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年に1度の最悪の気象条件」…韓国の大規模山火事、気候変動の影響を分析したら
気候変動により韓国で大規模な山火事を起こす恐れのある気象条件が出現する可能性が2倍に増加したという分析が出てきた。先月の慶尚北道(キョンサンブクド)での山火事のように最悪の山火事を触発しかねない高温で乾燥し強い風が吹く日が頻繁になったという意味だ。 国際気候研究団体である世界気象分析グループ(WWA)は1日、「韓国に莫大な被害をもたらした山火事に対する緊急分析報告書」を公開した。さまざまな国の気候科学者が参加して最近韓国で発生した大規模な山火事に対する気候変動の影響を分析したもの。 研究チームは報告書で、「気候変動が韓国で致命的な山火事発生に有利な気象条件を増加させ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火災を触発した暑く、乾燥し、風が多い条件が発生する可能性が3月には2倍に増加し、レベルは15%強くなった」と明らかにした。さらに高い温度により乾燥し燃えやすい木が増加したことが山火事が大型化する原因に挙げられた。 研究チームは、韓国の山火事に対する気候変動の影響を定量化するために、気象データと気候モデルを分析した。産業化以前と比べ1.3度温暖化した現在の気候と産業化以前の気候の間で気象条件などがどのように変化したのかを比較した。 研究に参加したWWA研究員クレア・バンス博士は「低い降雨量と高温により木が乾燥し爆発的な山火事が発生する条件が作られ、これは韓国の歴史上最悪の山火事より約4倍広い地域を焼いた。信じ難い増加」話した。 ◇慶尚北道の山火事、300年に1度の最悪の気象条件 先月22日に発生した慶尚北道の山火事は高温、乾燥、強風など大規模な山火事を起こす気象条件が異例的に危険な水準に到達した。 研究チームが22日から26日までの5日間の南東部地域の気象条件を分析した結果、300年に1度の割合で現れるほどの深刻な高温、強風、乾燥現象が重なった。全北(チョンブク)大学のヤン・ヨンミン教授は「異例に高い気温と低い湿度は植物を乾燥させ山火事のリスクを大きく増加させた」と説明した。 問題は大規模山火事の過程で大量の温室効果ガスが排出され、気候変動がさらに加速する悪循環が発生するということだ。これを通じて大規模山火事を誘発する気象条件がさらに頻繁に現れる恐れがある。 先月末に嶺南(ヨンナム)地域で発生した山火事で合計366万トンの温室効果ガスが排出されたと推定される。これは中型車3436万台がソウルと釜山(プサン)を往復する際に排出される量だ。 研究チームは現在の流れで温暖化が進む場合、2.6度上昇する2100年になれば山火事のリスクのある気象条件が現在より2倍に増加し、レベルもやはり5%高まると予想した。その上で「山火事リスクの上昇による被害を減らすためにはオーダーメード型早期警報システム拡大など複数の部門の適応能力を強化することが必須」と指摘した。
「300년에 1도의 최악의 기상 조건」
한국의 대규모 산불, 기후 변동의 영향을 분석하면
기후 변동에 의해 한국에서 대규모 산불을 일으키는 우려가 있는 기상 조건이 출현할 가능성이 2배에 증가했다고 하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달의 경상북도(콜산브크드)에서의 산불과 같이 최악의 산불을 촉발 할 수도 있는 고온으로 건조해 강한 바람이 부는 날이 빈번히 되었다고 하는 의미다. 국제 기후 연구 단체인 세계 기상 분석 그룹(WWA)은 1일, 「한국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산불에 대한 긴급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다양한 나라의 기후 과학자가 참가해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대한 기후 변동의 영향을 분석한 것. 연구팀은 보고서로, 「기후 변동이 한국에서 치명적인 산불 발생에 유리한 기상 조건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화재를 촉발 한 덥고, 건조해, 바람이 많은 조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3월에는 2배에 증가해, 레벨은 15%강해졌다」라고 분명히 했다.한층 더 높은 온도에 의해 건조해 불타기 쉬운 나무가 증가했던 것이 산불이 대형화하는 원인으로 거론되었다. 연구팀은, 한국의 산불에 대한 기후 변동의 영향을 정량화하기 위해서, 기상 데이터와 기후 모델을 분석했다.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3도 온난화 한 현재의 기후와 산업화 이전의 기후의 사이에 기상 조건등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비교했다. 연구에 참가한 WWA 연구원 쿠레아·어드밴스 박사는 「낮은 강우량과 고온에 의해 나무가 건조해 폭발적인 산불이 발생하는 조건이 만들어져 이것은 한국의 역사상 최악의 산불보다 약 4배 넓은 지역을 구웠다.믿기 어려운 증가」이야기했다. ◇경상북도의 산불, 300년에 1도의 최악의 기상 조건 지난 달 22일에 발생한 경상북도의 산불은 고온, 건조, 강풍 등 대규모 산불을 일으키는 기상 조건이 이례적으로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 연구팀이 22일부터 26일까지의 5일간의 남동부 지역의 기상 조건을 분석한 결과, 300년에 1도의 비율로 나타날 정도의 심각한 고온, 강풍, 건조 현상이 겹쳤다.전북(톨브크) 대학의 얀·욘민 교수는 「이례에 높은 기온과 낮은 습도는 식물을 건조시켜 산불의 리스크를 크게 증가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대규모 산불의 과정에서 대량의 온실 효과 가스가 배출되어 기후 변동이 한층 더 가속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것이다.이것을 통해서 대규모 산불을 유발하는 기상 조건이 한층 더 빈번히 나타날 우려가 있다. 지난달말에 령남(욘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합계 366만 톤의 온실 효과 가스가 배출되었다고 추정된다.이것은 중형차 3436만대가 서울과 부산(부산)을 왕복할 때에 배출되는 양이다. 연구팀은 현재가 흘러 나와 온난화가 진행되는 경우, 2.6도 상승하는 2100년이 되면 산불의 리스크가 있는 기상 조건이 현재보다 2배에 증가해, 레벨도 역시 5%높아진다고 예상했다.게다가로 「산불 리스크의 상승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문제품형 조기 경보 시스템 확대 등 복수의 부문의 적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