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経済3四半期ぶりに後退…1-3月期の成長率マイナス0.2%
今年1-3月期の韓国経済が、建設投資・設備投資と民間消費などの内需不振と輸出鈍化によりマイナス成長を記録した。
韓国銀行は24日、1-3月期の実質国内総生産(GDP)成長率が速報値で前四半期比マイナス0.2%と集計されたと発表した。
韓国銀行の2月の公式見通し0.2%を0.4ポイント下回る水準だ。
昨年4-6月期にマイナス0.2%でマイナス成長を記録してからまともに反騰できずわずか3四半期ぶりに再びマイナス成長となり、今年の年間経済成長率も韓国銀行が当初予想した1.5%よりも大幅に下がる可能性が大きくなった。
四半期成長率は昨年1-3月期の1.3%のサプライズ成長後、翌4-6月期にはマイナス0.2%まで落ち込み、7-9月期と10-12月期はいずれも0.1%にとどまるなど明確な反騰に失敗し、結局再びマイナス成長のどん底に陥った。
統計作成以降で初めて1年連続0.1%以下の「ゼロ成長」記録だ。
すでに韓国銀行は17日に1-3月期のマイナス成長の可能性を示唆し、その背景として国内政治の不確実性長期化、米国の関税政策への懸念にともなう3月中の経済心理萎縮、過去最大の山火事被害、一部建設現場の工事中断、高性能半導体(HBM)需要先送りなどを取り上げた。
1-3月期の成長率を部門別で見ると、民間消費が娯楽文化・医療などサービス消費不振で前四半期より0.1%減少し、政府消費も健康保険給与費支出が減り0.1%後退した。
成長率を最も大きく引き下げたのは建設投資だった。建設投資は建物建設を中心に3.2%減ったほか、設備投資も半導体製造用装備など機械類を中心に2.1%縮小した。
設備投資の1-3月期の成長率は2021年7-9月期のマイナス4.9%から3年6カ月ぶりの低水準だった。
輸出もやはり化学製品、機械、装備などが苦戦して1.1%減少した。
ただ輸入も原油や天然ガスなどエネルギー類を中心に2.0%減った。
業種別では、
電気・ガス・水道業がガス、蒸気、空気調節供給業を中心に7.9%成長したほか、農林漁業も漁業の好調で3.2%増えた。
反対に
製造業は化学物質、化学製品、機械、装備など中心に0.8%減少したほか、建設業も建物建設不振とともに1.5%減った。
サービス業の場合、金融・保険、情報通信などが増えたが、卸小売と運輸業の不振で前四半期水準にとどまった。
1-3月期の実質国内総所得(GDI)は前四半期より0.4%減少した。
1-3月期の成長不振と関税戦争の余波で韓国銀行の今年の経済成長見通しも現在の1.5%からさらに引き下げられることが予想される。国際通貨基金(IMF)は22日、今年の韓国の経済成長率が1.0%にとどまるとの見通しを発表した。
韓国経済、1-3月は予想外のマイナス成長-利下げ再開の根拠強まる
한국 경제 3 4분기만에 후퇴㐁월기의 성장률 마이너스 0.2%
금년 13월기의 한국 경제가, 건설투자·설비 투자와 민간소비등의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에 의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4일, 13월기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속보치로 전 4분기비마이너스 0.2%과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의 2월의 공식 전망 0.2%를 0.4포인트 밑도는 수준이다.
작년 46월기에 마이너스 0.2%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나서 온전히 반등 하지 못하고 불과 3 4분기만에 다시 마이너스 성장이 되어, 금년의 연간 경제 성장률도한국은행이 당초 예상한 1.5%보다 큰폭으로 내릴가능성이 커졌다.
4분기 성장률은 작년 13월기의 1.3%의 써프라이즈 성장 후, 다음 46월기에는 마이너스 0.2%까지 침체해, 79월기와 1012월기는 모두 0.1%에 머무르는 등 명확한 반등에 실패해, 결국 다시 마이너스 성장의 수렁에 빠졌다.
통계 작성 이후에 처음으로 1년 연속 0.1%이하의 「제로 성장」기록이다.
벌써 한국은행은 17일에 13월기의 마이너스 성장의 가능성을 시사해, 그 배경으로서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 장기화, 미국의 관세정책에의 염려에 따르는 3월중의 경제 심리 위축, 과거 최대의 산불 피해, 일부 건설 현장의 공사중단, 고성능 반도체(HBM) 수요처송등을 채택했다.
13월기의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오락 문화·의료 등 서비스 소비 부진으로 전 4분기보다 0.1%감소해, 정부 소비도 건강 보험 급여비 지출이 줄어 들어 0.1%후퇴했다.
성장률을 가장 크게 인하한 것은 건설투자였다.건설투자는 건물 건설을 중심으로 3.2%줄어 든 것 외, 설비 투자도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를 중심으로 2.1%축소했다.
설비 투자의 13월기의 성장률은 2021년 79월기의 마이너스 4.9%에서 3년 6개월만의 저수준이었다.
수출도 역시 화학제품, 기계, 장비등이 고전해 1.1%감소했다.
단지 수입도 원유나 천연가스 등 에너지류를 중심으로 2.0%줄어 들었다.
업종별에서는,
전기·가스·수도업이 가스, 증기, 공기 조절 공급업을 중심으로 7.9%성장한 것 외, 농림 어업도 어업의 호조로 3.2%증가했다.
반대로
제조업은 화학물질, 화학제품, 기계, 장비등 중심으로 0.8%감소한 것 외, 건설업도 건물 건설 부진과 함께 1.5%줄어 들었다.
서비스업의 경우, 금융·보험, 정보 통신등이 증가했지만, 사소매와 운송업의 부진으로 전 4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13월기의 실질 국내 총소득(GDI)은 전 4분기보다 0.4%감소했다.
13월기의 성장 부진과 관세 전쟁의 여파로 한국은행의 금년의 경제성장 전망도 현재의 1.5%로부터 한층 더 인하되는 것이 예상된다.국제통화기금(IMF)은 22일, 금년의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1.0%에 머무른다라는 전망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