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然か意図か?…韓流アイドル・ジャンパーの“赤い2番”が炎上した理由

【05月29日 KOREA WAVE】韓国の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aespa(エスパ)のメンバー、カリナ(25)がSNSに投稿した写真が政治的意味を帯びているとの指摘を受け、該当の投稿を削除する騒動が起きた。
カリナは27日、自身のインスタグラムにバラの絵文字と共に日本で撮影したと思われる複数の写真を掲載した。写真の中でカリナは白いワンピースの上に、胸に赤い「2」の数字が描かれた黒いジャンパーを着てポーズを取っていた。
この写真を見た一部のネットユーザーからは「愛国保守のカリナ」「2番が似合う」など、選挙における「2番(保守系政党の候補者)」を連想させるコメントが寄せられ、政治的な意味をにおわせているとして議論が拡大した。
写真とコメントは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でも拡散され、「今のような敏感な時期に軽率だ」「意図はともかく軽はずみだった」といった批判が相次いだ。
一方で、「これくらいで政治的と決めつけるのは疲れる」「深読みしすぎではないか」と擁護する声もあった。
カリナは騒動の拡大を受け、写真を投稿から間もなく削除。しかし、彼女が着ていたジャンパーのブランドにも注目が集まり、議論は続いた。
ジャンパーは米ニューヨークを拠点とするファッションブランド「VAQUERA」のウインドブレーカーで、販売価格は72万ウォン(約7万円)に上る。カリナは以前から同ブランドのテディベア型キーホルダーを持ち歩くなど、好んで着用していたことが知られている。
今回の件の直前にも、ボーイズグループZEROBASEONE(ゼロベースワン)のキム・テレが、指でVサインをした写真を投稿した後、所属事務所から「今の時期にVポーズは控えるように」と注意を受けたことを明かしている。キム・テレは写真を削除した後、青いスマートフォンを手にVサインをした別の写真を投稿し、政治的意味の“中和”を試みたが、それも最終的に削除された。
우연히인가 의도인가?
한류아이돌·점퍼의“붉은 2번”이 염상 한 이유

【05월 29일 KOREA WAVE】한국의 인기 걸즈 그룹 aespa(초능력자)의 멤버, 카리나(25)가 SNS에 투고한 사진이 정치적 의미를 띠고 있다라는 지적을 받아 해당의 투고를 삭제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카리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장미의 그림 문자와 함께 일본에서 촬영했다고 생각되는 복수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중(안)에서 카리나는 흰 원피스 위에, 가슴에 붉은 「2」의 숫자가 그려진 검은 점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진과 코멘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확산되어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기에 경솔하다」 「의도는 차치하고 경망스러웠다」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한편, 「이 정도로 정치적과 결정하는 것은 지친다」 「너무 심독하지 않은가」라고 옹호 하는 소리도 있었다.
카리나는 소동의 확대를 받아 사진을 투고로부터 머지 않아 삭제.그러나, 그녀가 입고 있던 점퍼 브랜드에도 주목이 모여, 논의는 계속 되었다.
점퍼는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 「VAQUERA」의 윈드 브레이커(상표명)으로, 판매 가격은 72만원( 약 7만엔)에 오른다.카리나는 이전부터 동브랜드의 테디 베어형 키홀더를 가지고 다니는 등, 기꺼이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