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経済心理指数10カ月ぶりに最高水準…政治の不確実性解消・利下げが後押し
【06月12日 KOREA WAVE】
韓国で新政権発足と政策金利の引き下げを背景に、国内の経済心理が10カ月ぶりに最も高い水準へと回復した。
韓国銀行によると、2025年5月のニュース感情指数(NSI=News Sentiment Index)は101.71を記録し、前月(97.94)より3.77ポイント上昇した。
昨年11月(100.47)以来、約半年ぶりに基準値の100を上回った形だ。
さらに同年12月(85.75)と比較すると、15.96ポイント高く、昨年7月(106.58)以来の高水準となった。
NSIは経済関連ニュースに登場する楽観・悲観的な表現の頻度を分析して算出される指数で、100を上回れば楽観的な心理、下回れば悲観的な心理が優勢であることを意味する。
企業や消費者の心理指数、国内総生産(GDP)などの実体経済指標と高い相関性があるため、景気診断に活用されている。
今回の指数上昇の主因は、政治的不確実性の解消にあるとされる。
昨年12月の非常戒厳宣布とその後の解除を契機に、韓国政治は一時「弾劾政局」へと突入。政治的不確実性指数は、パク・クネ(朴槿恵)政権時の弾劾時期の2倍近くに達した。
その後半年を経て大統領選を迎え、NSIは上昇に転じた。
新政権の景気刺激策に対する期待が広がったことも、経済心理の回復に拍車をかけた。NSIはこれまでも大統領選の前後に改善傾向を見せており、今回もその流れに沿ったといえる。
6月4日にイ・ジェミョン(李在明)政権が発足し、ここ半年間にわたって韓国経済の足かせとなっていた政治の不安定さは一旦収束した。
専門家の間では、6月のNSIもさらなる上昇が見込まれるとの声がある。
また、韓国銀行が5月29日に政策金利を年2.50%へと0.25ポイント引き下げたことも、経済心理を後押しした。市場では、韓銀が年内にさらに利下げをし、年末には2.25%あるいは2.00%に達するとの観測が強まっている。
金利が下がれば、銀行ローンなどの市中金利や債券市場における借入コストも低下する。
これにより経済全体の流動性が高まり、借り手の利子負担が軽減されることで、消費や投資の活性化が期待されている。
한국·경제 심리 지수10개월만에 최고 수준 정치의 불확실성 해소·금리인하가 지지
【06월 12일 KOREA WAVE】
한국에서 신정권 발족과 정책 금리의 인하를 배경으로, 국내의 경제 심리가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복했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2025년 5월의 뉴스 감정 지수(NSI=News Sentiment Index)는 101.71을 기록해, 지난 달(97.94)보다 3.77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11월(100.47) 이래, 약반년만에 기준치의 100을 웃돈 형태다.
한층 더 동년 12월(85.75)과 비교하면, 15.96포인트 높고, 작년 7월(106.58) 이래의 고수준이 되었다.
NSI는 경제 관련 뉴스에 등장하는 낙관·비관적인 표현의 빈도를 분석해 산출되는 지수로, 100을 웃돌면 낙관적인 심리, 밑돌면 비관적인 심리가 우세한 것을 의미한다.
기업이나 소비자의 심리 지수, 국내 총생산(GDP)등의 실체 경제 지표와 높은 상관성이 있다 모아 두어 경기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지수 상승의 주된 요인은, 정치적 불확실성의 해소 에 있다고 한다.
작년 12월의 비상 계엄 선포와 그 후의 해제를 계기로, 한국 정치는 한때 「탄핵 정국」으로 돌입.정치적 불확실성 지수는, 박·쿠네(박근혜) 정권시의 탄핵 시기의 2배 가깝게에 이르렀다.
그 후반년을 거치고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NSI는 상승으로 변했다.
신정권의 경기 자극책에 대한 기대가 퍼진 것도, 경제 심리의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6월 4일에 이·제몰(이재명) 정권이 발족해, 여기 반년간에 걸쳐서 한국 경제의 족쇄가 되고 있던 정치의 불안정함은 일단 수습했다.
전문가의 사이에서는, 6월의 NSI도 새로운 상승이 전망된다라는 소리가 있다.
또, 한국은행이 5월 29일에 정책 금리를 연 2.50%로 0.25포인트 인하한 것도, 경제 심리를 지지했다.시장에서는, 한은이 연내에 한층 더 금리인하를 해, 연말에는 2.25%있다 있어는 2.00%에 이른다라는 관측이 강해지고 있다.
금리가 내리면, 은행 론등의 시중금리나 채권시장에 있어서의 차입 코스트도 저하한다.
이것에 의해 경제 전체의 유동성이 높아져, 차주의 이자부담이 경감되는 것으로, 소비나 투자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