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된 결과가 일본인

🧬 1. 조몬인 유전자는 일본인의 얼굴 크기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 조몬인 특징

• 기원: 일본열도에 기원전 약 1만 년 전부터 거주하던 선사시대 원주민.

• 외형적 특징:

  • 광대뼈가 튀어나옴

  • 이마가 뒤로 눕고 두개골이 두껍고 넓음

  • 턱이 발달하고 얼굴이 돌출됨

  • → 종합적으로 보면 얼굴이 크고 입체적인 두개골 구조

✅ 야요이인과 비교

• 야요이인: 기원전 300년경 한반도와 중국 대륙에서 이주한 집단

• 외형적 특징:

  • 얼굴이 납작하고 갸름함

  • 턱이 작고 눈두덩이가 얇음

  • 키는 비교적 크지만 얼굴이 작음

🔬 2. 현대 일본인의 유전적 구성

• 현대 일본인은 대체로 조몬인 약 1015%, 야요이인 약 8590% 유전 혼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하지만 동북 지방이나 아이누족은 조몬인 혈통 비율이 훨씬 높아, 얼굴이 더 큼직하고 입체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 서일본 지역일수록 야요이인 영향이 강해 얼굴이 더 갸름하고 작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3. 얼굴 크기와 비율

• 조몬 유전자는 광대와 턱, 두개골 크기에 영향을 줍니다.

• 이는 키가 작아도 얼굴은 큰 인상을 주는 원인이 됩니다.

• 한국인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키가 작고 골격도 작음에도 얼굴은 큼직하게 보이게 되는 이유입니다.

📐 4. 한국인의 경우

• 한국인은 조몬 유전자가 거의 없고, 야요이인 및 북방계 몽골로이드 계열 유전자가 주를 이룹니다.

• 결과적으로:

  • 키가 크고 체격이 크며

  • 얼굴은 갸름하거나 평면적 구조

  • → 얼굴 크기와 체격이 비례적으로 조화롭다

✅ 정리

🧠 참고로

• 일본 내에서도 이 유전적 차이를 설명하는 논문이나 방송도 종종 있습니다.

• 예: 「縄文顔 vs 弥生顔(조몬 얼굴 vs 야요이 얼굴)」이란 표현이 일본 내에서도 자주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