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울화통 폭발하는 이유 아시아 사람만 보면 다 한국인이냐고 물어 본다.(00:04) 뉴진스의 미니 2집 겟업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최신 차트 소식으로 시작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거센 영향력으로 인해 K팝 팬덤 문화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고, 노래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나 배우들의 스타일 역시 많은 이들이 선망하고 따라 하고 싶어 하는 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언급합니다. (00:34) 한풍(韩风)은 한국 대중문화의 영향을 받은 중국 젊은 세대들이 한국 스타일로 꾸미고 다니는 것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된다고 설명합니다. (00:43) 중국 매체는 드라마 백발왕비로 유명해진 장설영, 한국인 남편을 둔 치웨이, 그리고 송조아 등 한국 배우들을 연상시키는 외모의 중국 여배우들을 소개했습니다. (02:38)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배우 왕샤오천이 점점 한국 배우와 같은 외모를 갖게 되었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03:36)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연예인과 닮은 외모를 가진 중국 일반인들이 중국에서 유명 인플루언서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합니다. (04:04) 한 중국 뉴스 매체는 해외 거주 중국 유학생들이 서양인들이 한국 대중문화의 긍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한국인을 더 선호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불만을 보도하며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04:47) 외국에 나간 중국인들은 심지어 전통 중국 의상을 입었을 때조차 한국인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으며 (05:08), 이에 중국 네티즌들이 좌절감을 느낀다고 전합니다. (05:24) 외국에서 아시아 사람만 보면 한국인이냐고 묻는 것에 짜증이 난 한 중국 유학생의 불만을 소개합니다. (05:54) 해외 거주 중국인 크리에이터도 외국인 친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06:45) 일부 중국인들은 K팝과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성공이 모든 아시아인의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인정합니다. (07:56) 발표자는 중국이 인구 5천만이 조금 넘는 한국에 밀려 존재감마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질투심이 오늘날 중국이 한국을 미워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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