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わが国の自殺率はなぜこんなに高いのですか?」 李在明大統領が初の閣議で福祉長官に質問
「わが国の自殺率はなぜこんなに高いのですか?」
李在明(イ・ジェミョン)大統領は5日、竜山の韓国大統領府で就任後最初の国務会議(閣議に相当)を招集し、その席で保健福祉部(省に相当)の曺圭鴻(チョ・ギュホン)長官に「韓国の自殺率」について質問したという。
保健福祉部周辺では「意外だ」との反応が相次いでいる。李在明大統領は昨年2月から1年4カ月続いている「議政葛藤」の状況やその解決策について国務会議で最初に質問すると予想されていた。ところが実際は保健福祉部長官への1回目の質問が韓国の自殺率の高さに関するものだった。保健福祉部は近く大統領府社会首席に韓国の自殺率を巡る現状とその原因、政府による対策などについて報告する予定だ。
韓国の自殺率は人口10万人当たり25.2人で、これは経済協力開発機構(OECD)加盟国平均(11.1人)の2倍以上に相当し、2004年以降今に至るまで1位だ。自殺は韓国の10-30代の死亡原因1位で、40-50代では2位だ。また自害・自殺患者のうち10-20代が占める割合はここ10年で一気に15.4ポイントも上昇している。
李在明大統領は自叙伝などで「少年工だった10代の時に2回自殺を試みたことがある」と明かしている。李在明大統領は京畿道知事だった時に自らのSNS(交流サイト)で「私たちは死なずに生きていきましょう」と投稿した。
李在明大統領はこの投稿で「誰も怒りにまかせて自分から死を選択しない。崖っぷちと感じた時、この世の誰も自分を理解してくれないと感じた時、極端な考えが思い浮かんでくる」とした上で「知っている人は知っているが、隠すことでもない。私は13歳の時から偽装就職した工場で事故に遭い障害を持つようになった。また貧困の泥沼も底が見えないほど深かった。生きる理由も見いだせなかった思春期の少年だった」と明かした。李在明大統領は「誰とも知らない子供が睡眠薬を買いたいというので、街の薬局は胃薬を袋いっぱいにくれた。何も知らずに胃薬を大量に飲み込み、ぎこちなく練炭に火を付けた40年前の少年は今も生きている」と書き込んだ。
李在明大統領はマニフェストの中で、自殺予防を目的に今後5年かけて小中学校の全ての児童生徒を対象に「児童生徒情緒・行動特性検査」を実施し、自殺リスクのある児童生徒に対して専門機関と協力し治療を行う考えを明らかにしている。また「青少年相談1388統合コールセンター」を新たに設置し、24時間電話相談ができる体制を整える考えも示した。
「우리 나라의 자살율은 왜 이렇게 높습니까?」이재 메이지대학통령이 첫 내각회의에서 복지 장관에게 질문
「우리 나라의 자살율은 왜 이렇게 높습니까?」
이재아키라(이·제몰) 대통령은 5일, 타츠야마의 한국 대통령부에서 취임 후 최초의 국무회의(내각회의에 상당)를 소집해, 그 자리에서 보건복지부(성에 상당)의 규홍(조·규혼) 장관에게 「한국의 자살율」에 대해 질문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 주변에서는 「의외이다」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이재 메이지대학통령은 작년 2월부터 1년 4개월 계속 되고 있는 「의 정갈등」의 상황이나 그 해결책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최초로 질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그런데 실제는 보건복지부 장관에게의 1회째의 질문이 한국의 자살율의 높이에 관한 것이었다.보건복지부는 근처 대통령부 사회 수석에 한국의 자살율을 둘러싼 현상과 그 원인, 정부에 의한 대책등에 대해서 보고할 예정이다.
한국의 자살율은 인구 10만명 당 25.2명으로, 이것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맹국 평균(11.1명)의 2배 이상에 상당해, 2004년 이후 곧 도달할 때까지 1위다.자살은 한국의 1030대의 사망 원인 1위로, 4050대에서는 2위다.또 자해·자살 환자중 10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최근 10년에 단번에 15.4포인트도 상승하고 있다.
이재 메이지대학통령은 자서전등에서 「소년공이었던 10대때에 2회 자살을 시도했던 것이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이재 메이지대학통령은 경기도 지사였던 때에 스스로의 SNS(교류 사이트)로 「우리는 죽지 않고 살아갑시다」라고 투고했다.
이재 메이지대학통령은 이 투고로 「아무도 화내에 맡겨 자신으로부터 죽음을 선택하지 않는다.벼랑이라고 느꼈을 때, 이 세상의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느꼈을 때, 극단적인 생각이 생각해 떠올라 온다」라고 한 다음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숨기는 것도 아니다.나는 13세 때로부터 위장 취직한 공장에서 사고를 당해 장해를 가지게 되었다.또 빈곤의 수렁도 바닥이 안보일 정도 깊었다.사는 이유도 발견해 낼 수 없었던 사춘기의 소년이었다」라고 밝혔다.이재 메이지대학통령은 「누구와도 모르는 아이가 수면제를 사고 싶다고 하므로, 거리의 약국은 위약을 봉투 가득 주었다.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위약을 대량으로 삼켜, 어색하게 연탄에 불을 붙인 40년전의 소년은 지금도 살아 있다」라고 썼다.
이재 메이지대학통령은 마니페스트 중(안)에서,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향후 5년 걸려 초중학교의 모든 아동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해, 자살 리스크가 있는 아동 학생에 대해서 전문 기관과 협력해 치료를 실시할 생각을 분명히 하고 있다.또 「청소년 상담 1388 통합 콜 센터」를 새롭게 설치해, 24시간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체제를 정돈할 생각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