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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조로 유명한 역사서, 일본서기.

일본서기의 삼한정벌說이라든지 임나일본부說이 어처구니 없는 날조라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그것의 경위나 일본서기에 실제로 기록되어 있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

일본서기에 실제로 기록되어 있는 것은 삼한정벌說이라든지 임나일본부說의 정도가 아니다.

일본서기에 실제로 기록되어 있는 것은,

한국의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중국 삼국시대의 曹魏나, 孫吳, 통일 제국인 西晉, 남북조 시대의 남조의 황제들도 모두 「일본의 천황」의 신하로 수백년간 조공을 바쳤고 貢女를 바쳐왔다는 더 심한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이다.

당시의 중국은 인구만 해도 열도 전체의 약 100배에 달했으며,

그외 통치력, 생산력, 기술력, 공업력, 군사력 등 모두 종합하면 국력의 차이는 그 이상이었다.

중국의 황제가 약소국인 야마토에 조공했다는 것은 상식이 없는 사람이 봐도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이다.

실제 역사에서 중국에 책봉을 받고, 조공하고 貢女를 바치던 것은 야마토였다.

일본서기에서는 그것을 중국이 일본에 했다고 반대로 거짓말하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적당히 타협하여 만들어낸 것이 삼한정벌說이다.

중국은 어처구니 없었지만, 한국의 삼국이 「일본의 천황」의 신하 였다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거짓말이 적당히 통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물론 야마토가 삼국을 지배했다는 說도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에 불과하다.

중국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같이 고구려도 야마토보다 압도적인 강대국이었다.

고구려가 「일본의 천황」의 신하라든가 역사에 자세하지 않더라도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이다.

백제와 신라가 「일본의 천황」의 신하 라는 일본서기의 서술도 역사학과 고고학이 발달하고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단지 일본서기에 쓰여있을 뿐인 날조와 거짓말이었던 것이 점차 증명되게 된다.

일본은 근대까지도 삼한정벌說이 사실인 것 처럼 꾸미기 위해 역사 왜곡에 다대한 노력을 했지만,

삼한정벌說까지 통하지 않게 되자 만들어낸 것이 임나일본부說이다.

삼국은 아니지만, 임나, 즉 가야만큼은 「일본의 천황」이 지배했다고 타협한 주장이다.

사실 일본서기에 쓰여있는 「일본의 천황」이라는 인물들은 대부분 실제로는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창작된 가상 인물들이다.

애초에 「일본」,「천황」이라는 단어는 당대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던 단어이다.

일본서기가 진실로 전해진 기록을 인용한 것이라면 나타날 수 없는 용어들이다.

그 외에도 상당한 오류들이 존재하는데 다방면의 연구가 진행되면서

일본서기의 상당 부분이 타국의 역사서의 내용을 날조해서 붙여넣거나 일본서기를 작성할 당시에 창작한 내용이라는게 밝혀진다.

결국 오늘날에는, 

참고 :

한일역사공동위원회의 결론

https://www.kjclub.com/kr/board/exc_board_9/view/id/375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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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일본부說까지 한일 양국의 정식 학계에서 폐기된 주장으로 전락했으며,

일본의 역사 교과서에서도,

그 시대는 고고학적인 내용과 외국의 역사서의 서술, 외국 역사서에서만 등장하는 실존 인물인 히미코와 같은 내용만 가르치게 되고,

일본서기의 서술은, 폐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