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証券市場が大暴落してサーキットブレーカーが発動 たった1日で11兆円が吹っ飛ぶ
韓国総合株価指数、トランプの関税ショックで5%急落
[アンカー]
トランプが始めた関税戦争の影響で世界中の株式市場が急落しています。韓国の株式市場も今日（7日）憂鬱な月曜日を過ごしました。
KOSPI（＝韓国総合株価指数）とKOSDAQ（＝韓国の新興株式市場の時価総額加重平均指数）はどちらも5%ほど下がり、1日だけで時価総額112兆ウォン（＝約11兆2,000億円）以上が消失しました。
また、これから落ち着きをみせるかと思われていたドル/ウォン為替レートもまたチャートが跳ね上がり（＝ウォン安）ました。
ところが、それより心配なことはこの危機がいつ終わるか分からないという点です。
今日最初のニュース、パク・ジェヒョン記者がお伝えします。
[記者]
KOSPIが4%以上の暴落傾向で取引が始まると、株式相場の売りも投資家の顔もすっかり青ざめました。
[個人投資家]
「今日のような場合は実は怖くて口座を確認できずにいます。悪口もたくさん出てきますね。トランプの悪口もたくさん言ったりして」
開場12分でKOSPI200先物指数が1分で5%以上も下落し、プログラム売買の売渡呼値効力が停止するサーキットブレーカーが発動されました。
昨年8月に世界中の証券市場が同伴暴落したブラックマンデー以来、8ヶ月ぶりのことです。
結局、KOSPIは137.22ポイント、5.57%下がった2,328.20で取引を終えました。
外国人投資家は有価証券市場だけで約2兆1千億ウォン（＝約2,100億円）を売り越しました。
2021年8月13日以来、約3年8ヶ月ぶりの最大規模です。
外国人はKOSPI200先物市場まで合わせて有価証券市場で約2兆9千億ウォン（＝約2,900億円）を純流出させました。
1日で時価総額112兆ウォン（＝約11兆2,000億円）以上蒸発し、有価証券市場の時価総額2千兆ウォン（＝約200兆円）が崩壊しました。
KOSDAQ指数も5.25%下落した651.30で取引を終えました。
[パク・サンヒョン/iM証券研究員]
「最悪のシナリオに向かっていて衝撃がどの程度なのか見当がつきにくいという点で市場の恐怖感が大きくなったようです。短期間で終わるとは思えません。」
先週、大統領の罷免で政治的不確実性が解消され、30ウォン以上下がったドル/ウォン為替レートは、週間取引終値基準で1日で33.7ウォンもウォンが安くなりました。
コロナパンデミック以来、約5年ぶりの最大のチャート上昇（＝ウォン安）幅です。
[ソ・ジョンフン/ハナ銀行チーフ研究委員]
「報復関税が予告されている状況で、為替レートはもう少し上がる（＝約ウォン安）可能性が高いとみられます。現在の状況では1ドル1,500ウォンにタッチする可能性まで・・・」
ウォンとは異なり、安全資産に分類される日本円は1ドル当たり145円台まで跳ね上がり、週間取引基準の円/ウォンの財政為替レートは100円＝1,008ウォンを超え、約3年ぶりに最も高い水準を示しました。
한국, 증권시장이 대폭락해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 단 1일에 11조엔이 날아간다
한국 종합 주가지수, 트럼프의 관세 쇼크로5% 급락
[엥커]
트럼프가 시작한 관세 전쟁의 영향으로 온 세상의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습니다.한국의 주식시장도 오늘(7일) 우울한 월요일을 보냈습니다.
KOSPI(=한국 종합 주가지수)와 KOSDAQ(=한국의 신흥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가중평균 지수)는 어느쪽이나5%만큼 내려, 1일에만 시가총액 112조원(= 약 11조 2,000억엔) 이상이 소실했습니다.
또, 지금부터 침착성을 보일까 생각되고 있던 달러/원 환율도 또 차트가 튀어(=원 약세) 했다.
그런데 , 그것보다 걱정스러운 (일)것은 이 위기가 언제 끝나는지 모른다고 하는 점입니다.
오늘 최초의 뉴스, 박·재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KOSPI가4%이상의 폭락 경향으로 거래가 시작되면, 주식시세의 매도도 투자가의 얼굴도 완전히 새파래졌습니다.
[개인투자가]
「오늘과 같은 경우는 실은 무서워서 계좌를 확인 못하고 있습니다.욕도 많이 나오는군요.트럼프의 욕도 많이 말하거나 해」
개장 12분에 KOSPI200 선물지수가 1분에5%이상이나 하락해, 프로그램 매매의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작년 8월에 온 세상의 증권시장이 동반 폭락한 블랙먼데이 이래, 8개월만의 일입니다.
결국, KOSPI는 137.22포인트, 5.57%내린 2,328.20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는 유가증권 시장에서만 약 2조 1 천억원(= 약 2,100억엔)을 매입분 초과혀.
2021년 8월 13일 이래, 약 3년 8개월만의 최대 규모입니다.
외국인은 KOSPI200 선물시장까지 맞추어 유가증권 시장에서 약 2조 9 천억원(= 약 2,900억엔)을 순유출시켰습니다.
1일에 시가총액 112조원(= 약 11조 2,000억엔) 이상 증발해, 유가증권 시장의 시가총액 2천조원(= 약 200조엔)이 붕괴했습니다.
KOSDAQ 지수도 5.25%하락한 651.30그리고 거래를 끝냈습니다.
[박·산홀/iM증권 연구원]
「최악의 시나리오를 향하고 있어 충격이 어느 정도인가 짐작이 다하기 어렵다고 하는 점으로 시장의 공포감이 커진 것 같습니다.단기간으로 끝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지난 주, 대통령의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30원 이상 내린 달러/원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1일에 33.7원이나원이 싸졌습니다.
코로나판데믹크 이래, 약 5년만의 최대의 차트 상승(=원 약세) 폭입니다.
[소·존 분/하나 은행 치프 연구 위원]
「보복관세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으로, 환율은 좀 더 오를(= 약원 약세)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현재의 상황에서는 1 달러 1,500원에 터치할 가능성까지···」
원과는 달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일본엔은 1 달러당 145엔대까지 튀어, 주간 거래 기준의 엔/원의 재정 환율은 100엔=1,008원을 넘어 약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