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メディア「アメリカが在韓米軍を削減しようとしている……だ、だけど日本もアメリカから離れようとしているし!」……いや、孤立主義の韓国が準同盟を増やしている日本を巻きこもうとすんな
「在韓米軍4500人余りをインド太平洋地域の他の所に再配置する方案を用意中だ」
今月23日、アメリカの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WSJ)がアメリカ国防総省当局者らを引用して報道したこのようなニュースは、大統領選挙を控えた韓国で少なからぬ波紋を呼びました。
決定されたわけでもなく、大統領に報告されたわけでもない。しかし、アメリカが全世界の米軍の再調整を検討している中、在韓米軍が核心的なターゲット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懸念につながるからです。 (中略)
隣国の日本もやはりアメリカの在韓米軍に対する政策変化に神経を尖らせています。 韓国と同様、日本も戦後、アメリカとの同盟条約が安全保障の根幹となってきました。 違いがあるとすれば、韓国と在韓米軍にとって安全保障の脅威や警戒の第1順位の対象が一貫して北朝鮮だったとすれば、日本と在日米軍の警戒態勢や牽制の対象は中国が第1順位だったということぐらいです。 (中略)
日米同盟に対する日本人の信頼度が以前とは違うというシグナルは世論でも表れています。 先月、日本の朝日新聞は戦後80周年を迎え、日本全国を対象に世論調査を行いました。
該当調査で「有事の際、米国が日本を本気で守ってくれると思うか」という問いに「そうだ」と考える日本人は15%に過ぎませんでした。 一方、「守ってくれるとは思わない」という回答は77%に上りました。 条約に基づいて同盟である米国が日本を守ってくれると考える日本人が10人中2人にも満たないことが分かったのです。 (中略)
日本の外交と関連しても「米国の意向にできるだけ従った方が良い」(24%)より「できるだけ自立した方が良い」(68%)という回答者がはるかに多かったです。 ただ、対米優先外交を中国などアジア諸国との協力強化に転換すべきだとする意見については賛成が16%にとどまり、反対が66%に達しました。
(引用ここまで)
記事中に出ている朝日新聞の世論調査はこちら。
対米外交、「なるべく自立したほうがよい」68% 朝日世論調査(朝日新聞)
これ、設問に罠が仕掛けてあって。
「いざという場合、米国は本気で日本を守ってくれる?」ってあるんですよね。
この「本気」ってどこにかかっているのかが問題。
回答者の意識をぶれさせようとしている設問です。
「んー、『本気で』かぁ」ってなりますからね。
じゃあ、その本気ってなによって話になるんですが。
なにをもって本気とするのかってことですね。
ま、そんなテクニックを使った世論調査であるというのは留意点。
さて、この「在韓米軍削減」ですが、かなり大きな話題になっています。
まあ、アメリカの方向性が削減であるのは間違いないところ。
で、その端緒になるのが韓国ってのは、現在の韓国の地位、位置といったものを如実に現しているといえ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一応、アメリカ側も韓国側も否定してはいますけどね。
昨日ピックアップした提言等でも韓国は外されていたように、アメリカのコアな戦略からは外れるんじゃないですかね。
んでもって、「アメリカが我々から離れるのではない、我々がアメリカから離れるのだ」みたいな言いかたをして、かつ「日本も同様に離れようとしている」って書いているのが冒頭記事。
……いや、巻きこむなって。
日本はもう戦略として「アメリカと一体になって有機的に中国に対応する」のは組み込み済。
イギリス、オーストラリア、フィリピンといった準同盟を増やしているのもそのベースがあった上での話なのです。
アメリカ以外のどことも組んで(組めて)いないし、そのアメリカからも「在韓米軍削減方向で」ってやられようとしている韓国と一緒にするなって話ですわ。
한국 미디어 「미국이 주한미군을 삭감하려고 하고 있는
이다, 그렇지만 일본도 미국에서 멀어지려 하고 있고!」
아니, 고립주의의 한국이 준동맹을 늘리고 있는 일본을 말려들려고 치수인
「주한미군 4500명남짓을 인도 태평양 지역의 다른 곳에 재배치하는 분 안을 준비중이다」
이번 달 23일, 미국의 월가 저널(WSJ)이 미국 국방총성 당국자들을 인용하고 보도한 이러한 뉴스는, 대통령 선거를 가까이 둔 한국에서 적지않은 파문을 불렀습니다.
결정된 것도 아니고, 대통령에 보고된 것도 아니다.그러나, 미국이 전세계의 미군의 재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중, 주한미군이 핵심적인 타겟으로 되는 것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염려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중략)
이웃나라의 일본도 역시 미국의 주한미군에 대한 정책 변화에 신경을 곤두세울 수 있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일본도 전후, 미국과의 동맹 조약이 안전 보장의 근간이 되어 왔습니다.차이가 있다라고 하면, 한국과 주한미군에 있어서 안전 보장의 위협이나 경계의 제1순위의 대상이 일관해서 북한이었다고 하면, 일본과 주일미군의 경계태세나 견제의 대상은 중국이 제1순위였다는 것 정도입니다. (중략)
일·미 동맹에 대한 일본인의 신뢰도가 이전과는 다르다고 하는 시그널은 여론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전후 80주년을 맞이해 일본 전국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조사에서 「유사때, 미국이 일본을 진심으로 지켜 준다고 생각할까」라고 하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은15%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켜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회답은77%에 올랐습니다. 조약에 근거해 동맹인 미국이 일본을 지켜 준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10인중 2명에게도 못 미친 것을 알았습니다. (중략)
일본의 외교와 관련해도 「미국의 의향으로 할 수 있을 뿐(만큼) 따르는 것이 좋다」(24%)보다 「가능한 한 자립하는 것이 좋다」(68%)이라고 하는 회답자가 훨씬 많았습니다.단지, 대미 우선 외교를 중국 등 아시아제국과의 협력 강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찬성이16%에 머물러, 반대가66%에 이르렀습니다.
(인용 여기까지)
기사중에 나와 있는 아사히 신문의 여론 조사는 이쪽.
대미 외교, 「가능한 한 자립하는 편이 좋다」68% 아사히 여론 조사(아사히 신문)
이것, 설문에 함정이 걸어 있어.
「막상이라고 하는 경우, 미국은진심으로일본을 지켜 줄래?」(은)는 있다 응이군요.
이 「진심」은 어디에 걸려 있는지가 문제.
회답자의 의식을 흔들리게 하려 하고 있는 설문입니다.
「응―, 「진심으로」인가」는 되니까요.
자, 그 진심은 뭐야는 이야기가 됩니다만.
무엇을 가지고 진심으로 하는지라는 일이군요.
뭐, 그런 테크닉을 사용한 여론 조사이다는 것은 유의점.
그런데, 이 「주한미군 삭감」입니다만, 꽤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뭐, 미국의 방향성이 삭감인 것은 틀림없는 곳.
일단, 미국측이나 한국측도 부정하고는 있습니다만.
어제 픽업 한 제언등에서도 한국은 떼어져 있던 것처럼, 미국의 코어인 전략에서는 빗나가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지고, 「미국이 우리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아닌, 우리가 미국에서 멀어진다」같은 어투를 하고, 한편 「일본도 이와 같이 멀어지려 하고 있다」라고 쓰고 있는 것이 모두 기사.
아니, 말려들지 말라고.
일본은 이제(벌써) 전략으로서 「미국과 일체가 되어 유기적으로 중국에 대응한다」 것은 편입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필리핀이라고 하는 준동맹을 늘리고 있는 것도 그 베이스가 있던 다음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