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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保守与党、親尹錫悦派指導部が「キム候補外し」無理強いするわけは

国民の力の大統領候補に選出されたキム・ムンス氏と、無所属のハン・ドクス候補=資料写真//ハンギョレ新聞社



 尹錫悦(ユン・ソクヨル)前大統領の罷免を受けて6月3日に行われる韓国大統領選挙は、当初から与党「国民の力」にとって絶対的に不利な選挙だった。「キム・ムンスとハン・ドクスの候補一本化」が実現しても、「(最大野党「共に民主党」の)イ・ジェミョン独走構図」を根本的に揺さぶるには破壊力が足りないということも、ほとんどの与党議員たちが認め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なぜ党指導部はキム・ムンス候補を外し、無所属のハン・ドクス候補に党の候補の座を譲ろうとしているのか。

 国民の力の議員と関係者の話を総合すると、最も有力な答えは「次期の党の主導権」だ。党指導部は「大統領選挙での勝利」のために一本化を推進すると言っているが、現実は異なる。最近の世論調査を見ても、候補適合度調査でもキム・ムンス候補とハン・ドクス候補の支持率に大きな差はない。世論調査機関のリサーチ&リサーチが東亜日報の委託を受け、今月4~5日に全国18歳以上の成人男女1013人に対して「キム候補とハン候補との一本化が試みられたら、どちらが一本化候補としてより適していると思うか」を尋ねたところ(信頼水準95%、標本誤差±3.1ポイント)、ハン候補は27.6%、キム候補は25.9%で、その差は誤差範囲内だ。キム候補が8日の寛勲討論会で、「ハン・ドクスで勝算があるのなら、私も身を犠牲にして仁を成すために何でもするだろう。だが、果たしてそうなのか」と述べたのも、このような脈絡からだ。

 問題は、国民の力の指導部と党の主流にキム候補が全面的に信頼されてはいないということだ。高位官僚、法曹エリート出身者がほとんどを占める国民の力の主流にとって、「運動圏出身の街頭デモ転向右派」であるキム候補は「どこに跳ねていくか分からないラグビーボール」のような存在だ。大統領選挙後におとなしく退かず、「大統領候補」の地位を利用して党の要職などを要求されたら困る。クォン・ヨンセ非常対策委員長の8日の国会での記者懇談会での発言にも、このような認識が表れている。

 クォン委員長はこの日の懇談会で、キム候補に一本化を求めつつ、「厳しい選挙なのに、勝てない選挙で候補になったとて何の意味があるのか。(大統領選挙で負けて)次に党の権力を握れるかは分からないが、握ったところで何をするのか」と述べてキム候補をあからさまに攻撃した。キム候補がハン候補との一本化の約束を破ったのは、大統領選挙後に行われる党大会で党の主導権を握るための布石だというのだ。

 しかし、親尹錫悦派が握る指導部も、大統領選挙での勝利というより「次期の党の主導権」に視線が向いている、というのが党内外の共通した認識だ。国民の力ソウル松坡丙(ソンパ・ビョン:選挙区名)の党協委員長を務めるキム・グンシク教授(慶南大学政治外交学科)がこの日、フェイスブックへの投稿でこのことを指摘している。同氏は「親尹既得権(勢力)は国が滅びようがイ・ジェミョンが当選しようが関係なく、自分たちの既得権さえ守れればよいということだった。(だから)言うことを聞かないホン・ジュンピョの代わりに存在感の薄いキム・ムンスを立て、党外の言うことをよく聞くハン・ドクスでまとめようとしたのだ」と述べた。これは、予備選挙での敗北後に政界引退を宣言したホン・ジュンピョ前大邱(テグ)市長による診断とも一致する。ホン前市長は前日のフェイスブックへの投稿で、「龍山(ヨンサン)と党指導部も、キム・ムンスは扱いやすいからキム・ムンスを押し、ハン・ドクスの障害になるホン・ジュンピョは落とそうという工作を画策した」と主張している。

 このような党指導部に向けられた議員たちの視線も冷ややかだ。この日の議員総会では、ある当選3回議員が「一本化議論は候補に任せるべきなのに、なぜ介入するのか」と述べ、党指導部の行き過ぎた介入に疑問を呈した。別の再選議員は1970年代の「角材党大会」に言及してから、「角材を手にしていないだけで、(主導権の)さん奪戦はあの時と同じではないか。理性もなく、合理もなく、国民も存在しない」と批判した。




국민 힘이 김·문스외 해를 강요하는 것은

한국 보수 여당, 친윤 주석열파 지도부가 「김 후보 제외해」강요하는 것은

국민 힘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김·문스씨와 무소속의 한·드크스 후보=자료 사진//한겨레사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전대통령의 파면을 받아 6월 3일에 행해지는 한국 대통령 선거는, 당초부터 여당 「국민 힘」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선거였다.「김·문스와 한·드크스의 후보 일원화」가 실현되어도, 「(최대 야당 「 모두 민주당」의) 이·제몰 독주 구도」를 근본적으로 흔들려면 파괴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일도, 대부분의 여당 의원들이 인정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당지도부는 김·문스 후보를 제외해, 무소속의 한·드크스 후보에 당의 후보의 자리를 양보하려 하고 있는 것인가.

