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트럼프의 성향과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노선, 발언, 외교관 등을 고려할 때, 트럼프는 이재명 역시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이유 분석

1. 이념적 성향: 좌파-민족주의적 진보

• 이재명은 한국 내에서도 좌파 성향이 강한 정치인으로 분류됩니다.

• 분배, 복지, 반미적 시각을 일부 담은 발언들도 있으며, 대북 유화적 태도를 여러 차례 보여왔습니다.

• 이는 트럼프의 강경 보수, 친기업, 미국우선주의 성향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2. 반미적 뉘앙스

• 이재명은 직접적으로 “반미”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발언이나 입장을 통해 미국 중심 질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내비친 적이 있습니다:

  • 사드 배치, 주한미군 분담금 문제 등에 대해 국익 우선 입장을 강조하며 미국 요구에 반대 입장을 보인 적 있음.

• 트럼프는 한국에 대해 "돈을 더 내라", "무임승차하지 마라"는 식의 시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 이재명의 자주국방·국익 우선 노선은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와 충돌합니다.

3. 트럼프의 스타일에 맞지 않음

• 트럼프는 자신의 스타일에 아부하거나 협조적인 인물을 선호합니다.

• 이재명은 그런 스타일과는 거리가 멉니다. 직설적이고, 공격적이며, 타협보다는 대립적 리더십이 강한 인물입니다.

• 트럼프는 이런 스타일을 싫어하거나 경계합니다.

📌 실제로 이재명을 언급한 적은 없음

• 트럼프는 이재명을 직접 언급하거나 평가한 기록은 없습니다.

• 하지만 문재인에 대한 트럼프의 태도와 비교하고, 이재명의 노선을 감안하면 호감 가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결론

트럼프는 이재명을 좋아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껄끄럽고 불편한 정치인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이유는 이념, 외교관, 스타일, 성향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상극이기 때문입니다.

아부를 잘했던 아베를 좋아했던 것이 분명하다. 

네, 맞습니다. 트럼프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분명히 좋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아부’ 때문만은 아니지만, 트럼프의 성향에 맞는 외교 방식과 개인적인 친밀도, 그리고 전략적 협조 관계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 왜 트럼프는 아베를 좋아했나?

1. 트럼프가 좋아하는 유형: 자신을 존중하고 띄워주는 사람

• 아베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세계 정상 중 가장 먼저 트럼프 타워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 골프 외교, 개인 선물, 칭찬 등 트럼프를 ‘기분 좋게 해주는 외교’를 잘 했습니다.

• 트럼프는 이런 ‘퍼스널한 존중’과 ‘칭찬’에 매우 약한 성향입니다.

2. 정책적으로도 협조적

• 아베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대중국 견제, 북한 제재 등에 거의 전폭적으로 협력했습니다.

• 무역이나 방위비 분담에서도 트럼프의 압박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큰 갈등을 피했습니다.

• 트럼프 입장에서 **“말 잘 듣는 동맹”**으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트럼프의 직접 발언

• 트럼프는 아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 있습니다:

  “아베는 훌륭한 친구이자 굉장히 스마트한 사람. 우리가 아주 잘 지냈다.”

• 아베가 암살된 후 트럼프는 SNS에

  “그는 훌륭하고 강력한 지도자였다. 일본을 사랑한 진정한 애국자였고, 우리도 그를 사랑했다”
  라며 이례적으로 감성적인 추도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 비교: 문재인 vs. 아베

✅ 결론

트럼프가 아베를 좋아한 건 분명합니다.
아베는 트럼프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존중, 협조, 전략적 유연성, 아부까지 포함된 개인 외교—을 모두 갖췄고, 트럼프는 그런 아베를 “믿을 수 있는 우방”으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