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中央地裁、「選挙研修院で中国人スパイ99人逮捕」と報じた記者の令状申請を棄却
ソウル中央地裁の李訂宰(イ・ジョンジェ)令状専門担当部長判事は21日、スカイ・デーリーの記者H氏に対する拘束令状を棄却した。H氏は「昨年12月3日の非常戒厳令当日、京畿道水原市の選挙研修院にいた中国人スパイ99人が米軍基地に連行された」とするフェイクニュースを報じた容疑(偽計による公務執行妨害など)で拘束令状が申請されていた。 https://www.chosunonline.com/svc/view.html?contid=2025052280019&no=1;title:【写真】スカイ・デーリーの記者H氏;" index="30" xss=removed>【写真】スカイ・デーリーの記者H氏
李判事は棄却の理由について「容疑についてはすでに法理面で明確であり、強制捜査などを通じて物理的な証拠資料もほぼ確保された」とした上で「被疑者は捜査機関に3回出頭して聴取を受けており、関係者の聴取もほぼ終わっている」「現時点での捜査の進捗(しんちょく)状況や被疑者の年齢、家族、職業などの社会的関係や犯罪歴などを総合的に考慮すれば、現段階で被疑者を拘束すべき理由は見当たらない」と説明した。 H氏は今年1月16日「複数の中国人スパイが検挙され、平沢港から日本の沖縄県にある米軍基地に移送された」とするスカイ・デーリーのニュース記事を書いた。これについて在韓米軍や選挙管理委員会は「根拠がない」と直ちに反論した。スカイ・デーリーは問題の記事について「米国の情報筋を通じて確認した事実」と主張してきたが、この情報筋は映画「キャプテン・アメリカ」の登場人物のコスプレで駐韓中国大使館への侵入を試み拘束・起訴されたA氏だった。A氏については建造物侵入未遂などの容疑で現在裁判が行われている。 問題の記事が報じられた後の1月20日、選管はH氏とスカイ・デーリー代表に対する捜査を警察に依頼した。警察は記事の内容を虚偽と判断し、スカイ・デーリー本社を家宅捜索するなど捜査を行ってきた。
서울 중앙 지방 법원, 「선거 연수원에서 중국인 스파이 99명 체포」라고 알린 기자의 영장 신청을 기각
서울 중앙 지방 법원 리정재(이·정재) 영장 전문 담당 부장 판사는 21일, 스카이·데일리의 기자 H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H씨는 「작년 12월 3일의 비상 계엄령 당일, 경기도 수원시의 선거 연수원에 있던 중국인 스파이 99명이 미군 기지에 연행되었다」라고 하는 페이크 뉴스를 알린 용의(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등)로 구속 영장이 신청되고 있었다. 【사진】스카이·데일리의 기자 H씨
이 판사는 기각의 이유에 대해 「용의에 대해서는 벌써 법리면에서 명확하고, 강제 수사등을 통해서 물리적인 증거 자료도 거의 확보되었다」라고 한 다음 「피의자는 조사기관에 3회 출두하고 청취를 받고 있어 관계자의 청취도 거의 끝나 있다」 「현시점에서의 수사의 진척(진척) 상황이나 피의자의 연령, 가족, 직업등의 사회적 관계나 범죄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현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이유는 눈에 띄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H씨는 금년 1월 16일 「복수의 중국인 스파이가 검거되어 히라사와항에서 일본의 오키나와현에 있는 미군 기지에 이송되었다」라고 하는 스카이·데일리의 뉴스 기사를 썼다.이것에 대해 주한미군이나 선거관리위원회는 「근거가 없다」라고 즉시 반론했다.스카이·데일리는 문제의 기사에 대해 「미국의 정보통을 통해서 확인한 사실」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이 정보통은 영화 「캡틴·미국」의 등장 인물의 코스프레로 주한중국 대사관에의 침입을 시도 구속·기소된 A씨였다.A씨에 대해서는 건조물 침입 미수등의 용의로 현재 재판을 하고 있다. 문제의 기사가 보도된 후의 1월 20일, 선거관리는 H씨와 스카이·데일리 대표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경찰은 기사의 내용을 허위라고 판단해, 스카이·데일리 본사를 가택 수색 하는 등 수사를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