 국민 힘의 의원과 관계자의 이야기를 종합 하면, 가장 유력한 대답은 「차기의 당의 주도권」이다.당지도부는 「대통령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서 일원화를 추진한다고 말하지만 , 현실은 다르다.최근의 여론 조사를 봐도,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문스 후보와 한·드크스 후보의 지지율에 큰 차이는 없다.여론 조사 기관의 리서치&리서치가 동아일보의 위탁을 받아 이번 달 45일에 전국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13명에 대해서 「김 후보와 한 후보와의 일원화가 시도되면, 어느 쪽이 일원화 후보로서 보다 적합하다고 생각할까」를 물었는데(신뢰 수준 95%, 표본 오차ۭ.1포인트), 한 후보는 27.6%, 김 후보는 25.9%로, 그 차이는 오차 범위내다.김 후보가 8일의 관훈토론회에서, 「한·드크스로 승산이 있다의라면, 나도 몸을 희생하고 인을 이루기 위해서 뭐든지 할 것이다.하지만, 과연 그런가」라고 말했던 것도, 이러한 맥락으로부터다.

 문제는, 국민 힘의 지도부와 당의 주류에 김 후보가 전면적으로 신뢰 받지는 않다고 하는 것이다.고위 관료, 법조 엘리트 출신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민 힘의 주류에 있어서, 「운동권출신의 가두 데모 전향 우파」인 김 후보는 「어디에 뛰어 가는지 모르는 럭비 볼」과 같은 존재다.대통령 선거 후에 점잖게 물러나지 않고, 「대통령 후보」의 지위를 이용해 당의 요직등을 요구되면 곤란하다.쿠·욘세 비상 대책 위원장의 8일의 국회로의 기자 간담회에서의 발언에도, 이러한 인식이 나타나고 있다.

 쿠 위원장은 이 날의 간담회에서, 김 후보에 일원화를 요구하면서, 「어려운 선거인데, 이길 수 없는 선거로 후보가 되어도 무슨 의미가 있다 의 것인지.(대통령 선거에서 져) 다음에 당의 권력을 잡을 수 있을까는 모르지만, 잡았더니 무엇을 하는 것인가」라고 말해 김 후보를 명백하게 공격했다.김 후보가 한 후보와의 일원화의 약속을 깬 것은, 대통령 선거 후에 행해지는 당대회에서 당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라고 한다.

 그러나, 친윤 주석열파가 잡는 지도부도, 대통령 선거에서의 승리라고 하는 것보다 「차기의 당의 주도권」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 당내외가 공통된 인식이다.국민 힘서울 송파병(손파·볼:선거구명)의 당협위원장을 맡는 김·군시크교수(경남 대학 정치 외교 학과)가 이 날, 페이스북크에의 투고로 이것을 지적하고 있다.동씨는 「친윤기득권(세력)은 나라가 멸망하든지 이·제몰이 당선하든지 관계없이, 스스로의 기득권만 지킬 수 있으면 좋다고 하는 것이었다.(이니까) 말하는 것을 (듣)묻지 않는 폰·즐표 대신에 존재감이 얇은 김·문스를 세워 당외가 말하는 것을 잘 듣는 한·드크스로 정리하려고 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이것은, 예비 선거거로의 패배 후에 정계 은퇴를 선언한 폰·즐표전 대구(대구) 시장에 의한 진단과도 일치한다.폰 전 시장은 전날의 페이스북크에의 투고로, 「용산(욘산)과 당지도부도, 김·문스는 취급하기 쉽기 때문에 김·문스를 눌러, 한·드크스의 장해가 되는 폰·즐표는 떨어뜨리려는 공작을 획책 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당지도부로 향해진 의원들의 시선도 서늘하다.이 날의 의원 총회에서는, 있다 당선 3 회의원이 「일원화 논의는 후보에 맡겨야 하는 것인데, 왜 개입하는 것인가」라고 말해 당지도부가 지나친 개입에 의문을 나타냈다.다른 재선 의원은 1970년대의 「각재당대회」에 언급하고 나서, 「각재를 손에 넣지 않은 것뿐으로, (주도권의) 찬탈전은 그 때와 같지 않은가.이성도 없고, 합리도 없고, 국민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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