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万円以上払って皿も洗えだと?…韓国・ペンション宿泊で論争、「片づけは当然」vs「客にやらせるな」

【06月16日 KOREA WAVE】韓国・江原道(カンウォンド)のペンションで、チェックアウト時に宿泊客が食器を洗わず退室したことを巡ってSNSと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で議論が白熱している。
発端は、このペンションの経営者がSNSに投稿した内容だった。「退室時に食器を洗ってほしいとお願いしたところ、お客様が激怒した」と実際に起きたトラブルを明かした。
このペンションはチェックインが午後3時、チェックアウトは午前11時。週末の宿泊費は約20万~50万ウォン(約2万~5万円)だという。
あるネットユーザーが「なんで客が皿洗い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とコメントすると、経営者は「そんなことを言う方は来ないでほしい。退室前には必ず使った食器を洗っていただく」と返信した。
この投稿をきっかけに、ネット上では「ペンションでの皿洗い」や「分別ごみ出し」などのルールについて議論が沸騰した。
反発する側は「ペンションはただ場所を貸すだけの商売なのか?客が全部やるならペンション側は何をしてるんだ」「そもそもチェックアウト時間が早いのは清掃のためだろう。客が掃除をするのは筋が通らない」「これでは高いお金を払って“セルフサービス”させられるだけ。ホテルの方がよっぽどマシ」といった声を寄せた。
一方で「自分で使ったものを片づけるのは当然」「キッチン用品を使うなら洗って返すのが基本。嫌なら使い捨てを持参すればいい」「ペンションは短期賃貸の形態。借りた物は原状回復するのが当たり前」「皿洗いや掃除が嫌なら、サービスの整ったホテルに行けばいい」など経営者を擁護する声もあった。
2만엔 이상 지불하고 접시도 씻을 수 있는이라면?
한국·펜션 숙박으로 논쟁, 「정리는 당연」vs 「손님에게 시키지 말아라」

【06월 16일 KOREA WAVE】한국·강원도(칸워드)의 펜션에서, 체크아웃시에 숙박객이 식기를 씻지 않고 퇴실한 것을 둘러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발단은, 이 펜션의 경영자가 SNS에 투고한 내용이었다.「퇴실시에 식기를 씻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는데, 고객이 격노했다」라고 실제로 일어난 트러블을 밝혔다.
이 펜션은 체크인이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주말의 숙박비는 약 20만 50만원( 약 2만 5만엔)이라고 한다.
이 투고를 계기로, 넷상에서는 「펜션에서의 접시닦이」나 「분별 쓰레기 내밀기」등의 룰에 대해 논의가 비등했다.
반발하는 측은 「펜션은 단지 장소를 빌려 줄 만한 장사인가?손님이 전부 한다면 펜션측은 무엇을 하고 있어」 「원래 체크아웃 시간이 빠른 것은 청소를 위해일 것이다.손님이 청소를 하는 것은 일리가 있지 않다」 「이것으로는 비싼 돈을 지불해“셀프서비스”하게 할 뿐.호텔이 훨씬 마시」라는 소리를 대었다.
한편으로 「스스로 사용한 것을 정리하는 것은 당연」 「키친 용품을 사용한다면 씻어 돌려주는 것이 기본.싫으면 일회용을 지참하면 된다」 「펜션은 단기 임대의 형태.빌린 것은 원상회복하는 것이 당연」 「접시닦이나 청소가 싫으면, 서비스가 갖추어진 호텔에 가면 된다」 등 경영자를 옹호 하는 소리도 있었다.