 이러한 의식이 계속 정착하고 있다.최근의 조사에서는, 국내 여행보다 해외 여행에의 기대와 만족도가 명확하게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여행 시장 전문 기관 「컨슈머 인 사이트」가 2일에 공개한 「국내·해외 여행의 만족·불만 요인 조사」에 의하면, 여행자가 국내외의 여행에 대해서 느끼는 만족·불만의 주된 분기점은 「쇼핑」과「물가」인 것을 알았다.

조사는 과거 2년 이내에 국내외의 여행을 함께 경험한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행지의 매력을 구성하는 「컨텐츠」(놀이·음식·보는·쇼핑·휴양·체험)과 「인프라」(교통·물가·상업도덕덕·위생·안전·시설·현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해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여행은 음식이나 교통의 편리성에서는 우위였지만, 「쇼핑」 「놀이」 「체험」분야에서는 해외에 크게 뒤떨어지고 있었다.

특히 불만이 집중한 요소는, 컨텐츠면에서 「쇼핑(+11포인트)」 「체험(+7)」 「놀이(+6)」, 인프라면에서는 「물가(+22)」 「상업도덕덕(+14)」 「교통(+8)」여, 국내 여행의“매력 부족”이라고“가격 만족도의 낮음”이 부조가 되었다.

한편으로 해외 여행은 「현지와의 커뮤니케이션(32)」 「위생(15)」 「안전(13)」이라는 인프라면에서의 불만은 보여졌지만, 컨텐츠면에서는 불만이 거의 전무라고 하는 결과에.

국내 여행에 대해서는, 불만으로 느낀 항목이 그대로 「다음도 같은 것으로 불만을 품을 것 같다」라고 하는“염려 요소”가 되어 있다.특히 「쇼핑」 「체험」 「놀이」는, 과거의 불만→다음의 여행의 불안→또 불만, 이라고 하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

한편, 해외 여행의 경우는, 현지의 불편함(언어·위생등)는 상정내이다고 하여, 네가티브인 인상이 여행 전체의 평가에 직결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게다가 「음식」 「쇼핑」등의 코어 요소로는 불만을 거의 보지 못하고, 만족 체험이 다음의 여행의 기대로 연결되는“호순환”이 형성되고 있다.

여행으로 가장 중요한 컨텐츠의 하나인 「음식」은 국내 여행이 우세하고, 해외 여행과 비교해도 13포인트가 차이를 냈다.그러나, 「너무 높다」 「양심적이지 않다」라는 물가·상업도덕덕의 이미지가, 이 매력을 상쇄하고 있다.

「물가의 높이」 「장사의 방식」이 SNS나 미디어로 확산되어 국소적인 트러블이 전체의 인상을 나쁘게 해 버리는 케이스가 많다고 한다.

조사기관의 담당자는 「한국의“음식”에는 세계적으로 봐도 강한 경쟁력이 있다.매력적 한편 적당한 음식의 체험에 스토리성(연출)을 더하는 것으로, 국내 여행의 재활성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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