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グク前野党代表「尹錫悦が怪物になったのは本を読まないから」
祖国革新党のチョ・グク前代表が獄中からの手紙で、「尹錫悦(ユン・ソクヨル)擁護勢力を含む守旧既得権集団は相変わらずだが、国民は勝つだろう」と述べた。
チョ前代表は27日にフェイスブックに公開した獄中からの手紙で、「冬は春に勝てない」として、上のように述べた。チョ前代表は子どもの入試不正などで懲役2年が確定し、昨年12月16日に京畿道義王市(ウィワンシ)のソウル拘置所に収監されたが、現在はソウル南部刑務所に移管され、服役中だ。
チョ前代表は「ここでも春の気配がはっきり感じられる」として、「私のいる棟の軒下に住むスズメの家族のさえずりも活気に満ちている」と近況を語った。同氏は「仲間が送ってくれたナ・テジュの詩『山茱萸(サンシュユ)』が思い浮かぶ」として、それを引用した。
「苦しいが再び春/それでもはじめるんだ/また遠くへ旅立つんだ/どんな時も私は君の味方だ」
同氏は詩とともに、獄中で新たに読んだり読み直したりした本のうち、10冊を推薦した。その10冊は法学、文学、古典にまたがり、ソウル大学法学専門大学院のハン・インソプ教授が「12・3戒厳から憲法裁判所による罷免宣告までの123日を詳細に、興味深く叙述」した『戒厳と内乱を越えて』、「私が書いた本の中で最も大切にしている」『チョ・グクの法古典散歩』も含まれている。
チョ前代表は「尹錫悦と戒厳・内乱擁護・同調勢力が『怪物』になった理由の一つは、試験用の本以外は本を読まなかったことだろう」とし、「私の獄中図書目録が、みなさんが春の日をより充実させるのに役立つことを願う」と手紙を結んでいる。
同氏は獄中からの手紙のかたちで、自身の意見と日常を国民や祖国革新党の党員らに向けて表現してきた。
조·그크 마에노당대표 「윤 주석기쁨이 괴물이 된 것은 책을 읽지 않으니까」
조국 혁신당의 조·그크 전 대표가 옥중으로부터의 편지로,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옹호 세력을 포함한 수구 기득권 집단은 변함 없이이지만, 국민은 이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 전대표는 27일에 페이스북크에 공개한 옥중으로부터의 편지로, 「 겨울은 봄에 이길 수 없다」로서, 위와 같게 말했다.조 전대표는 아이의 입시 부정등에서 징역 2년이 확정해, 작년 12월 16일에 경기도의왕시(위원시)의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었지만, 현재는 서울 남부 형무소에 이관되어 복역중이다.
「괴롭지만 다시 봄/그런데도 시작한다/또 멀리 여행을 떠난다/어떤 때도 나는 너의 아군이다」
동씨는 시와 함께, 옥중에서 새롭게 읽거나 다시 읽거나 한 책 가운데, 10권을 추천했다.그 10권은 법학, 문학, 고전에 걸쳐, 서울 대학 법학 전문대 학원의 한·인소프 교수가 「12·3 계엄으로부터 헌법재판소에 의한 파면 선고까지의 123일을 상세하게, 흥미롭게 서술」한 「계엄과 내란을 넘어」, 「내가 쓴 책 중(안)에서 가장 소중히 하고 있다」 「조·그크의 법고전 산책」도 포함되어 있다.
조 전대표는 「윤 주석기쁨과 계엄·내란 옹호·동조 세력이 「괴물」이 된 이유의 하나는, 시험용의 책 이외는 책을 읽지 않았던 것일 것이다」라고 해, 「 나의 옥중 도서 목록이, 여러분이 봄의 날을 보다 충실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을 바란다」라고 편지를 묶고 있다.
동씨는 옥중으로부터의 편지의 모습으로, 자신의 의견과 일상을 국민이나 조국 혁신당의 당원등을 향해서 표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