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일본 여행객이 증가하면 일본인으로 부터 매독을 옮긴..(00:00) 최근 한국에서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01:16) 매독 증가 원인으로 과거에 비해 매독을 덜 무서워하는 인식과 성 의식 변화, 데이팅 앱 등의 발달로 인한 친밀한 접촉 증가 추정됩니다. (02:08) 매독은 전염성 감염병이지만,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기 어렵고 주로 은밀한 관계를 통해 전파됩니다. 절대 기생성이 있어 사람 몸 밖에서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감염자 치료와 접촉 차단이 중요합니다. (04:13) 매독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지만, 선천성 감염도 가능합니다. 수영장이나 반려동물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05:14) 매독균은 용수철 모양으로 몸을 회전시켜 숙주 세포로 침투하며, 독소를 만들지 않고 염증을 유발하여 조직을 붕괴시킵니다. (07:32) 초기 증상은 성기 주변의 궤양이며, 2기에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기는 잠복기로 증상이 사라지지만 전염성은 유지됩니다. 4기에는 뇌를 포함한 장기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11:08) 감염 후 증상 발현까지는 개인차가 크며, 첫 증상은 비교적 빨리 나타납니다. 키스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타액 감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14:21) 매독균은 몸 안에 편모를 가지고 있어 이를 회전시켜 움직이며 숙주 세포에 침투합니다. (26:01) 매독균은 성장 속도가 느려 빠르게 성장하는 세균에 효과적인 많은 항생제에 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역이 생기지 않아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43:13) 매독은 과거부터 존재했으며,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에 널리 퍼졌다는 설이 있지만, 그 이전에도 구대륙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심각한 질병이었으나, 현재는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콘돔만으로는 완전히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 똥 같은 같은 일본인으로 부터 옮긴 것이 확실하다.
<iframe width="656" height="369" src="https://www.youtube.com/embed/tKBiAfVU1OI" title="매독이 한국에서 창궐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시스템생물학 김응빈 교수)"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