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節約志向”加速…所得増でも消費減、家計が示す不況の兆し
【06月06日 KOREA WAVE】韓国の世帯の実質所得は2025年1~3月期(第1四半期)に4期連続で増加した一方で、実質消費支出は0.7%減少し、7四半期ぶりにマイナスへ転じた。収入は増えても支出を抑える、いわゆる「不況型黒字」の様相が強まっている。
統計庁が5月29日に発表した「2025年第1四半期家計動向調査」によると、全国の1人以上一般世帯の月平均所得は535万1000ウォン(約53万円)で、前年同期比4.5%増加した。
所得構成をみると、労働所得が3.7%、事業所得が3.0%、移転所得が7.5%それぞれ増加。特に公的年金や育児休業給付の制度改善を反映した公的移転所得は9.9%増と、2023年第4四半期以来の高い伸びとなった。
物価上昇率(2.1%)を考慮した実質所得も2.3%増で、4四半期連続の増加となった。税金や利子などの非消費支出を除いた「可処分所得」は4.5%増、可処分所得から消費支出を差し引いた「黒字額」も12.3%増加した。
一方、1世帯あたりの月平均消費支出は295万ウォンで、前年比1.4%の小幅な増加にとどまった。消費項目別では、生活必需支出である「住居・水道・光熱(+5.8%)」「食品・外食(+2.1%)」「食料品・非酒類飲料(+2.6%)」などが増えた一方で、「自動車購入(-12.0%)」「衣類・靴(-4.7%)」「酒類・たばこ(-4.3%)」など準耐久財への支出は減少した。教育支出も0.1%減、塾・補習教育費は0.7%減少した。
名目支出がわずかに増えたものの、物価上昇率がそれを上回ったため、体感的な消費(実質消費支出)はむしろ減少した。
統計庁関係者は「支出が減ったというより、物価上昇の影響で名目上増えたにすぎない項目も多く、実際の消費は抑制された可能性がある」と述べた。世帯の可処分所得から消費支出を引いた黒字額は127万9000ウォンとなり、「支出を控えて黒字が増える不況型の特徴がみられる」との分析も出ている。
한국에서“절약 지향”가속 소득증가에서도 소비감, 가계가 나타내 보이는 불황의 조짐
【06월 06일 KOREA WAVE】한국의 세대의 실질소득은 2025년 13월기( 제1 4분기)에 4기 연속으로 증가한 한편, 실질 소비지출은 0.7%감소해, 7 4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바꾸었다.수입은 증가해도 지출을 억제하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의 님 상이 강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5월 29일에 발표한 「2025년 제 1 4분기 가계 동향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1명 이상 일반 세대의 달평균소득은 535만 1000원( 약 53만엔)으로, 전년 동기비 4.5%증가했다.
소득 구성을 보면, 노동소득이 3.7%, 사업소득이 3.0%, 이전소득이 7.5%각각 증가.특히 공적 연금이나 육아휴업 급부의 제도 개선을 반영한 공적 이전소득은 9.9%증가로, 2023년 제 4 4분기 이래의 높은 성장이 되었다.
물가 상승률(2.1%)을 고려한 실질소득도 2.3%증가로, 4 4분기 연속의 증가가 되었다.세금이나 이자등의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가처분 소득」은 4.5%증, 가처분 소득으로부터 소비지출을 공제한 「흑자액」도 12.3%증가했다.
한편, 1세대 당의 달평균 소비지출은 295만원으로, 전년대비 1.4%의 소폭적인 증가에 머물렀다.소비 항목별로는, 생활 필수 지출인 「주거·수도·광열(+5.8%)」 「식품·외식(+2.1%)」 「식료품·비주류 음료(+2.6%)」등이 증가한 한편, 「자동차 구입(-12.0%)」 「의류·구두(-4.7%)」 「주류·담배(-4.3%)」 등 준내구재에의 지출은 감소했다.교육 지출도 0.1%감, 학원·보습 교육비는 0.7%감소했다.
명목 지출이 조금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률이 그것을 웃돌았기 때문에, 체감적인 소비(실질 소비지출)는 오히려 감소했다.
통계청관계자는 「지출이 줄어 들었다고 하는 것보다,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명목상 증가한에 지나지 않는 항목도 많아, 실제의 소비는 억제된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세대의 가처분 소득으로부터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수는 127만 9000원이 되어, 「지출을 앞에 두고 흑자가 증가하는 불황형의 특징이 보인다」라고의 분석도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