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統領選、各地で騒動…「投票用紙破る」「他人の署名で投票」

【06月03日 KOREA WAVE】韓国大統領選挙日の3日、京畿南部の各投票所で有権者による騒動などの通報が相次いでいる。
京畿南部警察庁によると、同日午前5時から午後2時までに警察に寄せられた112番通報は計110件(投票所関連83件、ポスター破損8件、交通不便3件、その他16件)だった。
午前7時ごろ、利川市内のある投票所では「有権者が投票用紙を破って立ち去った」との通報があった。
ある有権者は「投票を間違えた。用紙を新しくしてほしい」と求めたが、選挙管理委員会がこれを拒否したため、用紙を破ってその場を離れたとされている。警察はこの有権者を公職選挙法違反の疑いで立件し、取り調べる。
また午前7時40分ごろには、安養市の投票所で「投票用紙の署名欄に他人の署名がある」との通報が寄せられた。
この有権者が署名すべき選挙人名簿の投票用紙受領欄には、漢字で「朴」と書かれていた。この有権者は「朴」氏ではなく、自ら署名していないと主張して抗議したと伝えられている。この人物は投票を拒否したまま帰宅したという。
午後0時57分には、城南市の投票所で、車椅子に乗った105歳の高齢者が一般人と共に記票所に入り、投票する事態が発生し、この投票は無効とされた。
警察関係者は「選挙に関連した違法行為には厳正に対応する」と述べた。
京畿南部警察庁は警備非常段階のうち最も高い「甲号非常」を発令し、管内の2377カ所の投票所に警察力を分散配置するなど、安全管理を強化した。
機動隊5個中隊を15の拠点警察署に分散配置し、各投票所に2人ずつ、計4754人の地域警察官を投入して巡回を実施している。
さらに果川の中央選挙管理委員会には機動隊3個中隊を投入し、万一のテロなどに備えて警察特攻隊も待機させている。
한국 대통령 선거, 각지에서 소동
「투표 용지 찢는다」 「타인의 서명으로 투표」

【06월 03일 KOREA WAVE】한국 대통령 선거일의 3일, 경기 남부의 각 투표소에서 유권자에 의한 소동등의 통보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남부 경찰청에 의하면, 동일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찰에 전해진 112번 통보는 합계 110건(투표소 관련 83건, 포스터 파손 8건, 교통 불편 3건, 그 외 16건)이었다.
오전 7시경, 이천동내가 있는 투표소에서는 「유권자가 투표 용지를 찢어 떠났다」라고의 통보가 있었다.
있다 유권자는 「투표를 잘못했다.용지를 새롭고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요구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용지를 찢고 그 자리를 떨어졌다고 여겨지고 있다.경찰은 이 유권자를 공직 선거법 위반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다.
이 유권자가 서명해야 할 선거인명부의 투표 용지 수령란에는, 한자로 「박」이라고 쓰여져 있었다.이 유권자는 「박」씨가 아니고, 스스로 서명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해 항의했다고 전하고 있다.이 인물은 투표를 거부한 채로 귀가했다고 한다.
오후 0시 57분에는, 성남시의 투표소에서, 휠체어를 탄 105세의 고령자가 일반인과 함께 기표소에 들어와, 투표하는 사태가 발생해, 이 투표는 무효로 여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에 관련한 위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남부 경찰청은 경비 비상 단계의 쳐 가장 높은 「갑호비상」을 발령해, 관내의 2377개소의 투표소에 경찰력을 분산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기동대 5 개중대를 15의 거점 경찰서에 분산 배치해, 각 투표소에 2명씩, 합계 4754명의 지역 경찰관을 투입해 순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