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前大統領の自宅を家宅捜索 旧統一教会絡む疑惑で＝韓国検察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ソウル南部地検は３０日、尹錫悦（ユン・ソクヨル）前大統領夫妻と「コンジン法師」と呼ばれるチョン・ソンベ氏とのさまざまな疑惑を巡り、ソウル市内にある尹氏の自宅マンションの家宅捜索に着手した。
４月１１日、大統領公邸から退去し、自宅に向かう尹錫悦前大統領夫妻＝（聯合ニュース）
尹氏の自宅は警護区域だが、大統領公邸のように軍事上・職務上の機密が認められる場所ではない。そのため、家宅捜索の拒否などはできない。
検察は旧統一教会（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の幹部が尹氏の妻、金建希（キム・ゴンヒ）氏への贈り物としてダイヤモンドのネックレスや高級バッグをチョン氏に渡したとの疑惑を調べている。また、旧統一教会の世界本部長を務めた元幹部が尹氏の大統領当選後、チョン氏にバッグを渡したことを確認し、バッグが金氏に渡されたかなどを調べている。
検察は元幹部が旧統一教会のカンボジア事業に関連し、政府開発援助（ＯＤＡ）事業の支援を受けるため、チョン氏を介し尹氏夫妻に便宜を図るよう依頼したと疑っている。元幹部は尹氏の大統領当選後の２０２２年３月２２日、尹氏と約１時間面会したと主張している。
韓国の企画財政部は約３カ月後の同年６月１３日、今後５年間のカンボジアへの対外経済協力基金（ＥＤＣＦ）借款の支援限度を７億ドル（約１０００億円）から１５億ドルに増額した。尹氏夫妻は同年１１月にカンボジアを訪問した。
検察はチョン氏の携帯電話などを調べ、金氏への贈り物として旧統一教会側から６０００万ウォン（約６００万円）台のダイヤモンドネックレスを受け取った記録を確認したとされる。旧統一教会側がチョン氏に「祈祷代」として３０００万ウォンの現金を送ったメッセージも確認した。
윤전대통령의 자택을 가택 수색 구통일 교회 관련되는 의혹으로=한국 검찰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서울 남부 지검은 30일,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전대통령 부부와 「콘 진 법사」라고 불리는 정·손베 씨와의 다양한 의혹을 둘러싸, 서울시내에 있는 윤씨의 자택 맨션의 가택 수색에 착수했다.
4월 11일, 대통령 공저로부터 퇴거해, 자택으로 향하는 윤 주석기쁨 전대통령 부부=(연합 뉴스)
윤씨의 자택은 경호 구역이지만, 대통령 공저와 같이 군사상·직무상의 기밀이 인정되는 장소는 아니다.그 때문에, 가택 수색의 거부 등은 할 수 없다.
검찰은 구통일 교회(세계평화 통일 가정 연합)의 간부가 윤씨의 아내, 김 켄희(김·곤히) 씨에게의 선물로 해서 다이아몬드의 넥크리스나 고급 가방을 정씨에게 건네주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또, 구통일 교회의 세계 본부장을 맡은 전 간부가 윤씨의 대통령 당선 후, 정씨에게 가방을 건네준 것을 확인해, 가방이 김씨에게 건네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전 간부가 구통일 교회의 캄보디아 사업에 관련해,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의 지원을 받기 위해, 정씨를 개입시켜 윤씨 부부에게 편의를 도모하도록(듯이) 의뢰했다고 의심하고 있다.전 간부는 윤씨의 대통령 당선 후의 2022년 3월 22일, 윤씨와 약 1시간 면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의 기획 재정부는 약 3개월 후의 동년 6월 13일, 향후 5년간의 캄보디아에의 대외 경제협력 기금/`iEDCF) 차관의 지원 한도를 7억 달러( 약 1000억엔)에서 15억 달러에 증액했다.윤씨 부부는 동년 11월에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검찰은 정씨의 휴대 전화등을 조사해 김씨에게의 선물로 해서 구통일 교회측으로부터 6000만원( 약 600만엔) 대의 다이아몬드 넥크리스를 받은 기록을 확인했다고 여겨진다.구통일 교회측이 정씨에게 「기도대」로서 3000만원의 현금을 보낸 메세지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